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암의 정의
(1) 암세포의 형태학적 특징과 성장
(2) 암은 왜 발생하는가
(3) 체내의 발암물질은 어떻게 발생하고 왜 작동하는가
(4) 암세포의 특징
2)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차이점
(1) 혹, 양성종양, 악성종양, 그리고 암의 비교
(2) 암의 전이
(3) 암의 발생 부위
(4) 발생기전
(5) 다단계 발암기전(Multi-step carcinogenesis)
(1) 암세포의 형태학적 특징과 성장
(2) 암은 왜 발생하는가
(3) 체내의 발암물질은 어떻게 발생하고 왜 작동하는가
(4) 암세포의 특징
2)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차이점
(1) 혹, 양성종양, 악성종양, 그리고 암의 비교
(2) 암의 전이
(3) 암의 발생 부위
(4) 발생기전
(5) 다단계 발암기전(Multi-step carcinogenesis)
본문내용
암제에 대하여 저항성을 갖게 된다.
(1)혹, 양성 종양, 악성 종양 그리고 암의 비교
가.혹
혹이란 '비정상적인 체내의 덩어리'를 가리키는 말로 의학적으로는 '종양성 병변' 정도의 개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나.종양
종양이라는 것은 조직의 자율적인 과잉적 성장이며, 이것은 개체에 대해서 의의가 없거나 이롭지 않을 뿐더러 정상조직에 대해서 파괴적인 것이다. 또한 종양을 영어로 Neoplasia(new+growth, 신생물)라고 하는데 의미상 새로운 성장(발육)이라는 뜻이다. 쉽게 정리하면 종양이란 우리 몸속에서 새롭게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 습관적으로는 종양에 해당하는 영어로 Tumor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다.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 (=암)
양성 종양은 비교적 서서히 성장하며 신체 여러 부위에 확산, 전이하지 않으며 제거하여 치유시킬 수 있는 종양을 말한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개의 양성 종양은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지 않는다.
이와 달리 악성 종양은 빠른 성장과 침윤성(파고들거나 퍼져나감) 성장 및 체내 각 부위에 확산, 전이(원래 장소에서 떨어진 곳까지 이동함)하여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종양을 말한다.
(2)암의 전이
암세포는 세포막이 변질되어 세포와 세포사이의 접착력이 약하므로 조직에서 잘 분리되는 특성이 있다. 암이 주변조직을 침윤하여 림프절 또는 혈관까지 이르게 되면, 분리된 암세포가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신체의 다른 기관에 도달하여 그 곳에서 증식하기도 하는데 이를 전이라 한다.
암세포의 침윤과 전이는 신체 기능에 이상을 가져온다. 조직이 파괴되면 조직은 심한 기능장애를 나타내고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통증이 생기며, 혈관이 파열되면 출혈이 일어난다. 우리 몸에는 암 세포가 잘 퍼져 나가는 조직이 있는데 이것은 암세포의 성질과 암이 처음에 발생한 장기의 해부학적 구조, 즉 림프관과 혈관의 주행과 관계가 깊다.
(3)암의 발생 부위
일반적으로 암은 인간의 신체 중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인종, 국가, 성별, 나이, 생활습관, 식이습관 등에 따라서 다양한 부위의 암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한국인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등이 있다.
종양의 이름은 2가지 규칙이 있는데, 종양이 처음 생긴 원발 장기에 따른 분류와 병리학적으로 확인된 암세포의 모양과 그 발생기원에 따른 분류를 동시에 사용한다.
예를 들면, 암세포의 발생기원 측면에서 보았을 때 세포의 종류를 크게 '결체조직성 종양'과 '상피성 종양'으로 나눌 수 있다. 그 밖에 '혼합성 종양', '복합성 종양', '기형종'등이 있다. 결체조직이라면 피부 밑이나 장기사이에 있는 지방이나 근육 같은 조직을 말한다. 결체조직성 종양에서는 '육종'이라는 접미어가 붙는데 예를 들면 악성 지방종은 지방육종, 악성 섬유종은 섬유(성)육종이라고 부른다. '상피세포'는 겉피부를 덮고 있는 편평세포,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을 덮고 있는 점막의 세포 등을 말한다. 유방의 유선, 갑상선, 전립선 등 물질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진 세포에서 기원한 암은 '선암'이라고 한다. 상피성 종양에서는 '암종'이라는 접미어가 붙어서 편평세포암종, 선암종 등으로 부른다.
