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20세기 이단 논쟁의 신학적 쟁점 : 은사종료론
2. 기적종료주의를 반대하는 학자들
3. 방언의 은사 문제
4. 방언 은사에 대한 반대 운동
5. 치유의 은사 문제
6. 직통계시와 계시의 충족성 문제
7. 비몽사몽(넘어지는) 현상의 문제
2. 기적종료주의를 반대하는 학자들
3. 방언의 은사 문제
4. 방언 은사에 대한 반대 운동
5. 치유의 은사 문제
6. 직통계시와 계시의 충족성 문제
7. 비몽사몽(넘어지는) 현상의 문제
본문내용
몸에 힘이 다 빠지고 그리고 골방에서 발로 일어설 수가 없었다. 그들은 마루 바닥에 엎드려져서 말할 수 없는 신음 소리로 기도함으로써 성령 충만의 체험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어느 집회에서 피니가 강렬하게 말씀을 외치자 15분도 못되어 되어진 일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회증들은 사방팔방으로 앉은자리로부터 넘어지기 시작하드니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울부짖기 시작했다. 내가 양손에 칼을 쥐고 휘 둘러도 그들을 그렇게 재빨리 그들의 자리로부터 넘어지게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처음 넘어지는 충격이 시작하고 2분도 체 못되어 거의 모든 회중이 무릎으로 주저앉거나 넘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그러나 피니는 단임 목사인 게일 목사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조롱도 받고 비웃음도 받았다. 피니가 유티카(Utica)에서 한창 성령 충만한 집회에서 피니를 통해 이런 역사가 일어 날 때 반대 세력도 만만치 않았다. 마침 그곳의 오네이다(Oneida) 장로교 노회에 참석한 한 늙은 목사는 피니가 인도하는 집회에 반대하는 격렬한 비난의 연설을 했다. 그 다음날 아침 그 늙은 목사는 침대에서 죽어 있는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후 조사 위원 중의 한 목사가 피니를 조사해 보고하도록 위촉을 받고 피니를 자기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해 달라고 초청했다. 그 목사는 피니의 설교를 듣고 노회에 통보하기를 피니의 설교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더 이상 피니를 조사하거나 방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동시에 주님께서 피니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피니를 방해하면 하나님과 맞서 싸우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로 인해서 콜롬비아 노회에서는 피니를 반대하는 소리가 없어지고 그의 복음 전하는 일에 협조를 했으며 오히려 과거에 그를 반대하던 여러 곳에서 그를 초청하기에 이르렀다. 스테픈타운(Stephentown)에서 그를 초청하여 집회를 여러 차례 하는 가운데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서 피니는 그곳에 자신의 복음전도 기지를 세우게 되었다.
성령의 권능으로 쓰러지는 현상은 소위 제3의물결에서 보편화 된 현상이다. 이 논문에서 취급하는 것은 부복한다(prostration)는 의미가 아니라 비몽사몽(trance)의 현상을 의미한다. 즉 소위 “성령의 권능아래 쓰러지는 것(fall into a trance)”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외적인 힘에 의한 현상을 말한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우리 교단의 제81회 총회 보고서에서 “빈야드 교리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서 언급된 것처럼 “빈야드 운동이 사람들의 혐오감을 유발하는 가장 두드리진 점은 그들 가운데서 많이 일어나는 떨림, 쓰러짐, 거룩한 웃음 등의 현상 때문이다”라는 말에서처럼 “쓰러지는 현상”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조명되어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1998. 8. 31)가 “빈야드 운동의 문제점과 본 교단의 입장”이란 글에서 빈야드에서 제시한 “쓰러지는 현상”의 성서적인 증거는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이 문제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찬반의 시비를 가리려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제기하고자 하는 문제는 이 쓰러지는 현상이 성령의 권능으로 나타나든지, 마귀의 작란으로 일어나든지, 아니면 심리적인 현상으로 일어나든지 간에 교회사를 통해서나 오늘날에도 수없이 일어나고 있음은 사실이다.
