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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관리론 - 타인의 눈에 비친 내 장점 보고서
위태롭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아도 자신만의 가치관, 신념이 있는 사람이 드물다. 서른 살, 마흔 살 들어서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어떨 때 행복하고 어떨 때 힘든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무조건 좋은 대학에 가고 돈 많이 벌어서 성공해야 한다는 교육 현장과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자신을 깊이 있게 성찰해보고 고민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나 자신도 모르면서 술자리에 가면 남의 이야기 들어 주느라 바쁘다. 자신의 인성을 형성해 나가는 사춘기 때, 학교에서는 “너는 언제 행복하니?” 라고 묻지 않는다. 대신 “너는 무슨 숫자를 좋아하니?” 라고 묻는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저런 질문들을 되묻곤 했다. 24살. 사회의 나가기 전 대학이라는 마지막 울타리에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간이 너무나도 필요했다. 사람은 언젠가 흙으로 돌아간다. 부유한 “이건희”도 그러하고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도 그러하다. 그렇다면 죽기 전까지 나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 것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살아가야 할지는 나 자신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평소에 발가벗은 나의 모습 그대로가 너무나도 궁금했고 늘 생각하는 것이 하나의 습관처럼 자리 잡았다. 그래서 애어른 이라는 소리가 그림자처럼 따라 다녔다. 나 스스로를 정리해보고 인간 “김경현”을 알아보는 작업.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답하기 위한 과정. 무늬만 어른이 아닌 진정한 어른이 되리라 다짐하며, 이 과정이 훗날 성숙한 어른이 되는데 반드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어릴 적, 나의 명랑 쾌활함은 하늘을 찌르곤 했다. 잘 웃고 학용품을 잘 빌려준 덕에 인기가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의 자신감이라 생각했던 것이 자만심이었던 같다. 후회했다. 그 때의 그 자만심을. 바벨탑의 오만함을 신이 가만두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초등학교 6학년. 열세 살의 바벨탑은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그렇게 무너졌다. 그 이후 모든 것은 달라졌다. 명랑함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고, 그 자리에 우울과 패배의식이 자리 잡았다. 사춘기 시절을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괴감에 빠져서 보냈다. 수능을 13일 앞 둔 날. 노을지는 4층 교실에서 집 없이 갈 곳 없는 난, 나를 버리려 했다. 그 때의 찬 공기. 그리고 더 이상의 바닥은 없을 것 같다는 그 심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날,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으므로, 올라설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남들과 다른 이 경험이 언젠가는 누군가를 포용해주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난 지금 그 때의 나의 선택과 마인드를 부끄럽지만 감히 존경한다. 그 후 포장마차의 경험으로 경영학과를 선택하고 미래의 벽에 대한 다짐으로 해병대를 다녀왔다. 인생의 위기를 기회라 생각한 긍정적 사고와 고난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겨내겠다는 생의의지가 나의 가장 큰 장점임이 분명하다.
장점리스트의 분석과 삶을 성찰해보면 흥미로운 점을 깨닫게 된다. 먼저 장점과 삶은 서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다. 초등학생 때의 쾌활함과 책임감은, 위기는 기회라는 삶의 의지를 이끌어 냈고 이는 더 나은 인생길을 걷게 했다. 이별로 화목한 가정에 대한 열망이 생겼고, 보다 근본적인 사람에 대한 예의와 배려, 이해심이 필요했다. 또한 헤어짐은 순간적이라 언제나 솔직하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도록 했다. 둘째로 모든 장점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남과는 다른 삶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필요했고 가치관이 뚜렷해졌다. 이는 책임 있는 열정과 긍정적 마인드를 가능케 했고, 조직 내의 친화력이라는 장점으로 이어지게 했다. 즉, 장점들은 개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상호간에 영향을 미쳐 스스로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깊이 생각해보면 결국 모든 장점의 시작은 가치관이라는 추상적 사고에 있었다. 마치 이것이 나의 모든 장점을 관할하는 듯 보였고 나아가 행복과 불행을 가늠하는 기준으로서 나의 삶에 신비로운 힘을 불어넣는 듯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서는 가치관의 담금질이 필요하다. 동시에 죽음에 대한 인식이 전제 조건이 될 듯싶다. 나는 반드시 죽는다. 빈부, 학벌 그 무엇도 죽음 앞에선 예외가 없다. 그렇다면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 “김태희”를 만나거나 비싼 음식, 비싼 옷을 입어도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고독하고 공허하다. 그 보다 숭고한,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면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물질적인 가치보다 나눔이라는 가치 아래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고 싶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벽이 있겠지만 생각만하는 비겁함보다는 흉터 있는 “조르바”가 낫다고 믿는다. 이 모든 가치에 대한 자각과 이 방향성이 나의 내면 깊은 심연에서 나오는 가장 나다운 소리이자 온전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조용히 발가벗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면, 나라는 인간 그 자체가 그것을 바란다.
