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의복의 역사 (개항 뒤 옷의 역사) - 의복, 옷, 개화기, 일제 강점기, 해방이후, 박정희 정권시대, 영 패션 시대, 탈 유행 시대

소개글

[한국문화사] 의복의 역사 (개항 뒤 옷의 역사) - 의복, 옷, 개화기, 일제 강점기, 해방이후, 박정희 정권시대, 영 패션 시대, 탈 유행 시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개화기 (1876~1910) ‥‥‥‥‥‥‥‥‥‥‥‥‥‥‥‥‥‥‥‥‥‥‥‥‥‥‥‥‥‥ 3 ~ 7

2.일제 강점기 (1910~1945) ‥‥‥‥‥‥‥‥‥‥‥‥‥‥‥‥‥‥‥‥‥‥‥‥‥‥‥ 7 ~ 9

3.해방이후 (1945~1960) ‥‥‥‥‥‥‥‥‥‥‥‥‥‥‥‥‥‥‥‥‥‥‥‥‥‥‥‥ 9 ~ 11

4.박정희 정권 시대 (1960~1980) ‥‥‥‥‥‥‥‥‥‥‥‥‥‥‥‥‥‥‥‥‥‥‥‥ 11 ~ 13

5.영 패션 시대 (1980~1990) ‥‥‥‥‥‥‥‥‥‥‥‥‥‥‥‥‥‥‥‥‥‥‥‥‥‥‥‥ 13

6.탈 유행 시대 (1990~현재) ‥‥‥‥‥‥‥‥‥‥‥‥‥‥‥‥‥‥‥‥‥‥‥‥‥‥14 ~ 15

본문내용

게 남녀 평등주의를 주창하면서 그 실현 방법의 하나로 남성 전용이었던 바지를 여성 정장복으로 삼았다. 특히 바지 착용은 여성 활동을 증가시키고 남녀 평등 사상을 더욱 가속화했다. 생활 수준이 향상됨으로 인해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이에 맞춰 본격적인 캐주얼 시대가 왔다. 교복 자율화는 1980년 초 부분적으로 시행하다가 1983년부터 전면실시되었다. 교복 자율화 이후 간편한 청바지에 점퍼티셔츠차림이 유행하였다. 특히 중 고등학생의 교복 자율화와 함께 해외 여행 자율화는 의생활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하였다. 1980년 컬러 TV방영은 패션계 변화를 더욱 활성화시켰다.
* 교복 자율화
교복자율화는 1980년 초 부분적으로 시행하다가 1983년부터 전면 실시되었다. 교복 자율화 이후 간편한 청바지에 점퍼, 티셔츠 차림이 유행하였다. 1980년 컬러 TV방영은 패션계 변화를 더욱 활성화시켰다. 학생의 교복 자율화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캐주얼 웨어의 패션화를 불러왔다.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와 진 브랜드의 주니어 패션 중심으로 기성복의 패션 붐을 일으켰다. 청소년은 1970년대 경제 성장과 함께 자란 신세대이므로 감각적이고 개성이 강한 영 패션을 창조 하였다.
6.탈 유행 시대 (1990~현재)
이 시기는 국제 패션 시장화로 탈 유행시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20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전환점이 되는 시기였다. 정치적으로는 민주화를 추구하고 경제적으로는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에도 불구하고 섬유산업의 질적 성장과 사회, 문화적인 측면으로는 개방화, 세계화로 의복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직 이 분야에서는 경쟁력이 조금 미약하지만 우리의 옷인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점을 보완하고 창의성을 개발하여 세계 경쟁력 수준의 우리의 의복문화를 만든다면 세계 속의 여러 의복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는 X세대와 미시족이라는 신조어도 출현하였다.1990년대는 10대들에게 진 스타일이 유행이었는데 일부러 찢거나 구멍을 내어 입는 스타일인 그런지 룩이 유행이었고 해마다 바지의 형태가 바뀌어 초반에는 외모와 실력 모두로써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아온 미국의 육상선수 그리피스 조이너의 배꼽티, 골반 바지, 초미니 핫팬츠, 프렌치 캐주얼이 등장하였고 중반에는 스포츠 룩이 후반에는 힙합 음악과 어울리는 힙합바지와 높은 통구두가 등장하였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는 우상적인 존재인 연애인들의 패션과 행동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1992년 서태지로 서태지의 패션은 유행이 되어 버렸다.
서태지를 시작으로 그 뒤 여러 가수와 연애인들은 젊은 세대의 패션 아이콘이 되었다.