흥미로운 점은, 현대의 부흥운동과 최초의 미국의 각성운동과는 유사점이 많다는 것이다. 두 부흥 운동은 모두 황홀경(비몽사몽간)에 몰입하는 영적인 체험과 성령의 권능에 대한 특이한 육체적인 반응을 체험하는 것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오늘날 카리스마적 교인들이 소위 말하는성령 안에서 죽임 당한다” 라는 것은 대각성운동 당시에는 아주 보편적인 일이었다. 또한 두 부흥 운동에 참가한 사람들은 그들이 환상을 보았으며 하나님께서 실제로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대각성운동이나 카리스마적 부흥 운동 기간에 많은 수의 목회자들이 그러한 주장들을 경멸하여 무시해 버렸다.
교회사에서 이 쓰러지는 현상은 제1,2대각성운동 기간동안에 에드워즈, 휫필드, 웨슬리, 피니 등 많은 사역자들에게서 수없이 나타났으며, 20세기의 부흥운동에서도 빈야드, 토론토 축복, 펜사콜라의 브라운스빌 교회, 하워드 부라운의 집회, 베니 힌의 집회 뿐 아니라 영국, 호주 뉴질렌드, 중국, 남미, 아프리카, 카나다, 미국 등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말하자면 방언이 성령의 은사로 보편화되었듯이 성령아래 휴식하는 현상도 서구에서는 거의 보편화되어 가는 것도 사실이다.
이 문제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교회사적, 현재의 상황들을 좀더 철저하게 연구하여 우리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문제도 기적종료론자들이 조사 연구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결과는 너무나 다를 것이다. 왜냐하면 기적종료론자들은 오늘날의 성령의 역사를 모든 면에서 전면 부정하는 입장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이미 결론은 부정적인 면으로 나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기적종료주의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크리스찬 연구원(Christian Research Institute) 원장인 행크 해네그라프(Hannegraaff)는 “토론토 축복”을 “비 성경적”이며 “마귀가 역사하는 증거”라고 혹평을 가하고, 카리스마적 목회자인 베니 힌(Benny Hinn) 목사등 성령운동을 하는 모든 목사들을 “악마로 부터 온 거짓 선지자”, “그리스도의 몸을 내부로 부터 파괴하는 거짓 선지자”, “양의 옷으로 위장한 늑대”라고 까지 혹평했다. 존 멕아드 2세(MacArthur, Jr.)도 『카리스마적 혼란』에서 “이것들(기적, 치유, 벙언, 방언통역 등)은 성경이 쓰여지기 전에 초대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그 말씀을 확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자들에게 주어진 특권인 것이다. 이러한 표적의 은사는 일시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한번 기록된 후에는 표적의 은사는 더 이상 필요가 없으며 끝나버린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사도시대 이후에 일어나는 성령의 모든 표적과 기사는 철저하게 부정하고 있다.
어느 집회에서 피니가 강렬하게 말씀을 외치자 15분도 못되어 되어진 일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회증들은 사방팔방으로 앉은자리로부터 넘어지기 시작하드니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울부짖기 시작했다. 내가 양손에 칼을 쥐고 휘 둘러도 그들을 그렇게 재빨리 그들의 자리로부터 넘어지게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처음 넘어지는 충격이 시작하고 2분도 체 못되어 거의 모든 회중이 무릎으로 주저앉거나 넘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그러나 피니는 단임 목사인 게일 목사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조롱도 받고 비웃음도 받았다. 피니가 유티카(Utica)에서 한창 성령 충만한 집회에서 피니를 통해 이런 역사가 일어 날 때 반대 세력도 만만치 않았다. 마침 그곳의 오네이다(Oneida) 장로교 노회에 참석한 한 늙은 목사는 피니가 인도하는 집회에 반대하는 격렬한 비난의 연설을 했다. 그 다음날 아침 그 늙은 목사는 침대에서 죽어 있는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후 조사 위원 중의 한 목사가 피니를 조사해 보고하도록 위촉을 받고 피니를 자기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해 달라고 초청했다. 그 목사는 피니의 설교를 듣고 노회에 통보하기를 피니의 설교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더 이상 피니를 조사하거나 방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동시에 주님께서 피니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피니를 방해하면 하나님과 맞서 싸우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로 인해서 콜롬비아 노회에서는 피니를 반대하는 소리가 없어지고 그의 복음 전하는 일에 협조를 했으며 오히려 과거에 그를 반대하던 여러 곳에서 그를 초청하기에 이르렀다. 스테픈타운(Stephentown)에서 그를 초청하여 집회를 여러 차례 하는 가운데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서 피니는 그곳에 자신의 복음전도 기지를 세우게 되었다.
