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생산가능성곡선
Ⅰ. 기회비용설
Ⅱ. 비용불변 하에서의 생산가능성곡선
Ⅲ. 비용체증 하에서의 생산
Ⅰ. 기회비용설
Ⅱ. 비용불변 하에서의 생산가능성곡선
Ⅲ. 비용체증 하에서의 생산
본문내용
이 발생한다.
또한 아래의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양국의 생산가능성곡선이
이전에 비해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역이후 새로운 생산가능곡선
3. 비용체증 하에서의 생산
우리는 앞에서 비용불변 하에서의 생산가능성곡선을 살펴보았다.
비용불변 하에서의 생산가능곡선은 직선의 형태로 나타났고, 그 의미
는 한 재화를 추가적으로 생산할 때, 포기해야 하는 다른 재화의 양
은 일정하다고 가정을 한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즉 일반적으로 최적화된 생산가능점에서 추가적으로 한
재화의 생산량을 늘리고자 한다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즉 포기해
야 하는 재화의 양은 비용불변하에서 포기해야 하는 다른 재화의 양
은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비용체증 하에서의 생산가능성곡선
위의 그래프는 이런 관계를 나타내는 그림이다. 생산비용이 체
증한다는 것은 생산가능성곡선이 비용불변 하에서와 다르게 원점에
대하여 오목한 형태로 나타난다.
여기에서의 생산가능성곡선은 생산요소와 생산기술을 최적화하
였을 때 최대한 산출량을 조합한 점을 연결한 선이다. 예컨대 점 B
는 자동차의 생산량이 OQa가 되고 컴퓨터의 생산량은 OQx가 된다.
즉이 점에서이 나라가 최대한의 생산자원을 완전고용하여 최대한
의 생산기술을 활용하여 최대한 생산이 가능한 점을 나타낸다. 그런
데 어떤 필요에 의하여 컴퓨터의 생산량을 늘리려고 한다면 자동차
를 포기해야 하는 양은 얼마가 될까? 즉 생산가능성곡선상의 B점에
서 C점으로 자동차와 컴퓨터의 생산량을 조절한다고 하자. 그러면
컴퓨터는 OQy 만큼 생산할 것이고, 자동차는 OQb 만큼 생산할 것이
다. 우리는 여기서 각 재화의 추가적으로 증가된 양과 추가적으로 감
소된 양을 보자. 컴퓨터는 Qx~Qy 만큼 증가하였고, 반대로 자동차는
Qa~Qb 만큼 감소하였다. 다시 컴퓨터의 생산량을 그전과 같은 똑 같
은 양으로 늘리고자한다. 즉 OQy에서 OQz로 생산을 늘리려고 한다
면 그와 반대로 포기해야 하는 자동차의 생산량은 Qb~Qc가 된다.
만약 컴퓨터의 생산량을 일정한 단위로 증가시킨다면(Qx->Qy->Qz)
그와 반대로 추가적으로 포기해야 하는 자동차의 생산량은 일정한
것이 아니고 점차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Qa->Qb->Qc). 즉 컴퓨
터를 추가적으로 얻으면서 포기해야 하는 자동차의 생산량은 기회비
용이고, 그 기회비용은 점차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용체증 하에서의 무역이익
이제는 두 나라의 생산가능성곡선을 가지고 무역이익을 알아보
자. 위의 그래프는 앙국의 생산가능성곡선을 하나의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 그림이 얼핏보면 상당히 복잡할 수 있지만 설명하는 대로 독자가 그림을 다시 그리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선 두 나라가 상호교역(무역)을 하지 않는 상태를 먼저 생각해보자.
이 그림에서 보면 A국은 자동차에 대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고, B국은 컴퓨터에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무역을 개시하기 이전에 A국의 생산 소비점은 어디에서 결정이 될까? 이 그림에서 가상으로 A점을 설정하였다. 즉 A는 무역을 개시하기 이전에 자동차의 생산량은 OQd이고 컴퓨터의 생산량은 OQv이다. 이 점이 의미하는 바는 앞에서 설명하였지만 A국의 최대생산 가능한 요소와 기술을 투입하여 최대로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와 컴퓨터의 생산 가능량을 표시한 것이다. 그리고 소비에 있어서 이 나라의 무차별곡선과 생산가능성곡선이 만나는 접점이이 점에 해당하여(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국제경제학에서 살펴보기 바란다), 이 나라에서는 이 점에서 소비를 한다.
역시 마찬가지로 B국도 마찬가지로 B점이 자동차와 컴퓨터의 생산 소비점이 된다. 즉 B국은 자동차를 OQb 만큼 생산 소비하고, 컴퓨터를 OQx 만큼 생산 소비한다. 그런데 양국이 교역을 하게 되면 각국은 서로 비교우위에 있는 재화의 생산을 늘리고 반대로 비교열위에 있는 재화의 생산을 줄이려고 할 것이다. 그럼 각국은 어느 점에서 생산을 할 것인가?