이 밖에도 여성 속옷으로 아이디어를 얻어 의복으로 변화한 란제리 룩, 일본의 간지지방에서 젊은 층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간지 스타일 등이 있다.
* 힙합
힙합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복장 스타일로서 헐렁하고 편안한 스타일.
영화 《와이드 스타일》로 알려지게 되어 1980~1990년대 문화 동향으로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드럼스타일(drum style:전체적으로 통이 넓고 긴 스타일)과 배기스타일(baggy style:전체적으로 통이 넓으나 위는 통이 더 넓고 아래로 통이 좁아지는 스타일)이 대표적인 힙합스타일이다. 원래 정통 아메리카 힙합스타일은 배기스타일이었으나, 동양인의 체형에 맞게 드럼스타일로 변형되어 유행하였다. 상의는 박스스타일과 슬림하고 타이트한 스타일 두 종류가 있으며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의 소재가 주류를 이룬다. 컬러는 밝은 청색이나 네이비, 베이지를 주로 선호하며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를 선호한다. 그러나 점점 힙합 패션의 초기 스타일만을 고집하지 않고 실용적인 힙합스타일을 추구하여 스포츠웨어와 힙합을 섞어 기능성 있는 옷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성의 힙합스타일 선호가 증가하면서 세미 힙합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힙합스타일의 가장 큰 매력은 옷을 많이 구입하지 않고도 다양한 코디와 액세서리로 세련된 연출을 할 수 있으며 여기에다 실용성과 기능성을 가미해 누구든지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의상을 통하여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힙합스타일은 1980~1990년대에 가장 유행한 스타일이나, 새 천년을 맞이하면서 테크노 패션 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 배꼽 티
빼어난 용모와 특출한 기량으로 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다가 고인이 된 미국의 육상선수 그리피스 조이너는 88년 서울 올림픽에 참가하였다. 이 때 그녀가 입고나온 유니폼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고 이것을 본 국내 디자이너가 옷으로 만들어 시판한 것이 시초라고 할 수 있다.
* 란제리 룩
여러 종류의 여성 속옷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겉옷으로 디자인한 패션 스타일이다. 주요 의상은 어깨 끈이 달린 캐미솔 톱, 대롱모양으로 된 튜브 톱, 브래지어와 비슷한 브라 톱, 목에 걸 수 있는 드레스, 캐미솔 드레스, 페티코트 스커트, 페티코트 드레스 등이다.
* 일본 간지스타일
일본 간지지방에서의 젊은 층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로써 최근 몇 년 전 우리나라에 들어와 청소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이다.
* 밀리터리 룩
육군 군복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패션 스타일로 반전의사를 나타내는 의도에서 처음
젊은이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었다. 전체 스타일은 직선적이고 기능적이고 활동적이다. 디테일도 패치 포켓, 아코디언 포켓과 견장, 훈장 그리고 벨트, 군모, 군화 등을 사용해 매치시킨다.1 963년 앙드레 꾸레주와 1966년 이브 생 로랑이 견장과 금빛단추 등을 활용하여 밀리터리 룩을 보다 더 본격적으로 발전시켰다. 패턴과 배색도 베트남 패턴, 타이거 스트라이프 패턴 등이 있고, 그린베이스와 브라운 베이스의 배색이 있다.
참고문헌
조효순 저, 우리옷 이천년, 미술문화 2001
전호태 저,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
김은정, 임린 저, 역사 속의 우리옷 변천사, 전남대학교출판부 2009
김정호 저, 우리 옷 역사 2000년, 글누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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