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코카-콜라의 시작과 오늘날
ⅰ.코카-콜라의 탄생과 발전
ⅱ.코카-콜라의 위기
ⅲ.코카-콜라의 재기와 오늘
Ⅱ.환경을 분석한 마케팅 전략의 승리
ⅰ.코카-콜라 130년, 마케팅의 역사
ⅱ.경제적 환경에 대한 대처
ⅲ.사회적 환경에 대한 대처
ⅳ.정치적ㆍ법률적 제한에 대한 대응
ⅴ.사람들의 관념에 대한 대처
ⅵ.기술의 발전은 곧 마케팅의 발전
Ⅲ.코카-콜라의 성공을 이끈 힘
ⅰ.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
ⅱ.내실이 튼튼해야 기업이 산다
Ⅳ.코카-콜라의 미래를 위한 방침
ⅰ.예상되는 미래의 환경적 요인
ⅰ.코카-콜라의 탄생과 발전
ⅱ.코카-콜라의 위기
ⅲ.코카-콜라의 재기와 오늘
Ⅱ.환경을 분석한 마케팅 전략의 승리
ⅰ.코카-콜라 130년, 마케팅의 역사
ⅱ.경제적 환경에 대한 대처
ⅲ.사회적 환경에 대한 대처
ⅳ.정치적ㆍ법률적 제한에 대한 대응
ⅴ.사람들의 관념에 대한 대처
ⅵ.기술의 발전은 곧 마케팅의 발전
Ⅲ.코카-콜라의 성공을 이끈 힘
ⅰ.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
ⅱ.내실이 튼튼해야 기업이 산다
Ⅳ.코카-콜라의 미래를 위한 방침
ⅰ.예상되는 미래의 환경적 요인
본문내용
들이 조직을 구성하고 살아가는 가운데 개개인의 역할 분담은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각자가 전문적인 분야가 서로 달랐기 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가능했다. 그렇게 조직은 의미를 가지게 되고, 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이러한 전문적 분야의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한다.
누구나 손에 쥔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든 찾아갈 수 있게 되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검색 몇 번이면 해결할 수 있다.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예술 분야 역시 기술의 발전으로 고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를테면 누구나 손쉽게 DSLR 카메라를 활용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별다른 편집 기술이 없더라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감동적인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요리 기술이 없더라도 인터넷에 있는 레시피만 활용한다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도 있다. 이처럼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변의 도움 없이 자신의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니 자연스럽게 개개인의 삶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개인주의가 커진 것이다.
세 번째는 급속한 사회 변화로 인한 인식 개선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떤 그룹 안에 속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그 조직원들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다. 학연, 지연 등으로 대표되는 조직들이 바로 그러한 경우였다. 그러나 사회적 개념이 공동체나 다수결의 의견을 넘어 개개인의 의견을 중시하는 다원화적 요소의 중요성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서서히 구성원 개인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누구나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 수 있게 되었고, 사회적 분위기가 그런 상황을 뒷받침해주게 된다.
더 이상 개인은 공동체 속 일부에서 벗어나 하나의 고유한 개체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각각의 특별함을 더욱 가꾸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전까지는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에 관심이 쏠렸다면 현재에는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내가 원하는 맞춤 형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바로 급속한 사회 변화를 통해 각 개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발생한 모습이다.
미래 사회는 이러한 개인적 요소들이 더욱 강하게 부각될 것이다. 공통의 의견이 몰리는 것은 기본적인 개념이 비슷하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지만, 공통의 의견 안에서도 세부적은 부분이 다시 나누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각 개인에 맞도록 리폼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듯이 개인주의는 우리 삶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다. 어느 식당에 가더라도 혼자 밥을 먹는 것이 점점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어 가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 역시 바로 이런 개개인의 맞춤식 전략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따라서 미리 이 현실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하나씩 세워나갈 필요성이 있다.