무역을 개시하여도 양국의 생산가능성곡선이 변화가 없다고 가정을 하면
(즉, 생산기술에 대한 진보는 없다), 교역이 이루어진다 하여도 양국의 생산가능성곡선 상에서 생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양국이 어떠한 교역조건을 갖고 교역을 할 것인가가 문제이다. 이 그림에서 보면 양국의 교역조건은 양국의 생산가능성곡선의 접점을 이은 선이 교역조건이 된다. 결국 양국의 교역조건은 이 직선의 기울기에 해당한다. 그래서 A국은 C점이 두 재화의 생산점이 되고, B국은 D점이 생산점이 된다. 그러나 소비점은 U점, 즉 양국의 교역조건을 나타낸 선상의 하나일 것이다.
결국 양국의 생산점은 각국의 생산가능성곡선상에서 나타나고, 소비점은
교역조건을 표시한 선상에서 나타난다. 여기서 U점이 양국의 소비점이라
고 가정을 하였기 때문에 양국의 자동차와 컴퓨터의 소비는 각각 OQc와
OQw가 된다. 따라서 양국의 생산점과 소비점을 이어 삼각형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삼각형을 무역삼각형이라 한다. 즉 A국의 무역삼각형은 CEU이고, B국의 무역삼각형은 DFU가 된다. 즉 각국은 교역 이전에 비
해 초과 생산하는 양 만큼 수출하고, 부족한 양은 수입하게 된다. 각 국의 무역삼각형은 합동이 되고 이로써 두 나라의 무역은 같은 가격조건하에서 수출 수입량이 일치하며 균형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역이익
위의 표는 이러한 관계를 요약하여 설명한 것이고 여기서 무역이익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를 통해서 양국이 얻게 되는 무역이익을 따져볼 수 있다.
그러나 위의 표에서 보듯이 A국의 자동차 소비는 감소하고, B국의 컴퓨터 소비는 감소하고 있다. 이는 자칫 이론의 오류로 생각할 수 있지만 본 이론을 설명함에 있어서 양국의 무차별곡선을 도입하지 않음으로 발생되는 이론의 외형적인 모순으로 볼 수 있다. 즉, 위의 그래프에 무역이전의 무차별곡선과 무역이후의 무차별곡선을 그려 넣게 되면 결국 무역이후 양국의 무차별곡선은 무역이전의 무차별곡선에 비해 밖으로 이동하게 되어 양국의 후생수준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아래의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양국의 생산가능성곡선이
이전에 비해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역이후 새로운 생산가능곡선
3. 비용체증 하에서의 생산
우리는 앞에서 비용불변 하에서의 생산가능성곡선을 살펴보았다.
비용불변 하에서의 생산가능곡선은 직선의 형태로 나타났고, 그 의미
는 한 재화를 추가적으로 생산할 때, 포기해야 하는 다른 재화의 양
은 일정하다고 가정을 한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즉 일반적으로 최적화된 생산가능점에서 추가적으로 한
재화의 생산량을 늘리고자 한다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즉 포기해
야 하는 재화의 양은 비용불변하에서 포기해야 하는 다른 재화의 양
은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비용체증 하에서의 생산가능성곡선
위의 그래프는 이런 관계를 나타내는 그림이다. 생산비용이 체
증한다는 것은 생산가능성곡선이 비용불변 하에서와 다르게 원점에
대하여 오목한 형태로 나타난다.
여기에서의 생산가능성곡선은 생산요소와 생산기술을 최적화하
였을 때 최대한 산출량을 조합한 점을 연결한 선이다. 예컨대 점 B
는 자동차의 생산량이 OQa가 되고 컴퓨터의 생산량은 OQx가 된다.
즉이 점에서이 나라가 최대한의 생산자원을 완전고용하여 최대한
의 생산기술을 활용하여 최대한 생산이 가능한 점을 나타낸다. 그런
데 어떤 필요에 의하여 컴퓨터의 생산량을 늘리려고 한다면 자동차
를 포기해야 하는 양은 얼마가 될까? 즉 생산가능성곡선상의 B점에
서 C점으로 자동차와 컴퓨터의 생산량을 조절한다고 하자. 그러면
컴퓨터는 OQy 만큼 생산할 것이고, 자동차는 OQb 만큼 생산할 것이
다. 우리는 여기서 각 재화의 추가적으로 증가된 양과 추가적으로 감
소된 양을 보자. 컴퓨터는 Qx~Qy 만큼 증가하였고, 반대로 자동차는
Qa~Qb 만큼 감소하였다. 다시 컴퓨터의 생산량을 그전과 같은 똑 같
은 양으로 늘리고자한다. 즉 OQy에서 OQz로 생산을 늘리려고 한다
면 그와 반대로 포기해야 하는 자동차의 생산량은 Qb~Qc가 된다.
