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과 역사 인류학, 제국주의의 지지자 인류학

소개글

한국사학과 역사 인류학, 제국주의의 지지자 인류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한국사학과 인접학문

1. 역사학과 인류학의 교류와 비교

2. 제국주의의 지지자 인류학

3. 보편성의 팽배와 그에 따른 문제점

4. 역사학이 가야할 길


3. 역사 인류학이란 무엇인가.

1. 사회사와 역사인류학

2. 인류학, 민속학, 심성사

3. 가족연구, 일상사, 민중문화연구


4. 맺음말

본문내용

학의 거시사적 이론과 결별한 사회사가 최근 새롭게 발견하기 시작한 역사민속학의 풍부한 전통과 접목하게 되었다. 1982년 <보통 사람들의 문화>라는 논문 모음집에서 처음으로 규율화의 문제가 밝혀졌고 사회의 도덕적 통념, 곧 의식의 의미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카슈바는 전통적인 민중문화를 정적이고 획일적인 성격으로부터 해방시킬 것을 요구했고, 역사적 생활세계와 사회적 행위는 오로지 노동과 지배와의 관련성 속에서만, 단체활동과 공공 영역 내에서만, 그리고 감각행위와 경험의 차원 안에서만 해명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민중문화연구가 상호작용구조와 집단구조, '생산자 문화'로서의 민중문화, 그리고 공통된 성향과 심성에 대한 분석을 추구하는 분야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제기되는 역사인류학의 문제점
위 세 가지 새로운 연구방향은 '기성' 역사학과의 씨름을 통해 발전하면서 커다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그들은 모두 각각 서로 다른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다루는 여구대상의 조건에서 연유한다. 하지만 그들 모두 일상생활과 주체의 경험세계와 연관된 보통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관심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대상과 관련된 사료를 발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소 엇비슷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일치를 보이고 있다. 바로 여기서부터 역사인류학적 문제들이 제기된다.
4. 맺음말
인류학이라는 학문을 처음으로 접하는 것이라 그런지 처음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왜 인류학이라는 학문이 발전하게 되었는지도 몰라서 굉장히 어렵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공부하면서 인류학이 미개 사회와 미개 문화를 연구하고 있고, 사회의 전반에 사용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식민지 지배를 위해 인류학이 사용되었다는 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것은 아마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였던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지배하면서 우리나라 문화가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아 생성된 문화라고 강조하고 있었다. 이것은 인류학의 문화 전파론에서 나온 것이며, 일본이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제대로 보지 않았고,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왜곡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제국주의 나라들이 식민지 지배를 할 때, 그 나라의 사회와 문화가 자신들의 문화와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기 위해 인류학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식민지를 유지하고 그 지배를 정당화 위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한 것이다. 제국주의 국가들이 인류학을 사용해 식민지 국가들의 문화와 역사를 왜곡시킨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다.
역사학과 인류학을 접목시켜 다른 사회를 연구하는 방법이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식민주의사학으로 인류학을 이용할 것이 아니라 민족주의사학으로 인류학을 사용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된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게 가지기도 해야 하겠지만, 미시적으로 바라보면서 그 사회를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인류학은 사회를 미시적으로 바라보는 학문으로 구조적으로 사회를 바라보기보다는 개인의 행위에 대해 연구하면서 사회를 이해한 것이다. 이렇게 미시적으로 사회를 바라보면서 사회 전반적인 것보다 한 부분 부분을 더 깊게 보기 시작했고, 그렇게 되면서 인류학이 사회의 대다수 부분에 활용되게 된 것이다.
인류학은 사회의 다수집단보다는 소수집단에 초점을 맞춰 그 사회를 파악하고 연구하는 것이다. 소수집단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기 때문에 한 사회가 지닌 보편성과 특수성을 더 분명하게 파악 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인류학에 대해 공부하고 탐구해서 인류학을 더 발전시키고 나아가 역사학의 발전을 이끌어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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