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총선의 특징과 진보정당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서론-----------------------1

†본론
ⅰ.18대 총선의 특징
1. 이슈가 없는 유일한 선거전 이였다. -----------------------------1
2. 역대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한 선거였다.-------------------1
3. 2030세대의 정치적 참여 저조-----------------------------2
4. 인지도가 높은 후보자 일수록 유리한 선거이다.--------------3
5. 정당정치가 실종된 18대 총선-------------------------------3
6. 진보 진영의 몰락과 그에 대비되는 보수 진영의 대약진---------4
7. 박근혜의 힘---------------------------------------------5
8. 386세력의 좌우교체 --------------------------------------5
9. 신지역주의의 탄생-----------------------------------6
(+투표참여자 우대제도의 도입 ---------------------------7)
ⅱ. 총선 그 후 진보정당이 나아가야 할 길
1. 야당의 운명------------------------------------------7
2. 정치권에 던진 메시지 ----------------------------------7
3. 정치역량 발휘해야-------------------------------------8
4. 광주.전남 지역현안 풀어야------------------------------8
5. 진보정당의 노력 ---------------------------------------9
6. 이제 진보세력은 무엇을 해야 하나---------------------10

†결론----------------------10

†참고문헌-------------------11

본문내용

반하지는 않는다. 진보가 역사를 두고 고민해 왔던 부분이지만, 제도권 정당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풀어야할 숙제인 것이다.
6. 이제 진보세력은 무엇을 해야 하나
지난 대선 패배 이후에도 제기된 이야기지만,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세력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 할 시점이다. 민심이란 요동을 치며 갈대와 같이 정국을 흔들어 놓는다. 총선결과는 보수 세력의 대승으로 나타났지만, 대한민국 중도성향의 유권자와 수도권의 지역 표심이 언제까지 보수 세력에게 향해 있으라는 법은 없다. 이명박 정부의 시장주의 정책과 급격한 보수 회귀에 대하여 적절한 견제세력으로서 의미 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진보세력에게도 분명히 기회는 올 것이다.
다만 46%대에 머무른 정치적 무관심과 유감없이 확인된 영남의 지역주의는 민주당에 커다란 숙제로 남을 것이다. 정치무관심은 민주화 바람을 통해 성장해온 역사적인 동력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여전한 지역주의의 벽은 비수도권 지역 중에 가장 유권자가 많은 곳에서 늘 악전고투를 해야 하는 불리한 정치지형을 조성한다.
김해와 부산의 민주당 후보의 당선과 대구에서 유시민의 선전, 그리고 DJ 아들의 낙선 등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역대 선거결과로 봤을 때 근본적인 제도개혁이 따르지 않고는 지역주의의 해체는 요원한 일이 될 것이다. 진보세력은 한국정치의 발전은 둘째로 하고,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나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의 제도 도입에 앞장 서야 할 것이다.
또 하나의 숙제는 요 몇 년간 오른 부동산 값이다. 이는 서울의 신지역주의를 더욱 부추길 기제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이명박 정부로 상징되는 신자유주의의 이념이 한강을 넘어 강북 쪽으로 완벽히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서울 노원구에서 진보의 대표주자 노회찬 후보가 CEO경력을 내세운 홍정욱 후보에게 패배한 것이나, 민주화운동의 대부인 김근태 후보가 뉴라이트 출신 신지호 후보에게 패배한 것도 다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은 민주화운동 시대의 '독재 타도'를 넘어서는 새로운 운동지형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진보세력에겐 자체 역량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 급선무이다. 강기갑 후보의 선전은 놀랄만한 일이고 의미가 크지만, 사실 한나라당의 공천갈등이라는 외생변수에 힘입은 바도 크다. 자체적인 지지세의 확장을 꾀하지 않는다면, 외생변수가 사라진 곳에 아쉬운 석패만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총선 결과는 지난 민주화 시대에 성장해온 진보세력에게 엄청난 숙제를 안겨주었다. 과거와 같이 비판세력으로만 머무를 수 없다는 사실은 더 많은 고민을 던져준다. 어떻게 할 것인가? 선거에 패배한 민주당 외에도 선방한 민노당, 전멸한 진보신당까지 모두에게 주어진 역사적 숙제이다. 숙제를 던진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니고 이번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들이다. 이제부터 진보세력은 그 숙제를 풀기 위하여 머리를 끙끙대야 할 것이다.
결론
이번 18대 총선은 이슈가 없는 유일한 선거전 이였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2030세대의 정치적 참여 저조로 인해 역대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한 선거였다.
진보정당들의 의석차지수가 많이 줄었는데, 통합민주 신당 같은 경우에도 인지도가 높은 후보많이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것은 정당정치가 실종된 총선이라 보여 진다. 근래에 보기 드물 정도로 아무런 이념이나 정책의 차이도 없이 특정한 인물 중심으로 급조된 정당이 난립하고 유력 정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가 대거 출마한 것이다.
또한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연대와 같은 친 박근혜파가 이 많은 의석수를 차지하면서 박근혜의 힘을 보여 주었는데 이 또한 이번 총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밖에도 386세력의 좌우교체와 서울 중심의 '신지역주의'가 탄생한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렇게 많은 특징을 가진 18대 총선이였지만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야대여소의 의회를 만든 것이라 볼 수 있다. 이것은 진보정당들이 국민들에게 외면을 받은 것인데, 스스로 변화하고 개혁하지 못하는 정치권에 대해서 민심이 등을 돌린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따라서 진보정당들은 그들 특유의 정치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여러 가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무작정 낮은 투표율에 대하여 정치적 무관심이라는 말 보다는 정치인 스스로가 국민의 한 표를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며, 특색에 맞는 정당 특성을 살려 특유의 보수, 진보의 색을 살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나라의 미래는 젊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우리는 정치에 재하여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겠지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치적 범위 안에서 우리의 정당한 한 표의 행사와 그에 맞는 직접적인 정치적 참여도 중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20~30대의 주요 정치토론장인 인터넷에 대해 지나치게 엄격한 선거법을 적용하기 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의 정치적 발전을 기대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참고 문헌
*인뱅크코리아 이재술 대표
*2008-04-10 [분석] 4.9 총선 결과를 어떻게 볼 것인가
-오마이뉴스- 구길용기자ykoo1@newsis.com
*2008-04-10 제18대 총선이 남긴 과제…민심.지역현안 읽어야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38824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0804/e2008041017184793760.ht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045196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335575&category=mbn00003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97623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0870559&cp=nv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8.06.23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681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