만약 컴퓨터의 생산량을 일정한 단위로 증가시킨다면(Qx->Qy->Qz)
그와 반대로 추가적으로 포기해야 하는 자동차의 생산량은 일정한
것이 아니고 점차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Qa->Qb->Qc). 즉 컴퓨
터를 추가적으로 얻으면서 포기해야 하는 자동차의 생산량은 기회비
용이고, 그 기회비용은 점차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용체증 하에서의 무역이익
이제는 두 나라의 생산가능성곡선을 가지고 무역이익을 알아보
자. 위의 그래프는 앙국의 생산가능성곡선을 하나의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 그림이 얼핏보면 상당히 복잡할 수 있지만 설명하는 대로 독자가 그림을 다시 그리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선 두 나라가 상호교역(무역)을 하지 않는 상태를 먼저 생각해보자.
이 그림에서 보면 A국은 자동차에 대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고, B국은 컴퓨터에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무역을 개시하기 이전에 A국의 생산 소비점은 어디에서 결정이 될까? 이 그림에서 가상으로 A점을 설정하였다. 즉 A는 무역을 개시하기 이전에 자동차의 생산량은 OQd이고 컴퓨터의 생산량은 OQv이다. 이 점이 의미하는 바는 앞에서 설명하였지만 A국의 최대생산 가능한 요소와 기술을 투입하여 최대로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와 컴퓨터의 생산 가능량을 표시한 것이다. 그리고 소비에 있어서 이 나라의 무차별곡선과 생산가능성곡선이 만나는 접점이이 점에 해당하여(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국제경제학에서 살펴보기 바란다), 이 나라에서는 이 점에서 소비를 한다.
역시 마찬가지로 B국도 마찬가지로 B점이 자동차와 컴퓨터의 생산 소비점이 된다. 즉 B국은 자동차를 OQb 만큼 생산 소비하고, 컴퓨터를 OQx 만큼 생산 소비한다. 그런데 양국이 교역을 하게 되면 각국은 서로 비교우위에 있는 재화의 생산을 늘리고 반대로 비교열위에 있는 재화의 생산을 줄이려고 할 것이다. 그럼 각국은 어느 점에서 생산을 할 것인가?
무역을 개시하여도 양국의 생산가능성곡선이 변화가 없다고 가정을 하면
(즉, 생산기술에 대한 진보는 없다), 교역이 이루어진다 하여도 양국의 생산가능성곡선 상에서 생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양국이 어떠한 교역조건을 갖고 교역을 할 것인가가 문제이다. 이 그림에서 보면 양국의 교역조건은 양국의 생산가능성곡선의 접점을 이은 선이 교역조건이 된다. 결국 양국의 교역조건은 이 직선의 기울기에 해당한다. 그래서 A국은 C점이 두 재화의 생산점이 되고, B국은 D점이 생산점이 된다. 그러나 소비점은 U점, 즉 양국의 교역조건을 나타낸 선상의 하나일 것이다.
결국 양국의 생산점은 각국의 생산가능성곡선상에서 나타나고, 소비점은
교역조건을 표시한 선상에서 나타난다. 여기서 U점이 양국의 소비점이라
고 가정을 하였기 때문에 양국의 자동차와 컴퓨터의 소비는 각각 OQc와
OQw가 된다. 따라서 양국의 생산점과 소비점을 이어 삼각형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삼각형을 무역삼각형이라 한다. 즉 A국의 무역삼각형은 CEU이고, B국의 무역삼각형은 DFU가 된다. 즉 각국은 교역 이전에 비
해 초과 생산하는 양 만큼 수출하고, 부족한 양은 수입하게 된다. 각 국의 무역삼각형은 합동이 되고 이로써 두 나라의 무역은 같은 가격조건하에서 수출 수입량이 일치하며 균형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역이익
위의 표는 이러한 관계를 요약하여 설명한 것이고 여기서 무역이익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를 통해서 양국이 얻게 되는 무역이익을 따져볼 수 있다.
그러나 위의 표에서 보듯이 A국의 자동차 소비는 감소하고, B국의 컴퓨터 소비는 감소하고 있다. 이는 자칫 이론의 오류로 생각할 수 있지만 본 이론을 설명함에 있어서 양국의 무차별곡선을 도입하지 않음으로 발생되는 이론의 외형적인 모순으로 볼 수 있다. 즉, 위의 그래프에 무역이전의 무차별곡선과 무역이후의 무차별곡선을 그려 넣게 되면 결국 무역이후 양국의 무차별곡선은 무역이전의 무차별곡선에 비해 밖으로 이동하게 되어 양국의 후생수준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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