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심리(美術心理)와 아트테라피(Art therapy)세계 - 미술치료이 개념과 배경 및 장점, 색으로 보는 심리분석, 아트테라피의 개념과 역사 및 효과성, 나무그림검사화, 미술심리치유의 개념과 아트테라피의 유용성

소개글

미술심리(美術心理)와 아트테라피(Art therapy)세계 - 미술치료이 개념과 배경 및 장점, 색으로 보는 심리분석, 아트테라피의 개념과 역사 및 효과성, 나무그림검사화, 미술심리치유의 개념과 아트테라피의 유용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미술 심리
　1. 미술치료의 개념과 이론적인 배경
　2. 미술치료의 장점
　3. 색으로 보는 심리분석
　　1) 빨강을 선호하는 사람
　　2) 파랑을 선호하는 사람
　　3)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
　　4) 검정을 좋아하는 사람
　　5) 주황색을 좋아하는 사람
　　6) 갈색을 좋아하는 사람
　　7)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
　　8) 흰색을 좋아하는 사람

Ⅱ. 아트테라피
　1. 아트테라피(art therapy)의 개념
　2. 아트테라피의 역사
　3. 아트테라피의 효과성
　4. 나무그림검사화
　5. 미술심리치유(art therapy)란 무엇인가
　6. 아트테라피가 내담자에게 도움이 되는 점

본문내용

한 위치를 차지한다. -Jakab, 1981
(14) 미술은 사람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면을 가진 보석 같은 것이다. -Judith A. Rubin
4. 나무그림검사화
나무는 신화, 관습, 전설, 종교적 문헌, 미술, 시 그리고 꿈 분석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옛날부터 세계 여러 곳에서 생활과 자기 성장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나무그림을 처음으로 심리검사의 보조도구로 생각하여 적용한 사람은 스위스의 직업상담가인 유커 Juker 로서, 그는 1928년 이래로 내담자에게 나무를 그리는 것을 적용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독일의 신경과 의사인 비트겐슈타인9Wittgenstein)박사는 환자들에게 집중적으로 나무그림검사를 적용하였으며, 나무그림들을 통해 환자들의 당시 상황이 나무그림과 흡사하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나무그림들을 통해 비트겐슈타인 지수(Wittgenstein-index)를 만들었습니다.
코흐(Koch)는 1946년 이래로 많은 나무그림을 분석하여 인성을 파악하였으며, 특히 아동들에게는 인성뿐만 아니라 성장발달 검사로서 나무그림검사를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최면상태에 어린 나이로 돌아가서 나무를 그리게 함으로써 연령에 따른 나무의 특징에 대한 자료를 작성하였습니다. 코흐는 나무그림을 통하여 개인적 삶의 내용, 즉 전기적 상황과 개인의 성격을 읽을 수 있었으며, 나무가 개인의 무의식에 있는 감정들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을 도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나무검사는 정신병리학과 신경병리학 분야에서도 이용하고 있으며, 해석의 기준은 필적학 Graphology-필적으로 사람의 성격을 판단-적 원칙에 따릅니다. 융(Jung)은 "나무는 성장의 과정으로 묘사된 자기 self 의 단면을 나타낸다."라고 하였습니다.
5. 미술심리치유(art therapy)란 무엇인가
미술심리치유를 간단히 요약한다면 ‘미술작업을 통하여 심리적, 정서적 갈등을 완화시켜 원만하고 창조적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치료법이자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마음의 지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술작업을 통한 심리치료가 가능한 것은, 미술작업이 우리의 내면인 정신세계를, 우리의 외면인 현실 속 작품이라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표출이 가능하게 하는 특성 때문이며 미술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스스로 비춰 볼 수 있는 [거울]과도 같은 도구입니다. 무슨 소리를 외치든 무슨 행동을 하든 거울은 조용히 받아주며 “되비쳐” 주는 것으로 .‘참여하다’‘ “도우다” “취급하다”를 의미를 지닙니다.
6. 아트테라피가 내담자에게 도움이 되는 점
첫째, 미술은 내담자로 하여금 그들의 정신과 감각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인지적 능력을 활성화시킨다. 둘째, 내담자는 과거나 현재의 사건과 관계되는 생각이나 감정, 심지어는 미래에 대한 생각까지도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상담자는 직접적으로 관찰하기 어려울 수 있는내담자의 자기행동에 대한 인식을 알아볼 수 있다. 셋째, 미술활동은 내담자로 하여금 사회적으로 수용되며, 해롭지 않은 방식으로 분노, 적대 감등을 해소시킬 수 있는 정화/승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넷째, 미술활동은 내담자 스스로 주도하고, 조절하는 활동이다. 미술작품은 아동 자신이 한 활동의 결과로서 아동의 자아를 고양시켜 준다. 다섯째, 미술재료를 선택하고, 미술활동을 해나가면서, 또 완성된 작품을 통해 내담자는 성장과 성취감,통합을 통하여 개인적인 성취감과 개인의가치를 느낄 수 있다. 여섯째, 미술은 주저하거나 말이 없는내담자도 친밀감을 형성하여 치료관계를 이루는 데 한 방법이 되므로 서로에게 유용하다. 일곱째, 미술은 상담자로 하여금 내담자의 마음을 다치지 않고, 방어기제를 허물어 뜨 리지 않으면서 내담자의 무의식의세계를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여덟째, 미술은 여러 정보와 더불어 내담자에 대한 보충적 자료가 되므로 진단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내담자는 미술활동을 통해 순간순간의 진실을 그대로 드러낸다.
내담자의 미술작품은 내담자의 재능과 신체적, 정신적 발달수준, 인성, 그리고 현실세계와의 관계를 잘 드러낸다. 아동은 가해자에 대한 두려움이나 일상생활에 대한 파급을 우려할 필요 없이 자신의 부정적인 충동과 긍정적인 충동을 표현하고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미술치료는 바로 이러한 표현의 자유를 주면서, 또한 자신을 신뢰하고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며 상담자와의 관계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외적구조와 전문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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