코카-콜라가 나아갈 길
코카-콜라는 현재 브랜드 가치 1위의 기업이며, 세계 탄산시장의 막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의 환경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분명 그 명성은 서서히 퇴색되고 말 것이다. 코카-콜라가 호주에서 시행한 마케팅은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앞으로 코카-콜라가 만들어나가야 할 마케팅의 모습을 미리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젊은 층의 인기를 끈 코카-콜라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호주의 젊은 층은 코카-콜라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1020세대 중 코카-콜라를 마셔보지 않은 사람이 50%에 이를 정도로 콜라는 호주에서 인기가 없는 음료였다. 세계적인 음료라면 호기심에서라도 마셔봤을 것이지만 호주의 젊은이들에게 콜라는 ‘남들이 마시든 말든 내가 싫으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 하나로 외면 받는다.
코카-콜라 Share a coke 마케팅
코카-콜라의 기존 라벨 대신 150가지의 이름을 임의로 프린팅하여 판매했다.
콜라의 맛으로는 승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코카-콜라는 호주의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을 계획하니 그것이 바로 'share a coke'였다. 기존의 코카-콜라 라벨을 과감히 없애고, 그 자리에는 호주에서 가장 흔한 이름 150개를 새겨 넣어 유통한다. 각
대한민국의 Share a coke 마케팅
기존의 방식 대신 메시지 전달형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매장에 진열된 코카-콜라를 본 젊은이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콜라병을 보고 호기심에 구매를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콜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진다. 게다가 다 마신 콜라병은 쓰레기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적힌 기념품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코카-콜라는 이 마케팅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젊은 층의 관심을 끌어 sns 이벤트까지 열리게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유일한 콜라병을 소유할 기회를 얻는다.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콜라의 원활한 판매까지 이뤄낸 것이다.
코카-콜라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약 37만 8000개의 프린트된 콜라를 제작했고, 호주 지역에서 4% 매출 신장, 870% 페이스북 사용증가, 1천2백만 번의 언론노출, 7% 젊은 소비자 증가, 5% 콜라 수요량 증가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또한 ‘share a coke’의 마케팅 성공 가능성이 입증되면서 50여 개국으로 캠페인이 확산된다.
이 사례를 통해 중요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코카-콜라가 개인화된 사회적 구조에서 어떻게 해결책을 찾았는가에 대한 것이다. 판매의 불모지라고 여겨졌던 곳에서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접근으로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그 방법 또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적 요인을 활용해냈다. 코카-콜라가 이전부터 어떻게 소비자들과 소통했고, 공감대를 형성했는지를 알 수 있다.
현대 사회의 각박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화되어 갈 것이며, 거기에 따라 개개인의 생활 또한 점점 중요해져 간다.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그저 시대의 흐름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것이 미래 마케팅의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다.
변해가는 사회를 따라 그 환경에 맞춘 마케팅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과거의 감성을 다시금 자극해 향수를 불러일으켜 보는 것도 코카-콜라가 앞으로 주목해야 할 점이 분명하다.
코카-콜라의 앞으로의 마케팅 행보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누구나 손에 쥔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든 찾아갈 수 있게 되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검색 몇 번이면 해결할 수 있다.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예술 분야 역시 기술의 발전으로 고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를테면 누구나 손쉽게 DSLR 카메라를 활용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별다른 편집 기술이 없더라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감동적인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요리 기술이 없더라도 인터넷에 있는 레시피만 활용한다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도 있다. 이처럼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변의 도움 없이 자신의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니 자연스럽게 개개인의 삶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개인주의가 커진 것이다.
세 번째는 급속한 사회 변화로 인한 인식 개선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떤 그룹 안에 속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그 조직원들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다. 학연, 지연 등으로 대표되는 조직들이 바로 그러한 경우였다. 그러나 사회적 개념이 공동체나 다수결의 의견을 넘어 개개인의 의견을 중시하는 다원화적 요소의 중요성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서서히 구성원 개인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누구나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 수 있게 되었고, 사회적 분위기가 그런 상황을 뒷받침해주게 된다.