(4)발생기전
세포는 성장(Growth), 분화(Differentiation), 프로그램된 죽음(Apoptosis)의 과정을 밟거나 성장이 정지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엄격하게 조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암세포의 경우 세포의 유전자 중 일부에 이상이 발생하여 이들 유전자의 산물인 단백질의 특성이 바뀌게 되고, 그 결과로 세포 성장 조절에 이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세포 성장 조절의 이상은 유전자의 변이를 동반하므로 암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한 유전자 질환인 것이다.
화학적 발암물질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자면, 발암원은 매우 다양한 화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 자체로는 물에 잘 녹지 않고 인체에 반응성(영향력)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암 유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인간의 몸에 들어와 직접 작용하는 ‘직접 발암원’과 대사가 되어 활성화됨으로써 발암의 기능을 나타내는 ‘간접 발암원’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해소되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발암원은 간접 발암원이며, 일부만이 직접 발암원이다.
직접 발암원은 인체의 정상세포에 존재하는 DNA나 RNA 그리고 단백질에 공유결합을 형성하여 이들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킴으로써 암을 유발한다.
간접 발암원은 그 자체로는 반응성(영향력)이 약하지만 체내에 흡수된 후 간세포에 존재하는 특수한 P450효소계에 의해서 대사됨으로써 활성화되어 강한 반응성을 나타내게 된다. 이러한 발암원이 암을 유발하는 과정에는 발암원이 아닌 다른 물질이 관여하여 암유도를 촉진하게 된다. 이는 발암기전이 한 단계 과정이 아니고 여러 단계로 일어남을 의미한다.
(5)다단계 발암기전(Multi-step Carcinogenesis)
*제 1 단계(암유발 개시단계)
발암원이 DNA를 공격하여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비가역 반응(거꾸로 돌이킬 수 없는 반응)이다.
*제 2 단계(암유발 촉진단계)
암유발 개시단계 만으로는 암이 발생하지 않으며 암발생을 촉진하고 유지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물질로 1967년 헤커(Hecker) 등에 의해 규명된 TPA(12-0-tetradecanoylphorbol-13 acetate)를 들 수 있다. 이때 TPA는 발암원이 아니며, 발암원의 작용을 촉진하는 ‘종양촉진제’로 작용하며 이 단계에서 양성 종양을 유발하게 된다. 이 단계는 적어도 초기에는 가역반응(돌이킬 수 있는 반응)이다.
*제 3 단계(암진행단계)
양성 종양에서 악성 종양으로 전환하여 악성 종양의 특성이 증대되는 과정이다. 이 단계에서는 암유전자와 암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점차 증가하며, 염색체의 이상이 분명하게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동물실험의 경우에는 발암기전의 각 단계를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지만, 실제 사람의 발암과정에는 이러한 단계들에 관여하는 요인들이 동시에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각 단계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1)혹, 양성 종양, 악성 종양 그리고 암의 비교
가.혹
혹이란 '비정상적인 체내의 덩어리'를 가리키는 말로 의학적으로는 '종양성 병변' 정도의 개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나.종양
종양이라는 것은 조직의 자율적인 과잉적 성장이며, 이것은 개체에 대해서 의의가 없거나 이롭지 않을 뿐더러 정상조직에 대해서 파괴적인 것이다. 또한 종양을 영어로 Neoplasia(new+growth, 신생물)라고 하는데 의미상 새로운 성장(발육)이라는 뜻이다. 쉽게 정리하면 종양이란 우리 몸속에서 새롭게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 습관적으로는 종양에 해당하는 영어로 Tumor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다.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 (=암)
양성 종양은 비교적 서서히 성장하며 신체 여러 부위에 확산, 전이하지 않으며 제거하여 치유시킬 수 있는 종양을 말한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개의 양성 종양은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지 않는다.
이와 달리 악성 종양은 빠른 성장과 침윤성(파고들거나 퍼져나감) 성장 및 체내 각 부위에 확산, 전이(원래 장소에서 떨어진 곳까지 이동함)하여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종양을 말한다.
(2)암의 전이
암세포는 세포막이 변질되어 세포와 세포사이의 접착력이 약하므로 조직에서 잘 분리되는 특성이 있다. 암이 주변조직을 침윤하여 림프절 또는 혈관까지 이르게 되면, 분리된 암세포가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신체의 다른 기관에 도달하여 그 곳에서 증식하기도 하는데 이를 전이라 한다.
