기후와 역사 - 고려시대의 기후에 따른 역사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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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역사 - 고려시대의 기후에 따른 역사에 대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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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7.5년마다 홍수(洪水)로 인해 전염병이 창궐하고, 2.6년마다 때아닌 계절에 우박(雨雹), 3.5년마다 폭풍, 태풍의 피해 받았던 중세기 고려왕조 475년 세월은 지옥과 같은 고통의 세월을 보낸 왕조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재해라는 것은 반드시 흉년이 이은 기근을 만들고 또 그 기근이 또 다른 재해를 유발시키는 사회의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가정 하였을 때 그 고통은 더 심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럴 경우 사회체제의 유지는 힘들어지고 또 국가 경제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왕조가 475년이나 유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강을 소유했던 한반도에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그 때 당시의 가장 큰 피해였던 가뭄이 들어도 우리나라의 4대강을 중심으로 구휼식량과 재물을 신속히 충당하고 보급했던 것과 긴 가뭄이 이어졌을 때 강을 통해 식수 및 농작물에 물을 공급하여 가뭄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고려 말의 악화된 기후를 시작으로 흉작, 기근, 민심의 동요, 왕정에 대한 반발이 차례적으로 일어났던 것이 고려시대를 멸망케 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그 때 당시의 백성은 왕도의 첫 길은 농작의 풍흉에 있고 하늘의 뜻이 천지지변이라고 생각해 기후가 불순한 것을 모두 왕의 부덕(不德)으로 돌렸던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겠다. 475년의 시대를 유지하면서 수많은 자연재해로부터의 위협과 또 외세의 침입으로 왕이 도주를 하고, 강조(康兆)가 반란을 일으켜 임금을 시해하고, 곧이어 여진(女眞), 합단(哈丹), 몽고(蒙古), 홍건적의 침략과 굴복, 항복, 피난으로 이어지는 인위적인 재난이 연속을 슬기롭게 대처했지만 결국 기후로 시작된 자연재해 앞에 한 왕조가 멸망하는 것을 보면서 현 시대에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기후가 인간의 역사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현대시대에 기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 참고문헌
김연옥, <한국의 기후와 문화>,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94
국사편찬위원회, <농업과 농민, 천하대본의 길>, <<두산동아>>, 2009
◆ 학술저널
김연옥, 고려시대의 기후환경 : 사료 분석을 중심으로
◆ 인터넷자료
http://wwwww.kr/?mid=koreanhistory&listStyle=webzine&document_srl=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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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4.04.11
  • 저작시기2014.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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