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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서 몇 번 와본 곳이기도 한데 여태껏 왔을 때와는 다르게 굉장히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되어서 매우 기뻤다. 역사에 흥미가 많은 편이라서 경복궁에서 새롭게 듣는 설명은 매우 흥미로웠고 놀라웠으며 이제는 경복궁에 다신 오지 않아도 될 만큼 상세하게 알고 있다는 뿌듯함이 들었다. 한 편으로는 이곳이 어디인지 헷갈릴 만큼 바쁜 걸음으로도 정확히 설명해주시고 안내해주시는 교수님을 보면서 이곳의 주인인 임금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현재의 경복궁의 모습이 비록 복원 된 것이라고는 하지만, 상상할 수도 없는 그 옛날에 화재를 막기 위한 지붕 위의 잡상, 처마 밑의 삼지창 같은 지혜를 담고 건물의 위치와 명칭 등 깊은 뜻을 담아 궐을 지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으며 그런 사실을 알게 되어서 매우 보람찬 답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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