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보통합 관련 사례-유아교육 및 보육시스템 개관, 독일 유아교육 및 보육의 이념과 보육시설의 유형, 독일의 유아교육 및 보육시스템의 특징

소개글

독일의 유·보통합 관련 사례-유아교육 및 보육시스템 개관, 독일 유아교육 및 보육의 이념과 보육시설의 유형, 독일의 유아교육 및 보육시스템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유아교육 및 보육시스템 개관
2. 독일 유아교육 및 보육의 이념
3. 독일 유아교육 및 보육시설의 유형
4. 독일의 유아교육 및 보육시스템의 특징

본문내용

유사하다. 만3세 이하 아동을 주로 돌보는 시설은 킨더크리페(Kinderkrippe)로서 우리나라의 어린이집과 유사하다. 이 밖에 시설이 아닌 가정보육형태가 존재한다. 한편 3세 이상의 보육교육시설과 3세미만의 시설의 규모를 살펴보면 3세 이상의 시설이 월등히 많다.
이는 사회법전 제8권에서 3세 이상 아동의 보육시설이용권을 보장함에 따라 주로 3세 이상 아동을 위한 시설에 집중 투자를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3년부터 이러한 시설이용권에 대한 권한이 만1세부터로 확대됨에 따라 3세미만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BMFSFJ, 2012).
4. 독일의 유아교육 및 보육시스템의 특징
독일은 유아교육기관과 보유시설을 구분하지 않는 대표적인 국가로서, 보육시설 이용에 대한 법적 권한에 근거하여 3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과 3세 미만 아동을 위한 시설로 구분할 뿐이다. 이에 따라 3세 이상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과 3세미만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에 대한 관리는 모두 아동청소년가족노인부가 담당하고 있다. 반면 모든 시설의 보육교사의 자격조건과 관련한 권한은 교육부가 담당하고 있으며, 3세미만 및 3세 이상 아동을 담당하는 보육교사의 자격은 원칙적으로 구분이 없이 동일하다. 이렇듯 아동청소년가족노인부가 미취학 아동의 보육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원칙적으로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학교교육과는 달리 교육과 보육이 서로 분리될 수 없다는 이념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과 보육, 특히 미취학 아동의 복지까지 통합된 유아교육 및 보육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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