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계급 재생산」, 폴 윌리스(Paul Willis) 저 [서평, 독후감, 느낌]

소개글

「학교와 계급 재생산」, 폴 윌리스(Paul Willis) 저 [서평, 독후감, 느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반학교 문화의 특징
　1. 요약
　2. 나의 생각
　3. 인용문과 인용이유

Ⅱ. 반학교 문화의 간파와 제약
　1. 요약
　2. 나의 생각
　3. 인용문과 인용이유

Ⅲ. 반학교 문화의 재생산 기능
　1. 요약
　2. 나의 생각
　3. 인용문과 인용이유

본문내용

나로 보았다. 그는 문화가 하나의 권력수단이 될 수 있으며 계급간 불평등 관계를 야기하고 유지하는 형태의 자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자본들 간 우위가 있다면 문화자본은 가장 아래에 위치하는 자본이라고 생각하였다. 경제 자본은 경제적 부의 소유정도, 사회 자본은 인맥의 범위, 상징자본은 평판 등 겉으로 드러나는 형태이며 정확하게 정의내릴 수 있는 자원인데 반해 문화자본은 그 자본의 소유 여부를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서 기득권층이 상대적으로 다른 자본의 소유와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반학교 문화와 노동자 계급간 상관관계가 나타난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실제로 그 권력 유지에 있어 큰 역할을 하는 자원은 바로 문화자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문화 자원은 이데올로기적 역할을 해서 모든 계급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며 한편으로는 제약의 기능까지도 한다. 그러한 부분에서 나는 이 책에 드러난 문화 자원의 재생산 기능을 찾아 볼 수 있었다.
3. 인용문과 인용 이유
문화의 재생산 기능에서의 힘은 352쪽의 ‘재생산에서 제도가 지니는 역할의 특정한 의미와 범위는 그 공식적인 본질이나 명백한 메시지와 별 상관이 없다. 그보다도 오히려 그것이 자리한 위치의 비공식적 문화와 상호작용하는 익숙한 패턴의 비의도적이고 흔히 잘 보이지 않는 결과들과 더 관련이 깊다’라는 저자의 말에서 알 수 있다. 즉, 명백하게 드러나는 제도와 같은 것보다는 이데올로기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이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에서 문화 자원의 진정한 힘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교육사회학,   사회학,   폴 윌리스,   계급,   학교와 계급 재생산,   서평,   독후감,   부르디외,   사회구조,   사회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