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시공학] 도심지 공사(都心地 工事)시 유의사항 - 도심지의 의미, 건설공해의 의미와 종류, 도심지공사시 시공 방법(타격식 굴착용법, 가설울타리와 가림막설치, 도심지 흙막이 공사, 낙하물 방지망), 건설공해

소개글

[건설시공학] 도심지 공사(都心地 工事)시 유의사항 - 도심지의 의미, 건설공해의 의미와 종류, 도심지공사시 시공 방법(타격식 굴착용법, 가설울타리와 가림막설치, 도심지 흙막이 공사, 낙하물 방지망), 건설공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심지의 의미

2. 건설공해의 의미와 종류

3. 도심지공사시 시공 방법
　1) 타격식 굴착용법
　　(1) 타격식 굴착공법의 개요
　　(2) 사용용도
　　(3) 시공방법
　　(4) 시공연장 및 관경
　2) 가설울타리와 가림막설치 - 안전 시공의 준비　
　　(1) 가설울타리의 설치는?
　　(2) 안전 가람막의 설치
　3) 도심지 흙막이 공사 - 시설물 변화 여부의 체크　
　　(1) 지하수는 예측 불허
　　(2) 굴토공사의 설계 및 감리의 강화
　　(3) 시설물의 변화 체크
　　(4) 충분한 공사비 확보 안전사고 줄임
　4) 낙하물 방지망
　　(1) 개선전 현황
　　(2) 개선 내용
　　(3) 개선후 효과

