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합성 이론(정합성모형)에 입각한 조직변화과정 설명 (조직의 관련요소, 조직요소들 간의 정합성 및 그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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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합성 이론(정합성모형)에 입각한 조직변화과정 설명 (조직의 관련요소, 조직요소들 간의 정합성 및 그 함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합성 이론에 입각한 조직변화과정의 설명

Ⅰ. 정합성 모형 I

1. 조직의 관련요소
1) 전략적 상황요소
2) 전략적 선택요소
3) 변환과정에 포함되는 요소
2. 조직요소들 간의 정합성 및 그 함정

Ⅱ. 정합성 모형 II

본문내용

Bamberger, 그리고 Sonnenstuhl(1996)의 정합성 모형
은 조직의 제도적 수준, 관리적 수준, 기술적 수준 등 여러 수준에
서 발생하는 서로 다른 행위논리(a logic of action) 간의 정합성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이론이다.
Bacharach 등(1996)은 조직을 일종의 교환시스템으로 가정하고 조
직변화과정을 당사자들이 교환에 사용하는 행위의 논리(the logics of
action)가 서로 적합관계에 있는 단계(alignment), 서로 간의 적합관
계가 붕괴되는 단계(misalignment), 그리고 적합관계가 다시 회복되
는 단계(realignment)의 과정을 거치면서 전개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Bacharach 등의 조직변화과정 모형은 조직을 의존성에 기반
을 둔 호혜적 사회교환관계로 구성되어있는 시스템으로 보는 전제
위에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가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가정은, 조직 내의 각 당사자는 교환관계에 그 자신의
특정한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특정한 수단을 도입하게 마
련이며, 이러한 특정한 수단과 목표의 저변에는 각 당사자의 행동을
지도하는 어떤 일반적인 논리 혹은 인지적 틀이 놓여 있다는 것이
다. 본 모형에서는 이러한 인지적 틀을 그 당사자의 행위의 논리(a
party's logic of action) 라고 부르고 있다. 요컨대 행위의 논리란
조직 구성원들 각자의 특정한 행위, 정책 그리고 활동들의 저변에
놓여 있는 수단과 목표간의 암묵적인 관계로 볼 수 있다. 인지적 틀
로서의 행위의 논리는 개인 수준에 쉽게 적용될 수 있지만, 집단 현
상으로서의 행위의 논리에 관해서도 언급할 수 있다. 조직의 마음
(organizational mind)과 집단적 인지질서에 관한 연구문헌들은, 이
러한 집단 공동체들이 그것을 구성하는 행위자들과 마찬가지로, 그
자체의 공통된 행위논리에 입각해서 행동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
다. 모든 조직구성원들은 그 자체의 독특한 이해관계와 목표-수단
의 논리를 가진 조직하위집단들(예를 들면, 노동조합, 경영자집단)
의 구성원이기도 하므로, 행위논리는 개인현상일 뿐 아니라, 집단현
상이기도 한 것이다.
그 두 번째 가정은, 교환관계에 포함된 둘 혹은 그 이상의 당사자
들의 행위논리가 서로 적합관계에 있지 않으면 어떤 교환도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A와 B의 교환관계에서 당사자 A의 수단이 당사자
B에 의해서 B의 목적을 위해 부적합하지 않은 (not inconsistent)
것으로 지각될 때, 그리고 당사자 B의 목적이 당사자 A에 의해서 A
의 수단과 부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지각될 때 적합관계가 발생한다.
부적합하지 않다 (not inconsistent) 는 말은 당사자 A의 수단이 논
리적으로 당사자 B의 목적추구를 방해하지 않으며, 당사자 B의
목적이 당사자 A의 수단추구를 방해하지 않음을 뜻한다. 당사자 A
와 B가 서로 다른 행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논리가 적합관계에 있게 되면 상호의존이 가능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교환관계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조직에서 교환당사자들의 행위의
논리가 적합관계에 있을 때 조직은 안정에 접근한다고 말할 수 있
다. 정합성패러다임의 관점에서 본다면 조직이 하나의 안정된 교환
시스템에서 또 다른 안정된 교환시스템으로 어떻게 전환되는가 하는
것이 조직 변화의 근본문제이다.
Bacharach 등의 조직변화 과정 모형에서는 조직의 교환당사자를
계층적 수준에서 파악하고 있다. 조직이론가 들은 일반적으로 조직
을 계층적 시스템으로 보는 관점에서, 조직의 기술적 수준(원재료를
직접 처리하는 수준), 관리적 수준(기술적 수준의 업무활동을 통제
하고 지원하는 수준), 제도적 수준(조직을 상위의 환경과 연결시키
는 수준) 사이의 질적인 구분을 받아들인다.
Bacharach 등의 조직변화 과정 모형에서는 이와 같은 조직의 계
층적 수준간에서 조직의 기반이 되는 주요 교환관계가 발생하는 것
으로 본다. 그리하여 제도적 수준의 행위논리가 관리적 수준의 행위
논리와 부적합하지 않을 때, 그러고 관리적 수준의 행위논리가 기술
적 수준의 행위논리와 부적합하지 않을 때 각 계층수준의 행위논리
들이 서로 적합관계에 있게 되고 조직은 인지적으로 가장 일관성이
있으며 구조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게 된다.
이상과 같은 전제 위에서 환경이 어떻게 조직에 영향을 미처서 조
직변화의 과정이 진행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세 가지
계층수준의 행위논리가 어떻게 상호간에 적합관계를 상실했다가 다
시 그것을 회복하는가하는 과정을 고찰하게 된다. 빠르고 극적인 환
경변화가 발생할 때, 그러한 환경변화는 우선적으로 제도적 수준에
서의 행위논리의 변화를 촉발할 가능성이 아주 많다. 제도적 수준의
이러한 새로운 행위논리는 관리적 수준과 기술적 수준의 현존하는
행위논리와 부적합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생각은 행동보다 더 신속
하게 변화하는 것이 가능하고, 제도적 수준의 행위자들은 다른 수준
의 행위자들보다 생각을 발리 전환시킬 능력이 더 많은 것이 보통이
므로, 제도적 수준의 생각과 실행책임을 지고 있는 핵심수준(관리적
수준과 기술적 수준)의 생각과 행동 간에는 불일치가 발생할 가능성
이 많다. 결국 Bacharach 등은 정합성 패러다임에 입각해서 조직변
화 혹은 혁신과정을 조직의 제도적 수준, 관리적 수준 그리고 기술
적 수준의 행위논리간의 일관성이 환경변화 때문에 붕괴된 다음, 그
것이 다시 회복되는 과정으로 보고 미국의 항공산업의 사례분석을
통하여 그들의 논리의 정당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국에서 항공 산업의 강력한 환경변화의 한 가지로서 규제해제
(deregulation)가 조직혁신의 추진력으로 작용해서 제도적 수준과
기술적 수준에서 새로운 행위논리의 채택을 강요하였으며, 이것이
처음에는 오히려 관리적 수준에서 기준의 행위논리를 강화시켰으나,
결국은 변화에 대한 저항 내지 구조적 관성이 무너지고 관리적 수준
에서도 새로운 행위논리를 채택함으로써, 계층간 행위논리간의 적합
관계가 회복되는 조직혁신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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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7.28
  • 저작시기2014.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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