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업질서의 흐름(이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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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산업질서의 흐름(이동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세계산업질서의 흐름
Ⅰ. 인류사 레벨에서의 패러다임 이동: 정보혁명기 도래

Ⅱ. 세계경제패러다임의 이동기(1993~2010년)

Ⅲ. 기술, 경제패러다임 이동기

Ⅳ. 경영혁명기

본문내용

합됨으로써 신기술이 탄생하고 있다. 따라서 유사업종
혹은 완전히 다른 이(異)업종간의 기술교류가 증대되고 있으며 이 결과 하나의 기술
이 복수업종에 걸쳐서 파급되는 기술의 증폭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기존 업종
간의 구분이나 영역이 모호해져 경쟁자나 신규시장 진입자의 예측이 어려워지는 기
술다각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그 의사결정기준이 바뀌고 있다. 투자수익률(ROI)에
의존하여 연구개발 여부를 결정하던 방식은 변화의 선취나 편승을 중시하는 방식으
로 바뀌고 있다. 특히 변혁형 기술혁신의 경우에 나타나는 기술의 단속성은 변화를
선취하거나 이에 편승하는 전략찬스의 포착타이밍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기회는 항
상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혁신의 잠재력을 간파하여 여기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조직의 사활에 직결
되므로 R&D에 있어서의 선견성이 중요해지며 한 번의 결정적 실기(失機)는 돌이킬
수 없는 격차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개발의 높은 위험과 비용을 분산시키기 위해 동일 업계내 혹은 타업종
간의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가 국경을 초월하여 활발해지고 있다.
본질적으로 기술개발의 기본 틀 자체도 공급자 주도에서 기술개발의 수요자측의
정보투입(input)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끔 바뀌고 있다. 즉 새로운 과학이론에 근거
하여 이론적으로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과학기술 주도(supply side)로부터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기술을 어떻
게 최대한 이용할 것인가의 수요측면 중시형태로 바뀌고 있다. 이는 수요측면의 니즈
(needs)와 밀착된 시즈(seeds)를 혁신을 통해 창출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술 경제 패러다임 변화의 주된 파고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 파고인 것
으로 보인다.
가. 정보혁명파
1990년대와 20세기 초는 정보혁명파가 본격적으로 충격을 주는 시기가 될 것이다.
정보혁명파는 산업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교육 문화 국방 이념 등 모든
분야에 본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는데 산업과 관련해서는 크게 정보산업화와
산업의 정보화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기존의 산업구조 조직 시스템 성격과 본질
자체를 변질시키고 신산업구조 조직 시스템으로 이행시켜가고 있다.
나. 메카트로닉스 혁명파와 광학 혁명파
단순히 해당산업 내에서 기술돌파구(technical breakthrough)로서의 혁신(진화형 혁신+변혁형 혁신)이라는 차원을 넘어 기술과 기술간의 융합을 통한 산업융합은 세계 산업구도에 엄청난 변화와 그로 인한 세계 산업주도권의 이동을 가져오게 된다.
기술이 갖는 중요한 특성은 기술간의 상호보완성(complementarities), 누적충격(cumulative impact) 그리고 산업간 관계에 변화를 준다는 측면이다.
향후의 기술변화 추세에 있어서 특히 유념해야 할 측면은 정보통신혁명과 전자기술이 타산업들과의 관계에 변화를 주는 산업간 관계의 변화, 즉 산업간 융합화 측면으로 그 주된 것은 메커트로닉스(mechatronics)와 옵토일렉트로닉스이다.
(4) 경영혁명기
세계 인류문화적 조류의 대전환과 세계 산업환경의 거대한 대변혁(megatrend)은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본질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정보혁명화와 기술융합
화, 컴퓨터의 대량보급과 금융자본시장을 위시한 국내시장 개방, 소비자욕구의 다양
화 고급화, 정보화에 따른 무역장벽의 제거 등은 경영에 일대혁명의 소용돌이를 몰
아오고 있다. 생산개념의 의미와 기업규모면에서 그리고 고용형태와 업무수행 요
건 조직구조 우위창출원리 등의 측면에서 본질적인 변화를 시대가 강요하고 있는
모습은 기업경영에 있어서 경영혁명기의 도래를 불가피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혁명의 필요성은 물론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반도체
(ME)혁명으로 인한 컴퓨터와 통신의 접목, 이의 결과로 나타난 정보혁명, 소비자욕
구의 다양화, 시장의 글로벌화(slobalization)로서 진전은 대표적 환경변화의 예들이
다. 기업은 이러한 엄청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의 변신을 시도하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기업규모에 있어서 대기업보다는 빠른 환경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화핀 중소기업이 유리해지고 있으며 인력구조도 자동화를 통하여 적은 인
원으로 운영하는 간소한(flat & lean) 조직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조직의 형태도
다층의 위계(hierarchy)를 강조하는 대신 네트워크에 의한 수평적 연결을 중시하는
거 미 집 (cobweb)형으로 변화한다.
조직의 핵심인력도 공장자동화(FA)와 사무자동화(OA)의 보편화로 단순기술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고도의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 기술자들이 조직의 중핵이 되어 보
다 무형화된 서비스를 통하여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그 결과 업무수행에서도 단순한
노력의 양적 투입보다는 창의성과 고도의 혁신성이 더 큰 비중을 가지게 되어 개인
간의 능력차가 매우 두드러질 것이며 보상제도도 역시 이를 반영하여, 연공서열보다
는 개인간 업무수행 능력을 중시하는 능력급이 보편화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조직의 경쟁우위창출원리는 주로 적체된 대량수요를 충족하기 위
한 획일 균질제품 및 서비스의 양적 공급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대량생산에 의한 규
모의 경제(economy of scale)에 바탕을 두었다. 그러나 욕구의 다양화, 소비의 개성
화에 대응하는 다품종 소량생산체계에서는 범위의 경제(economy of scope), 연결
경제(economy of network), 가동성 경제(economy of speed) 등 세 가지가 규모
의 경제보다 더 중시되게 된다. 즉 보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 및 서비스로 수평적 조
직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다 빠른 시간에 소비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전체적 조직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상의 변화로 기업경영 요소
들과 경영의 성격 및 본질이 근본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경영혁명기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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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11
  • 저작시기2014.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6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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