4. 건설공해 방지대책

5. 글을 맺으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 2 - 3층은 보통이고 최근 6-10층 정도의 깊이까지 굴토하는 것은 예사로 한다. 토지가격의 상승에 따른 필요 공간을 지하에서 확보하려 하기 때문이다.
(1) 지하수는 예측 불허
현장조사를 충분히 하고 적절한 공법을 택하였다 하더라도 지반은 항상 유동적이기 때문에 예측을 불허하게 한다. 지하수는 땅을 가만 놔두지 않는다. 수압(水壓)에 의해 흙막이 구조물을 가만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래땅일 경우에는 흙막이 판 아래 부분으로 모래를 밀어 올려 마치 물이 끓는 상태와 같이 되는 보일링(Boiling)현상을 가져 온다던지, 연약한 점토의 지반인 경우 흙막이 아랫부분의 흙이 불룩하게 솟아오르는 히빙(Heaving)현상, 흙막이 판 중간의 구멍을 통해 뒷면의 토사가 유출되는 현상(piping) 등 지하층 공사가 완료될 때 까지는 안심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천재지변에 의하여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던지 굴토면 까지 낙차에 의한 흙막이 판의 붕괴현상, 부적절한 흙막이 선정 시공, 굴토과정의 실수 등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1995년 지하 6층을 굴토한 서울 k구의 모 백화점 공사장이 붕괴되면서 인접 연립주택이 매몰되고 도로와 상하수도가 붕괴되어 그 일대를 완전 마비시킨 사고가 있었다. 그 사고로 공사관계자가 구속되고 복구로 인한 공기의 연장은 물론 복구 공사비의 엄청난 부담을 안게 되었던 것이다. 그 몇 해 전에는 K구에서 너비50m의 도로에 매설한 어스앙카 때문에 공사장의 붕괴와 함께 붕괴되어 이를 임시 복구 하는데만 보름 이상이 걸렸던 사고도 있었다고 하니 흙막이 공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겠다.
(2) 굴토공사의 설계 및 감리의 강화
서울시에서는 굴토 공사에 관한 규정을 강화하여 토목설계와 감리의 경우 전문 기술자로 하여금 수행하게 하고 정기 보고와 수시 보고 제도를 활용 감독을 강화하였다. 그로 인하여 건축법에서도 관계법규정에 의한 전문가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조치를 한바 있다.
(3) 시설물의 변화 체크
대형사고의 예방은 적절한 공법의 선택과 완벽한 시공에 이어 지하층 공사가 마무리되기까지 철저한 점검만이 최선인 것이다. 흙막이 시설에 대한 변화를 매일 체크하고 감시하는 장치를 해두어야 한다. 사람의 육안 관측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최근 정밀계측기의 발전으로 큰 염려는 할 필요가 없다. 보통 대형공사의 경우 지하공사만 완공되기에도 1 - 2년 이상 걸리므로 그 사이 올 수 있는 변화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건축공사의 사고는 어느 순간에 갑자기 오는 법은 없다. 사전에 사고를 예고하는 징조가 있음에도 사람들이 그것을 미리 알아채지 못하기 때문에 대비를 못하는 것이다.
계측기에 의한 정밀 체크 결과는 지하 구조물의 안전성의 평가와 안전 유지를 위한 시공 절차의 수정 필요성을 즉시에 판단할 수 있으며, 향후 설계변경 가능성의 분석 자료로 삼을 수 있다. 인접지로부터 제기된 진정에 대한 분쟁해결을 위한 정보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시공을 하고 정밀한 건축물을 구축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계측기가 주로 하는 일은 토압이나 수압을 체크하고, 인접 건물의 변형을 체크하며, 주변 지반의 변화나 흙막이 시설자체의 경미한 변화도 감지한다. 또한 지하수위의 변동 등을 체크하는데 이 모든 기록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관리하는데 컴퓨터로 데이터를 분석 작업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추세로 가고 있음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도심지 흙막이 전경>
(4) 충분한 공사비 확보 안전사고 줄임
그러나 소규모 공사에서는 공사비의 부담과 이를 활용할 인력의 미확보로 대충 육감에 의해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실적으로는 지하 안전 공사에 충분한 공사비를 투자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최저가입찰과 덤핑입찰의 풍토에서는 지하 안전공사는 도박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4) 낙하물 방지망
(1) 개선전 현황
도심지 공사 낙하물 방지망 설치 시 대부분 건물이 번화가에 위치하고 외벽은 커튼월로 설계되었으며 외부비계가 없이 낙하물 방지망으로 자재의 비산을 방지할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
① 낙하물 방지망에 의해 인접상점의 간판이 가려진다.
② 철골 조립시에는 낙하물 방지망을 해체해야 한다.
③ 통행인이 다칠 염려가 있다.
(2) 개선 내용
가설 Pipe및 크람프를 이용하여 움직일 수 있는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하여 철골조립시나 외부작업 이 없을시 에는 방지망을 세울 수 있게함.
① 주변 가설 Pipe를 이용하여 움직일 수 있는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한다.
② 낙하물이 우려되는 작업시 에는 낙하물 방지망을 눕힌다.
③ 철골 조립시 에는 낙하물 방지망을 세운다.
④ 외부작업이 없을시 에는 낙하물 방지망을 세워 간판이 잘 보이도록 한다.
(3) 개선후 효과
① 낙하물 방지망을 해체할 필요가 없다.
② 작업이 없을시 주위간판이 잘 보이게 되어 민원을 예방할 수 있다.
4. 건설공해 방지대책
1) 해체공사시
2) 토공사시
- 세륜시설 설치로 오염방지
- 적정 흙막이공법 선정으로 침하균열 방지
3) 기초공사시
- Pile자재를 가설골재로 활용
- PS강선 재생을 철근으로 활용
4) 철근공사시
- 철근 prefab화로 현장가공 및 시공시 소음 제거
- 공장가공으로 대형차량의 교통장애 해소
5) 거푸집 공사시 : System거푸집 사용으로 소음, 분진제거
6) 콘크리트 공사시 : 가능한 PC공법사용으로 건설공해요소 사전 제거
7) 마감공사시 : 친환경자재의 사용과 마감의 건식화로 준공 후에 발생할 공해 제거
5. 글을 맺으며
이처럼 도심지내에서 공사시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다. 앞서 말했듯이 조그만한 실수와 공해등으로 발생한 민원발생시 공기, 공사비 등에 막대한 영향을 주므로 사회전반에 걸친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당국, 발주처, 설계자 및 시공자의 관심으로 바람직한 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유비쿼터스를 이용한 공해방지대책과 저소음, 저진동장비 개발에 노력해야한다.
참고문헌
- 현장실무를 위한 건설시공학 (구미서관 김수삼 외 27일 공저)
- 건축시공학 (기문당 대한건축학회 부산, 울산, 경남지회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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