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국가분석-멕시코

소개글

중남미국가분석-멕시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국가선정 이유

<서론>
Ⅰ. 멕시코 국가 정보
1. 멕시코 개황

<본론>
Ⅱ.멕시코 경제 현황과 전망
1. 2008~2009 : 최악의 경기침체
2. 2010~2011 : 불행 끝 , 행복 시작
3. 2011~2015 : 불안 요인들의 존재
Ⅲ. 멕시코 산업구조 및 산업별 전망
1. 제조업
2. 인프라 산업
3. 관광 산업
4. 에너지 산업
Ⅳ. 한국-멕시코의 무역 현황
1. 대 멕시코 수출입 현황
1. 한국의 대 멕시코 수출 현황
V.한국-멕시코의 문화 교류

<결론>
Ⅵ. 레포트를 마치며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 자동차부품이나 디스플레이 패널같이 중간재로써 필요한 물품의 비중은 비슷하지만 완성된 제품인 완성품의 비중이 상당히 낮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수출품목 10위가 자동차 휘발유인 것이 눈에 띄는데 멕시코는 산유국이지만 석유화학과 관련된 산업을 민간기업과 혼합 기업에게 개방하여서 아직 석유화학공업이 많이 발달하지 않은 멕시코의 최대 수입완성품이라고 할 수 있다. 멕시코의 10대 주요수입품목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주요수출품목이지만 대 멕시코 교역에서는 빠져있는 자동차 및 부품이 4위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멕시코는 자국 내에 현지 조립생산 공장을 갖춘 기업에 대해서만 자국에서의 기업 생산량 대비 10%만큼을 무관세로 수입해 주고 현지 조립생산 공장이 없는 기업에 대해서는 30%만큼의 관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가격 경쟁력이 약해서 수출이 미약하다. 따라서 현지 조립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자동차 기업들에게 가격적인 측면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중고차 같은 경우도 원칙적으로는 수입 금지이지만 특정한 예외국가만 수입을 허가하고 있어서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중고차를 수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1위~9위 까지는 모두 물품을 위해 사용되는 부속품, 부자재로써 우리나라의 수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선박, 자동차, 전자기기 등 완성품을 수입하는 것이 아닌 중간재들을 수입해서 직접 만들고자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전체 수입 중에서 63%를 마낄라도라용으로, 그리고 중간재의 수입비율이 전체 수입비중의 72.9%를 차지하는 멕시코의 수입 경향이 우리나라와의 무역 경향에서도 보임을 알 수 있다.
Ⅴ. 한국-멕시코의 문화 교류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멕시코에서 한류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류라고 하면 아시아를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멀리 눈을 돌려보면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서 끓어오르는 한류 사랑의 열기도 만만치가 않다. 한류가 멕시코에서 확산되게 된 배경은 2002년 한국드라마가 현지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이제는 드라마를 넘어 '케이-팝(K-POP)'과 영화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한류가 퍼져나가는 이유는 한국문화, 특히 K-POP을 놓고 멕시코 팝문화와 차이가 너무 크며, 한마디로 감동이 있다고 멕시코 인들이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확산되고 있는 멕시코와의 문화교류와 활발해지고 한류가 확산되는데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한류 팬들이 한국을 알고 배울만한 공간이 거의 없으며, 일 년 내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조차 이렇다 할 한국관련 행사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도 큰 아쉬움이다. 이러한 적은 문화교류를 개선하고자 정부 차원에서의 기술, 문화 교류를 위한 노력들도 있다. 서울시는 타이완의 타이페이시와 1968년에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기 시작하여 터키 앙카라, 미국, 브라질, 일본 등 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12번째로 멕시코시티와 자매결연협정을 맺고 자매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수도이전 과정에 멕시코시티만도 못한 서울이라는 모토를 내걸며 수도이전을 추진하는 등 멕시코시티와의 크고 작은 마찰들도 있는 가운데 2010년에 오세훈 시장은 멕시코시티 시청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시장을 만나 '환경과 교통, 관광, 문화, IT 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러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두 도시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방안과 기후변화 인한 피해를 줄이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과 문화교류 협력 증진에도 협력하게 된다. 그리고 또한 한국의 ‘환승’제도를 알려주기로 하는 등 여러 문화적인 측면 외에 사회 기술기반 등도 전수하기로 하며 유명무실했던 자매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문화 기술 교류를 통한 관계 개선을 하려하고 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2011년 2월에 멕시코에 있는 ‘독립 200주년 기념공원’에서 한국-멕시코 우호의 종’ 을 만들어 기증했다. 이 기증식은 우리나라가 멕시코의 독립 200주년 및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며 종을 만들어 기증하는 의의이다. 멕시코는 이 기념공원을 국영석유회사 의 정유공장이 있었던 버려진 부지를 새로 개장함으로써 멕시코의 친환경 정책의 상징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곳인데 이 공원에 멕시코와의 관계 개선과 교류 증진을 위해 에밀레종의 복제품인 ‘우정의 종’을 기증했다. 한편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주대사관 안에 멕시코 문화원을 설치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멕시코 영화를 무료로 보여주고 장학생을 선발, 초청하고 멕시코 연구과정의 석, 박사 등을 초청하는 등 적지만 한-멕간 문화교류를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Ⅵ. 레포트를 마치며
멕시코는 미국과 중남미를 잇는 거점국가로서의 지정학적 특성과 미국에 편중된 국가의존도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꾸준한 다변화 정책, 그리고 꾸준한 노동가능인구를 받쳐줄 수 있는 피라미드형 인구구조, 그리고 현 멕시코 정부의 관세인하정책시행 등을 볼 때 한국의 정부와 기업차원에서 주목해하고 진출 준비를 서둘러야 하는 국가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한국이 보유한 세계적인 IT, 건설 분야의 선진기술을 활용한 세부산업으로의 진출을 통해 국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멕시코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FTA의 조속한 체결을 통한 진입장벽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FTA 자체로 인한 직접적인 무역혜택보다는 FTA체결국으로서 정부 발주 프로젝트 입찰참여 기회 증대와 투자활성화를 기대해야 할 것이다.
Ⅶ.참고 문헌
박열우, 멕시코, 신재생에너지 전력장비시장 전망, KOTRA, 2010
박영준 차관, 멕시코 정부와 포괄적 경제협력방안 협의, 지식경제부 2011.4
조혜연, 관광산업 육성 위한 멕시코 의료관광산업, KOTRA, 2011
조혜연, 일본지진 멕시코까지 타격, KOTRA, 2011
한-멕시코 광물분야 협력 MOU, 연합뉴스, 2011.4
수출입 은행 http://www.koreaexim.go.kr/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http://mex.mofat.go.kr/
한국무역협회 http://www.kita.net/

키워드

중남미국가분석,   멕시코,   국가분석,   국가분석-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