암세포의 침윤과 전이는 신체 기능에 이상을 가져온다. 조직이 파괴되면 조직은 심한 기능장애를 나타내고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통증이 생기며, 혈관이 파열되면 출혈이 일어난다. 우리 몸에는 암 세포가 잘 퍼져 나가는 조직이 있는데 이것은 암세포의 성질과 암이 처음에 발생한 장기의 해부학적 구조, 즉 림프관과 혈관의 주행과 관계가 깊다.
(3)암의 발생 부위
일반적으로 암은 인간의 신체 중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인종, 국가, 성별, 나이, 생활습관, 식이습관 등에 따라서 다양한 부위의 암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한국인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등이 있다.
종양의 이름은 2가지 규칙이 있는데, 종양이 처음 생긴 원발 장기에 따른 분류와 병리학적으로 확인된 암세포의 모양과 그 발생기원에 따른 분류를 동시에 사용한다.
예를 들면, 암세포의 발생기원 측면에서 보았을 때 세포의 종류를 크게 '결체조직성 종양'과 '상피성 종양'으로 나눌 수 있다. 그 밖에 '혼합성 종양', '복합성 종양', '기형종'등이 있다. 결체조직이라면 피부 밑이나 장기사이에 있는 지방이나 근육 같은 조직을 말한다. 결체조직성 종양에서는 '육종'이라는 접미어가 붙는데 예를 들면 악성 지방종은 지방육종, 악성 섬유종은 섬유(성)육종이라고 부른다. '상피세포'는 겉피부를 덮고 있는 편평세포,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을 덮고 있는 점막의 세포 등을 말한다. 유방의 유선, 갑상선, 전립선 등 물질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진 세포에서 기원한 암은 '선암'이라고 한다. 상피성 종양에서는 '암종'이라는 접미어가 붙어서 편평세포암종, 선암종 등으로 부른다.
(4)발생기전
세포는 성장(Growth), 분화(Differentiation), 프로그램된 죽음(Apoptosis)의 과정을 밟거나 성장이 정지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엄격하게 조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암세포의 경우 세포의 유전자 중 일부에 이상이 발생하여 이들 유전자의 산물인 단백질의 특성이 바뀌게 되고, 그 결과로 세포 성장 조절에 이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세포 성장 조절의 이상은 유전자의 변이를 동반하므로 암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한 유전자 질환인 것이다.
화학적 발암물질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자면, 발암원은 매우 다양한 화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 자체로는 물에 잘 녹지 않고 인체에 반응성(영향력)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암 유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인간의 몸에 들어와 직접 작용하는 ‘직접 발암원’과 대사가 되어 활성화됨으로써 발암의 기능을 나타내는 ‘간접 발암원’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해소되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발암원은 간접 발암원이며, 일부만이 직접 발암원이다.
직접 발암원은 인체의 정상세포에 존재하는 DNA나 RNA 그리고 단백질에 공유결합을 형성하여 이들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킴으로써 암을 유발한다.
간접 발암원은 그 자체로는 반응성(영향력)이 약하지만 체내에 흡수된 후 간세포에 존재하는 특수한 P450효소계에 의해서 대사됨으로써 활성화되어 강한 반응성을 나타내게 된다. 이러한 발암원이 암을 유발하는 과정에는 발암원이 아닌 다른 물질이 관여하여 암유도를 촉진하게 된다. 이는 발암기전이 한 단계 과정이 아니고 여러 단계로 일어남을 의미한다.
(5)다단계 발암기전(Multi-step Carcinogenesis)
*제 1 단계(암유발 개시단계)
발암원이 DNA를 공격하여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비가역 반응(거꾸로 돌이킬 수 없는 반응)이다.
*제 2 단계(암유발 촉진단계)
암유발 개시단계 만으로는 암이 발생하지 않으며 암발생을 촉진하고 유지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물질로 1967년 헤커(Hecker) 등에 의해 규명된 TPA(12-0-tetradecanoylphorbol-13 acetate)를 들 수 있다. 이때 TPA는 발암원이 아니며, 발암원의 작용을 촉진하는 ‘종양촉진제’로 작용하며 이 단계에서 양성 종양을 유발하게 된다. 이 단계는 적어도 초기에는 가역반응(돌이킬 수 있는 반응)이다.
*제 3 단계(암진행단계)
양성 종양에서 악성 종양으로 전환하여 악성 종양의 특성이 증대되는 과정이다. 이 단계에서는 암유전자와 암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점차 증가하며, 염색체의 이상이 분명하게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동물실험의 경우에는 발암기전의 각 단계를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지만, 실제 사람의 발암과정에는 이러한 단계들에 관여하는 요인들이 동시에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각 단계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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