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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고려가 개척하고 있던 평안도 일대의 땅을 장악하여 고려의 도전을 사전에 막겠다는 의도였다.
거란의 침략을 맞은 고려의 성종은 신하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였다. 항복하자는 의견도 나왔고“서경 이북의 땅을 떼어주고황주로부터 절령까지의 선으로 국경을 삼자.”라는 주장도 있었다.
거란의 침략을 맞은 고려의 성종은 신하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였다. 항복하자는 의견도 나왔고“서경 이북의 땅을 떼어주고황주로부터 절령까지의 선으로 국경을 삼자.”라는 주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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