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바람을 품은 돌집 독후감 (작가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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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바람을 품은 돌집 독후감 (작가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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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담는다. 피질은 구조로부터 분리되어 완고한 테두리도 없으며 견고한 벽으로 공간을 가두지도 않는다. 구조이자 경계가 되어야 하는 조적의 경우와 달리 틀로 이루어지는 가구의 경우는 구조와 경계가 분리되어‘붙지도 않고 덜어지지도 않은’사이가 된다. 사이는 여분이 아니라 내부도 외부도 아닌 느슨한 테두리의 여우이다. 그 테두리는 하나의 공간을 마무리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분화된 공간들을 하나로 이어 엮는 방법이 된다. 개체들 간의 관계를 이어서 전체를 이루는 ‘사이’가 되는 것이다.
공간(共間)_ 한때 서구에서 출발한 모더니즘이 국제주의라는 명분으로 세계의 건축을 몰아간 이후 이제 곳곳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지역주의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건축의 패러다임이 전환의 시점에 있음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풍토와 건축의 상관성을 찾고 표현하는 작업은 방법론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건축의 본질에 다가가는 것이다. 더욱이 상이한 풍토에서 자생한 특성이 다른 풍토의 특성과 만나 교류하며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수용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전통은 고정된 가치가 아니라 진화하는 실체가 될 수 있다. 문화는 그렇게 성장하는 유기체일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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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4.11.26
  • 저작시기2014.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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