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A형▶ 한국 사회에서 은퇴 후 여가생활에 장애가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서술하고, 노후 여가생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시오.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노인복지론A형▶ 한국 사회에서 은퇴 후 여가생활에 장애가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서술하고, 노후 여가생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에서 은퇴 후 여가생활에 장애가 되는 요인과 노후 여가생활 활성화 방안
1. 노후 여가생활 장애 요인
1) 적극적인 노후준비 미흡
2) ‘황혼육아’가 다반사가 된 사회적 환경
3) 여가시간 활용능력의 한계
4) 노년에 대한 심리 · 사회적 부담
5) 재정적 문제
2. 노후 여가생활 활성화 방안
1) 퇴직준비 프로그램의 활성화
2) 노후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
3) 황혼육아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
4) 스스로 개선해야 할 부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는 의식구조가 뚜렷해졌다. 근대사회에서는 노동을 위한 휴가와 여가였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여가를 위한 노동으로 그 의미와 위상이 변화되었다. 그리고 여가야말로 인간생활의 필수요소이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균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으로 변모되었다. 그 결과 여가 증대에 따른 새로운 대응책 마련으로서 휴식공간의 개발, 재정적 지원, 여가생활에 관한 정보 제공,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편의시설의 확충 등 사회복지 차원에서 구상된 진정한 여가정책의 필요성이 절박해지고 있다.
앞서 논의한 바와 같이 한국에서 은퇴 후 여가생활에 장애가 되는 요인은 다양하며, 그 요인은 사회적 · 개인적 · 문화적 여건에 따른 차이가 큰 영향을 끼치는 듯하다. 직업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은퇴생활의 모습은 그저 하나의 해프닝과도 같다. 직업생활이 끝나고 난 뒤의 생활은 비일상적인 일과 특별한 사건을 전전하는, 활동과 기동성 그리고 사교성의 혼합이어야 한다. 실제로 은퇴 후 생활은 극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고 거의 일상적인 모습 그대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은퇴 후의 생활이 직업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바람들에 부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이 사실이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자기 생활을 받아들인다. 끊임없이 새로운 일이나 익숙하지 않은 일에 그다지 쏠리지 않는 경향을 보이기 마련이다. 그런 이유들로 은퇴 생활자들의 시간은 주로 일상적인 일들로 채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고령에 이르면 일상 습관들의 연장효과가 나타나기 마련인데, 다시 말해 오래된 습관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하면서 확장되고 강화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가정의 영역에서 하는 일로 시간을 채우게 되는데, 이는 스스로의 편의 추구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가끔은 자기 집안에서 하는 여러 가지 일들에도 힘에 부친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다.
은퇴생활자들이라면 사실 늘 활동적이고 정력적이며 활기찬 ‘새로운 노인’의 역할을 하길 바라고 또 그래야 마땅하다. 그러나 정작 그들의 행동과 태도는 그와 반대로 오히려 활발한 활동에 대한 관심보다는 관조적인 쪽이 많다. 1980년대 은퇴생활자들과 비교할 때 오늘날 은퇴생활자들은 이런 모순을 제대로 의식하고 있다. 바라는 대로 할 수만 있다면 집안에서 하는 활동들 거의 모두를 줄이거나 아니면 시간을 덜 들이면서 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집안에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정작 집안에서 하는 일들에 대한 바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집안에서 하는 활동들만 보더라도 이러한 사실이 금방 드러난다. 더 자주 독서를 하고, 아침 또는 점심을 여유롭고 풍성하게 먹는 것과 같은 바람들이 1980년대 초에 비하면 무려 절반이나 줄었다. 손으로 고치거나 만드는 일에 더 시간을 들이겠다는 경우도 1983년에 비해 무려 세 배나 높다. 텔레비전 보는 일에 대한 가치부여마저도 - 비록 당시에는 민영 케이블방송사가 없었기 때문에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이 1983년 이래로 네 배나 늘었지만 - 줄어들었다.
이보다 더 극적인 감소를 보인 것은 바로 가정 바깥에서 하는 여가활동에 대한 바람이다. 모든 분야에 걸쳐 바람들이 축소되었는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이라면 여행에 대한 바람이다. 이것은 심리학적으로 만족감의 한계에 이른 탓일까, 아니면 갈수록 많은 노인들이 그 사이 여행경험이 많아서 더 이상 여행을 통한 새로움의 매력이 사라진 것일까? 놀라운 사실들은 문화영역이나 외출 그리고 스포츠 활동 또는 친구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에서도 축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만 르네상스를 맞은 분야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웃들과 수다 떨기가 다시 중요성을 띠게 되었다는 점이다.
오늘날 은퇴생활자들은 한편으로 ‘체험했던 일’, ‘경험하거나 들었던 일’ 그리고 ‘실현된 일’을 돌아보는 걸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한편으로 정말로 실현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어려운 일들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같다.
한편 나이층에 따른 비교 결과 나이에 따라 기대들이 줄어든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50에서 64세의 베스트에이저들의 경우 2명 중 1명이 여행을 꿈꾸었지만, 고령자의 경우에는 7명 중 1명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한편 미래에 대한 잠재력도 마찬가지다. 80세 이상 노인들 가운데 더 자주 여행을 하겠다는 사람들 수가 50만이 넘는다. 그렇지만 이와 반대되는 현상을 보이는 활동들도 있다. 일례로 집 바깥에서 가장 자주하는 활동으로 극장/영화관 방문이나 찻집/식당 찾아가기 경우, 80세 이상 세대 노인들은 그동안 아꼈던 걸 보상할 겸 자주 하겠다는 욕구가 크게 나타났다. 커피를 마시러 가고 외식을 하러 가는 일에서도 베스트에이저들보다 앞서고 있다. 그러나 하나 언급할 만한 사실은, 80세 이상 세대의 경우 독서에 대한 바람이 줄어드는 추세라는 사실이다.
미래와 연계하여 볼 때 이러한 현상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프로그램이며 서비스 제공자들이 노인들에게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세 단계 나이층의 은퇴생활자 모두에게 어울리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나란히 존재하도록 구성할 책임과 의무를 더 많이 의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베스트에이저들에 대한 요구도 더 많아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새로운 노인들’이 정말로 언론에서 스스로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처럼 그렇게 건강하고, 소비를 즐기고, 계획을 세워 일하는 걸 좋아한다면, 사실 그들은 24시간 내내 활동적이고 늘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노후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여건이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노후를 계획하고 여가를 즐길 줄 아는 여유와 관리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Ⅳ. 참고문헌
권중돈(2012). 노인복지론. 학지사
김수영 외(2009). 노년사회학. 학지사
김근홍 외(2009). 복지국가의 변화에 따른 노후소득보장제도 구축.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박석돈 외(2013). 노인복지론. 양서원
현외성(2010). 노인복지학 신론. 양서원
여성신문인터넷. 2013-04-03 손주 돌보는 할머니는 누가 돌보나.
  • 가격2,8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4.10.09
  • 저작시기201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084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