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이에 대한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나는 수없이 전투를 해왔고 여러 번 포위도 당했지. 대부분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았었네.
하지만 이번 경우에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젊었을 때 겪은 그 경험 뿐이지.
그 때 내가 따랐던 길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로 보이네... 철저히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지.” p.109
아비새 또한 다윗을 찾아와 압살롬은 젊었을 적 다윗과 같지 않으므로 그를 제거해야만 왕국의 분열을 막을 수 있다고 충언을 올렸다. 그러면서 다윗이 압살롬과 싸우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다윗은 이렇게 답했다.
“나는 이 일이 죽음에 이르게 할지라도 사울 왕의 길이나 압살롬이 택한 길을 걷기보다는 나의 길을 택하겠네...
나는 왕이 되려고도, 또 왕으로 남아 있게 위해 싸우지 않겠네...
나는 그분의 능력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구하네.
다시 말하지. 나는 지도자의 위치를 갈망하는 것보다 그분의 뜻을 더욱 갈망하네.” p.119, 121
이에 아비새는 다윗이 행한 것이 아닌, 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를 했다. 즉 창을 던지지 않은 것과. 왕에게 반역하지 않은 것과 왕국을 분열시키지 않은 것과 젊은 다윗과 아주 비슷해 보이지만 다윗이 아닌 압살롬을 공격하지 않은 일을 감사했다. 또한 고통을 감수하고 기꺼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려는 모습,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나라까지도 내어드리는 삶의 모습에 감사를 드린 것이다.
7장. 광야의 깨어진 마음
다윗은 사독에게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서 누가 진정한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인지를 물어보지만 사독은 확실하게 알 수 없고 다만 하나님만 아시지만 절대로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대답은 내놓았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시험을 받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사람의 마음 안에 숨겨진 동기들이 드러나게 되며, 하나님은 그것을 주의해서 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세의 행동을 그에게 각인시켰다.
“그리고 모세가 어떻게 했는지는 왕께서도 이미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요...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것이 그가 한 전부였습니다.” p.139
8장. 반역, 그리고 또 다른 떠남
압살롬이 반역을 선포한 날 사독에게 다음과 같이 고백하며 자리를 떠난다.
“나는 지금의 상황 가운데 말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도록 충분히 자리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외에는 이런 사건을 해결할 다른 방법을 알 수가 없습니다. 왕권은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질 것도, 보호할 것도, 지킬 것도 아니란 말이지요... 하나님이여, 하나님 되시옵소서!” p.149
이 책은 하나님은 그가 소중하게 사용할 사람들을 깨뜨리시는데 그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모습이 드러날 때까지, 하나님의 마음을 그 속에서 발견할 때까지 깨뜨리신다는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다윗은 사울과 압살롬을 통해 오는 고난을 경험하면서 깨어짐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데, 깨어짐을 통해 고통을 친구로 삼을 수 있었고, 원수에게 저항하지 않았으며, 말하는 것보다 침묵하는 법을, 원수를 갚는 것보다 보복하지 않는 온유함을 배웠다. 또한 깨달음을 통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법을, 이기는 것보다 지는 법을, 붙잡는 것보다 주는 것을, 권위를 주장하기보다는 섬기는 것을, 그리고 외적인 능력보다는 내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권위주위적인 조직 안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면, 자유이신 그리스도와 계속 걸어가며 회복을 얻어야 할 것이다. 그 길만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나는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수없이 전투를 해왔고 여러 번 포위도 당했지. 대부분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았었네.
하지만 이번 경우에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젊었을 때 겪은 그 경험 뿐이지.
그 때 내가 따랐던 길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로 보이네... 철저히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지.” p.109
아비새 또한 다윗을 찾아와 압살롬은 젊었을 적 다윗과 같지 않으므로 그를 제거해야만 왕국의 분열을 막을 수 있다고 충언을 올렸다. 그러면서 다윗이 압살롬과 싸우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다윗은 이렇게 답했다.
“나는 이 일이 죽음에 이르게 할지라도 사울 왕의 길이나 압살롬이 택한 길을 걷기보다는 나의 길을 택하겠네...
나는 왕이 되려고도, 또 왕으로 남아 있게 위해 싸우지 않겠네...
나는 그분의 능력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구하네.
다시 말하지. 나는 지도자의 위치를 갈망하는 것보다 그분의 뜻을 더욱 갈망하네.” p.119, 121
이에 아비새는 다윗이 행한 것이 아닌, 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를 했다. 즉 창을 던지지 않은 것과. 왕에게 반역하지 않은 것과 왕국을 분열시키지 않은 것과 젊은 다윗과 아주 비슷해 보이지만 다윗이 아닌 압살롬을 공격하지 않은 일을 감사했다. 또한 고통을 감수하고 기꺼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려는 모습,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나라까지도 내어드리는 삶의 모습에 감사를 드린 것이다.
7장. 광야의 깨어진 마음
다윗은 사독에게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서 누가 진정한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인지를 물어보지만 사독은 확실하게 알 수 없고 다만 하나님만 아시지만 절대로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대답은 내놓았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시험을 받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사람의 마음 안에 숨겨진 동기들이 드러나게 되며, 하나님은 그것을 주의해서 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세의 행동을 그에게 각인시켰다.
“그리고 모세가 어떻게 했는지는 왕께서도 이미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요...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것이 그가 한 전부였습니다.” p.139
8장. 반역, 그리고 또 다른 떠남
압살롬이 반역을 선포한 날 사독에게 다음과 같이 고백하며 자리를 떠난다.
“나는 지금의 상황 가운데 말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도록 충분히 자리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외에는 이런 사건을 해결할 다른 방법을 알 수가 없습니다. 왕권은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질 것도, 보호할 것도, 지킬 것도 아니란 말이지요... 하나님이여, 하나님 되시옵소서!” p.149
이 책은 하나님은 그가 소중하게 사용할 사람들을 깨뜨리시는데 그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모습이 드러날 때까지, 하나님의 마음을 그 속에서 발견할 때까지 깨뜨리신다는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다윗은 사울과 압살롬을 통해 오는 고난을 경험하면서 깨어짐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데, 깨어짐을 통해 고통을 친구로 삼을 수 있었고, 원수에게 저항하지 않았으며, 말하는 것보다 침묵하는 법을, 원수를 갚는 것보다 보복하지 않는 온유함을 배웠다. 또한 깨달음을 통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법을, 이기는 것보다 지는 법을, 붙잡는 것보다 주는 것을, 권위를 주장하기보다는 섬기는 것을, 그리고 외적인 능력보다는 내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권위주위적인 조직 안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면, 자유이신 그리스도와 계속 걸어가며 회복을 얻어야 할 것이다. 그 길만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나는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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