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살았다.
목차 중 ‘전태일 사상’에서 그의 낙서 말과 편지가 인상 깊었다. 그가 막노동을 하며 느낀 감정을 적은 ‘원섭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고된 노동에도 평화시장의 어린 여공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고. 모범업체 설립이라는 구체적인 꿈을 꾸며 죽음까지도 생각했던 그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전태일은 근로기준법을 공부하며 ‘대학생 친구가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 내가 아무 노력 없이 받을 수 있는 대학 공부가 그에겐 너무나 간절한 것 이였다. 나의 삶을 또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고 노력했던 분이 계셨듯이 우리는 그의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야 한다. 그가 생애 다 굴리지 못한 그 덩이를, 우리가 굴려야한다.
목차 중 ‘전태일 사상’에서 그의 낙서 말과 편지가 인상 깊었다. 그가 막노동을 하며 느낀 감정을 적은 ‘원섭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고된 노동에도 평화시장의 어린 여공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고. 모범업체 설립이라는 구체적인 꿈을 꾸며 죽음까지도 생각했던 그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전태일은 근로기준법을 공부하며 ‘대학생 친구가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 내가 아무 노력 없이 받을 수 있는 대학 공부가 그에겐 너무나 간절한 것 이였다. 나의 삶을 또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고 노력했던 분이 계셨듯이 우리는 그의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야 한다. 그가 생애 다 굴리지 못한 그 덩이를, 우리가 굴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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