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쿄기담집 (東京奇譚集)을 읽고 _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저

소개글

[서평] 도쿄기담집 (東京奇譚集)을 읽고 _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게 아들의 혼령을 보지 못하고 하와이를 떠나게 된다.
인생이라는게 이런 것이 아닐까. 어처구니 없게 너무나 소중한 것을 잃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해도 내가 맞는 것 같은데 아닐때도 있고. 도저히 납득 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상황들이 곳곳에 숨어 기다리고 있는 것이 바로 인생이 아닐까. 하지만 삶이란 것이 모두 이렇게 예측 불가한 일들만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 하지는 않는다. 사치는 어릴 때부터 피아노에 재능을 보였지만 사정상 피아니스트가 될 수 는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피아노에 대한 애정과 재능을 버리지 못했고 결국 아들을 잃은 그 바다에서도 피아노와 마주하게 되는 것처럼, 하루키는 인생을 살다가 너무 아프고 마주하기 힘겨운 현실에도 굴하지말고 살아가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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