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광고로 배우는 아이디어 발상법 중간고사 (1-7)
본 자료는 9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해당 자료는 9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9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청주대 광고로 배우는 아이디어 발상법 중간고사 (1-7)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폭스바겐 비틀(Volkswagen Beetle)의 광고 제작 배경
미국 국민차로 유명한 폭스바겐 비틀이 1960년대 미국 시장 첫 진출 당시, 미국인들은 대형자동차를 선호했다.
운전해서 다닐 땅도 넓고, 자동차의 원조 격인 나라에 살고 있으니 굳이 작은 차를 생각할 이유가 없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탄 자동차처럼, 길이가 긴 것이 표준이었다.
그런 시장에, 것도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기에, 딱정벌레 모습의 작은 차가 상륙!
적국의 황제가 만들라고 해서 개발한 독일의 국민차가, 감히 거대한 미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미국인들은 것도 자동차냐고 비웃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소형차 폭스바겐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디자인과 성능이 계속 개선되었고, 시시한 벌레 같은 딱정벌레 자동차가 세월이 흘러,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가 되었다.
그 후 1970년대 중반에 미국 자동차 업계는 일본의 소형차 공략으로 한 번 더 크게 흔들린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던 일본발 콤팩트 카가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며 판을 뒤집었다. 이제 한국의 자동차까지 미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여 빅4라 불리던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문을 닫는 일까지 생겼다.
◆ 폭스바겐의 광고 스케치의 변화 단계
1) 제 1시안
헤드라인 / 브랜드 네임/ 자동차 비주얼/ 바디카피의 자세한 내용 / 무료 커피제공 / 폭스바겐의 공식 딜러를 찾으세요 /
미국자동차는 폭스바겐! / 미국 국기 비주얼 / 전국 딜러 명단과 주소 / 딜러 명단과 주소
지적 받음 (좀 단순하게 만들 수 없나? 정보가 너무 많아 복잡하잖아!)
2) 제 2시안
"1963년형 시즐러 출시" 라는 헤드라인은 그대로이지만 1시안과 비교하여 꽤 단순해졌다.
그대로인 것 (혹은 약간만 변화 준 것)
헤드라인 / 브랜드네임 / 자동차 비주얼을 좀 더 크게 제공했고 (그림), 사람들도 그려 넣고 / 미국 자동차 폭스바겐! /
미국 국기 비주얼 / 가까이 있는 친절한 공식 딜러를 찾으세요! / 바디카피의 자세한 내용설명
과감히 삭제된 것
'무료 커피제공' 란 문구 / 전국의 딜러 명단과 주소
3) 제 3시안
그대로인 것 (혹은 약간만 변화 준 것)
헤드라인 / 브랜드네임 / 자동차비주얼 / 바디카피의 자세한 내용설명 / 미국자동차는 폭스바겐 / 미국 국기 비주얼
"큰 것을 생각하신다면, 폭스바겐을 선택하실 겁니다" 라는 또 하나의 헤드라인을 말풍선 안에 넣었다
헤드라인에서 BIG 과 Volkswagen 을 강조하기 위해 두 단어만 크게 만들었다. 꽤나 단순해졌다.
과감히 삭제된 것
딜러명단
(이왕 차를 사기로 한 사람들 중, 폭스바겐을 어디서 파는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기에)
(2시안에서는 '전국 딜러 명단과 주소' 이었습니다)
4) 제 4시안
그대로인 것 (혹은 약간만 변화 준 것)
브랜드 네임 / 헤드라인 / 자동차 비주얼 / 바디카피의 자세한 내용 설명
과감히 삭제된 것
미국자동차는 폭스바겐 / 미국 국기 비주얼
많이 정리가 되었는데, 누군가 미국 국기비주얼, 미국자동차라는 표현을 지적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폭스바겐' 이란 독일어 브랜드네임위에 미국 국기를 넣고 미국 자동차라 우기니 이상했기 때문.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대적 배경도 한몫했고, 말이 안 되었다.
사실 이 소형차 비틀은 국민들이 탈 수 있는 차량을 생산하라는 아돌프 히틀러의 지시에 따라, 1934년 생산이 시작된 자동차이다. 독일의 국민차인 셈이다.
독일어 Volk (국민) 의 소유격 Volks 와 Wagen(자동차 ; 영어로는 wagon) 이 합쳐진 말이다.
독일에서는 V와 W만 발음해 '파우베(VW)'라고 부른다.
5) 제 5시안
그대로인 것 (혹은 약간만 변화 준 것)
헤드라인 / 자동차 비주얼 / 바디카피의 자세한 내용 설명
폭스바겐이라는 브랜드네임 대신 로고가 들어갔다.
그 로고는 알파벳 V와 W를 겹친 모양의 디자인이라 독특하다.
왜냐하면 이미 폭스바겐이란 이름이 위에 두 번이나 들어가 있기 때문. 헤드라인과 말풍선 안에 들어있으니
굳이 또 적을 필요는 없다. 그만큼 단순해졌다.
6) 제 6시안
"새로 나왔어요. 000 가 새로워진 폭스바겐 1963년 시즐러 출시!"
그러나 이 헤드라인은 너무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말풍선 안의 '큰 것을 생각하신다면 폭스바겐을 선택하실 겁니다" 를 헤드라인으로 올리자고 제안.
VW 로고도 단순화해서 둘레에 있던 별들을 없애고 원을 그려넣었다.
헤드라인 / 자동차 비주얼 / 바디카피의 자세한 내용 설명
(그러나 헤드라인이 상당히 단순해졌음을 알 수 있다)
7) 제 7시안
"자동차가 주인공인데 말 탄 사람이 뭐 하러 나와? 자동차 주변도 너무 복잡해, 차가 안 보이잖아."
"헤드라인의 BIG 과 Volkswagen 을 더 강조하자." 라는 지적 받음.
그래서 BIG을 굵은 서체로 바꾸고, Volkswagen 도 모두 대문자 VOLKSWAGEN로 바꿈.
헤드라인 단순화에 이어, 자동차 비주얼도 단순화시켰다.
8) 제 8시안
"헤드라인이 너무 길다. 큰 것을 생각하라는 게 재미도 있지만, 소비자의 오해를 살 수도 있다.
우리 자동차는 작은데 '큰 것' 을 생각하라니? 더욱이 '당신은 폭스바겐을 선택하실 겁니다' 란 말이 꼭 필요하나?
말투도 너무 딱딱해. 드라마처럼 바꾸자" 라는 지적.
그리하여 "작은 것을 생각하세요" 라고 문구 탄생. Think Small.
9) 제 9시안
Think Small 캠페인은 1950년대 DDB(Doyle Dane Bernbach)라는 광고대행사의 줄리언 쾨니히가 만들었다.
훗날 세계를 뒤흔든 유명 캠페인이 되었다.
미국의 광고전문지 애드에이지(Ad Age)에서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광고 캠페인으로 선정.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제 1시안과 제 9시안을 비교해보라.
이 두 가지가 '같은 생각' 이었다니, 광고의 위력이 느껴지는가?
세계적인 캠페인도 처음에는 무척 복잡했다.
Think Small.
욕심을 버려야 성공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단순해야 성공한다.

추천자료

  • 가격3,300
  • 페이지수27페이지
  • 등록일2014.07.07
  • 저작시기2013.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858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