더 이상 개인은 공동체 속 일부에서 벗어나 하나의 고유한 개체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각각의 특별함을 더욱 가꾸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전까지는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에 관심이 쏠렸다면 현재에는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내가 원하는 맞춤 형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바로 급속한 사회 변화를 통해 각 개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발생한 모습이다.
미래 사회는 이러한 개인적 요소들이 더욱 강하게 부각될 것이다. 공통의 의견이 몰리는 것은 기본적인 개념이 비슷하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지만, 공통의 의견 안에서도 세부적은 부분이 다시 나누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각 개인에 맞도록 리폼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듯이 개인주의는 우리 삶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다. 어느 식당에 가더라도 혼자 밥을 먹는 것이 점점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어 가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 역시 바로 이런 개개인의 맞춤식 전략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따라서 미리 이 현실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하나씩 세워나갈 필요성이 있다.
코카-콜라가 나아갈 길
코카-콜라는 현재 브랜드 가치 1위의 기업이며, 세계 탄산시장의 막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의 환경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분명 그 명성은 서서히 퇴색되고 말 것이다. 코카-콜라가 호주에서 시행한 마케팅은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앞으로 코카-콜라가 만들어나가야 할 마케팅의 모습을 미리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젊은 층의 인기를 끈 코카-콜라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호주의 젊은 층은 코카-콜라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1020세대 중 코카-콜라를 마셔보지 않은 사람이 50%에 이를 정도로 콜라는 호주에서 인기가 없는 음료였다. 세계적인 음료라면 호기심에서라도 마셔봤을 것이지만 호주의 젊은이들에게 콜라는 ‘남들이 마시든 말든 내가 싫으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 하나로 외면 받는다.
코카-콜라 Share a coke 마케팅
코카-콜라의 기존 라벨 대신 150가지의 이름을 임의로 프린팅하여 판매했다.
콜라의 맛으로는 승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코카-콜라는 호주의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을 계획하니 그것이 바로 'share a coke'였다. 기존의 코카-콜라 라벨을 과감히 없애고, 그 자리에는 호주에서 가장 흔한 이름 150개를 새겨 넣어 유통한다. 각
대한민국의 Share a coke 마케팅
기존의 방식 대신 메시지 전달형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매장에 진열된 코카-콜라를 본 젊은이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콜라병을 보고 호기심에 구매를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콜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진다. 게다가 다 마신 콜라병은 쓰레기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적힌 기념품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코카-콜라는 이 마케팅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젊은 층의 관심을 끌어 sns 이벤트까지 열리게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유일한 콜라병을 소유할 기회를 얻는다.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콜라의 원활한 판매까지 이뤄낸 것이다.
코카-콜라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약 37만 8000개의 프린트된 콜라를 제작했고, 호주 지역에서 4% 매출 신장, 870% 페이스북 사용증가, 1천2백만 번의 언론노출, 7% 젊은 소비자 증가, 5% 콜라 수요량 증가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또한 ‘share a coke’의 마케팅 성공 가능성이 입증되면서 50여 개국으로 캠페인이 확산된다.
이 사례를 통해 중요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코카-콜라가 개인화된 사회적 구조에서 어떻게 해결책을 찾았는가에 대한 것이다. 판매의 불모지라고 여겨졌던 곳에서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접근으로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그 방법 또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적 요인을 활용해냈다. 코카-콜라가 이전부터 어떻게 소비자들과 소통했고, 공감대를 형성했는지를 알 수 있다.
현대 사회의 각박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화되어 갈 것이며, 거기에 따라 개개인의 생활 또한 점점 중요해져 간다.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그저 시대의 흐름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것이 미래 마케팅의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다.
변해가는 사회를 따라 그 환경에 맞춘 마케팅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과거의 감성을 다시금 자극해 향수를 불러일으켜 보는 것도 코카-콜라가 앞으로 주목해야 할 점이 분명하다.
코카-콜라의 앞으로의 마케팅 행보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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