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한양 주택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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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비전 속에서 아들을 위해 나무를 심었던 한 부부가 생각난다.
내가 살고 있는 곳도 언젠가는 아파트가 될 것이고 아파트가 되지 않더라도 개발 될 것이 분명하다. 안타깝지만 그것이 현실인 이상 이 곳에서 살고 있는 동안만이라도 좋은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뿔뿔이 흩어진 한양 주택에 살았던 그 사람들도 한양 주택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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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기] ,   한양 주택,   한양 주택에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