성령의 권능으로 쓰러지는 현상은 소위 제3의물결에서 보편화 된 현상이다. 이 논문에서 취급하는 것은 부복한다(prostration)는 의미가 아니라 비몽사몽(trance)의 현상을 의미한다. 즉 소위 “성령의 권능아래 쓰러지는 것(fall into a trance)”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외적인 힘에 의한 현상을 말한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우리 교단의 제81회 총회 보고서에서 “빈야드 교리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서 언급된 것처럼 “빈야드 운동이 사람들의 혐오감을 유발하는 가장 두드리진 점은 그들 가운데서 많이 일어나는 떨림, 쓰러짐, 거룩한 웃음 등의 현상 때문이다”라는 말에서처럼 “쓰러지는 현상”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조명되어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1998. 8. 31)가 “빈야드 운동의 문제점과 본 교단의 입장”이란 글에서 빈야드에서 제시한 “쓰러지는 현상”의 성서적인 증거는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이 문제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찬반의 시비를 가리려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제기하고자 하는 문제는 이 쓰러지는 현상이 성령의 권능으로 나타나든지, 마귀의 작란으로 일어나든지, 아니면 심리적인 현상으로 일어나든지 간에 교회사를 통해서나 오늘날에도 수없이 일어나고 있음은 사실이다.
흥미로운 점은, 현대의 부흥운동과 최초의 미국의 각성운동과는 유사점이 많다는 것이다. 두 부흥 운동은 모두 황홀경(비몽사몽간)에 몰입하는 영적인 체험과 성령의 권능에 대한 특이한 육체적인 반응을 체험하는 것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오늘날 카리스마적 교인들이 소위 말하는성령 안에서 죽임 당한다” 라는 것은 대각성운동 당시에는 아주 보편적인 일이었다. 또한 두 부흥 운동에 참가한 사람들은 그들이 환상을 보았으며 하나님께서 실제로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대각성운동이나 카리스마적 부흥 운동 기간에 많은 수의 목회자들이 그러한 주장들을 경멸하여 무시해 버렸다.
교회사에서 이 쓰러지는 현상은 제1,2대각성운동 기간동안에 에드워즈, 휫필드, 웨슬리, 피니 등 많은 사역자들에게서 수없이 나타났으며, 20세기의 부흥운동에서도 빈야드, 토론토 축복, 펜사콜라의 브라운스빌 교회, 하워드 부라운의 집회, 베니 힌의 집회 뿐 아니라 영국, 호주 뉴질렌드, 중국, 남미, 아프리카, 카나다, 미국 등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말하자면 방언이 성령의 은사로 보편화되었듯이 성령아래 휴식하는 현상도 서구에서는 거의 보편화되어 가는 것도 사실이다.
이 문제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교회사적, 현재의 상황들을 좀더 철저하게 연구하여 우리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문제도 기적종료론자들이 조사 연구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결과는 너무나 다를 것이다. 왜냐하면 기적종료론자들은 오늘날의 성령의 역사를 모든 면에서 전면 부정하는 입장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이미 결론은 부정적인 면으로 나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기적종료주의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크리스찬 연구원(Christian Research Institute) 원장인 행크 해네그라프(Hannegraaff)는 “토론토 축복”을 “비 성경적”이며 “마귀가 역사하는 증거”라고 혹평을 가하고, 카리스마적 목회자인 베니 힌(Benny Hinn) 목사등 성령운동을 하는 모든 목사들을 “악마로 부터 온 거짓 선지자”, “그리스도의 몸을 내부로 부터 파괴하는 거짓 선지자”, “양의 옷으로 위장한 늑대”라고 까지 혹평했다. 존 멕아드 2세(MacArthur, Jr.)도 『카리스마적 혼란』에서 “이것들(기적, 치유, 벙언, 방언통역 등)은 성경이 쓰여지기 전에 초대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그 말씀을 확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자들에게 주어진 특권인 것이다. 이러한 표적의 은사는 일시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한번 기록된 후에는 표적의 은사는 더 이상 필요가 없으며 끝나버린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사도시대 이후에 일어나는 성령의 모든 표적과 기사는 철저하게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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