주요 장점
에피소드 예
내 해석
배려심, 이해심이 깊다
1. 모든이들에게는 고민이 있다. 친한친구인 나부터 고민을 많이 털어놓고는한다. 고민을 털어놓고 얘기가 끝낫을땐 위로를 받았다는 생각과 해결이
위태롭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아도 자신만의 가치관, 신념이 있는 사람이 드물다. 서른 살, 마흔 살 들어서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어떨 때 행복하고 어떨 때 힘든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무조건 좋은 대학에 가고 돈 많이 벌어서 성공해야 한다는 교육 현장과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자신을 깊이 있게 성찰해보고 고민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나 자신도 모르면서 술자리에 가면 남의 이야기 들어 주느라 바쁘다. 자신의 인성을 형성해 나가는 사춘기 때, 학교에서는 “너는 언제 행복하니?” 라고 묻지 않는다. 대신 “너는 무슨 숫자를 좋아하니?” 라고 묻는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저런 질문들을 되묻곤 했다. 24살. 사회의 나가기 전 대학이라는 마지막 울타리에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간이 너무나도 필요했다. 사람은 언젠가 흙으로 돌아간다. 부유한 “이건희”도 그러하고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도 그러하다. 그렇다면 죽기 전까지 나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 것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살아가야 할지는 나 자신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평소에 발가벗은 나의 모습 그대로가 너무나도 궁금했고 늘 생각하는 것이 하나의 습관처럼 자리 잡았다. 그래서 애어른 이라는 소리가 그림자처럼 따라 다녔다. 나 스스로를 정리해보고 인간 “김경현”을 알아보는 작업.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답하기 위한 과정. 무늬만 어른이 아닌 진정한 어른이 되리라 다짐하며, 이 과정이 훗날 성숙한 어른이 되는데 반드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어릴 적, 나의 명랑 쾌활함은 하늘을 찌르곤 했다. 잘 웃고 학용품을 잘 빌려준 덕에 인기가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의 자신감이라 생각했던 것이 자만심이었던 같다. 후회했다. 그 때의 그 자만심을. 바벨탑의 오만함을 신이 가만두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초등학교 6학년. 열세 살의 바벨탑은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그렇게 무너졌다. 그 이후 모든 것은 달라졌다. 명랑함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고, 그 자리에 우울과 패배의식이 자리 잡았다. 사춘기 시절을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괴감에 빠져서 보냈다. 수능을 13일 앞 둔 날. 노을지는 4층 교실에서 집 없이 갈 곳 없는 난, 나를 버리려 했다. 그 때의 찬 공기. 그리고 더 이상의 바닥은 없을 것 같다는 그 심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날,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으므로, 올라설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남들과 다른 이 경험이 언젠가는 누군가를 포용해주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난 지금 그 때의 나의 선택과 마인드를 부끄럽지만 감히 존경한다. 그 후 포장마차의 경험으로 경영학과를 선택하고 미래의 벽에 대한 다짐으로 해병대를 다녀왔다. 인생의 위기를 기회라 생각한 긍정적 사고와 고난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겨내겠다는 생의의지가 나의 가장 큰 장점임이 분명하다.
장점리스트의 분석과 삶을 성찰해보면 흥미로운 점을 깨닫게 된다. 먼저 장점과 삶은 서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다. 초등학생 때의 쾌활함과 책임감은, 위기는 기회라는 삶의 의지를 이끌어 냈고 이는 더 나은 인생길을 걷게 했다. 이별로 화목한 가정에 대한 열망이 생겼고, 보다 근본적인 사람에 대한 예의와 배려, 이해심이 필요했다. 또한 헤어짐은 순간적이라 언제나 솔직하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도록 했다. 둘째로 모든 장점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남과는 다른 삶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필요했고 가치관이 뚜렷해졌다. 이는 책임 있는 열정과 긍정적 마인드를 가능케 했고, 조직 내의 친화력이라는 장점으로 이어지게 했다. 즉, 장점들은 개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상호간에 영향을 미쳐 스스로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깊이 생각해보면 결국 모든 장점의 시작은 가치관이라는 추상적 사고에 있었다. 마치 이것이 나의 모든 장점을 관할하는 듯 보였고 나아가 행복과 불행을 가늠하는 기준으로서 나의 삶에 신비로운 힘을 불어넣는 듯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서는 가치관의 담금질이 필요하다. 동시에 죽음에 대한 인식이 전제 조건이 될 듯싶다. 나는 반드시 죽는다. 빈부, 학벌 그 무엇도 죽음 앞에선 예외가 없다. 그렇다면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 “김태희”를 만나거나 비싼 음식, 비싼 옷을 입어도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고독하고 공허하다. 그 보다 숭고한,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면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물질적인 가치보다 나눔이라는 가치 아래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고 싶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벽이 있겠지만 생각만하는 비겁함보다는 흉터 있는 “조르바”가 낫다고 믿는다. 이 모든 가치에 대한 자각과 이 방향성이 나의 내면 깊은 심연에서 나오는 가장 나다운 소리이자 온전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조용히 발가벗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면, 나라는 인간 그 자체가 그것을 바란다.
주요 장점
에피소드 예
내 해석
배려심, 이해심이 깊다
1. 모든이들에게는 고민이 있다. 친한친구인 나부터 고민을 많이 털어놓고는한다. 고민을 털어놓고 얘기가 끝낫을땐 위로를 받았다는 생각과 해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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