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이해] 음악회 감상문, 음악회를 다녀와서 : The Great Soul - Beethoven · Sib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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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의 이해] 음악회 감상문, 음악회를 다녀와서 : The Great Soul - Beethoven · Sibelius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감상한 오케스트라의 Program 정보

▶ 느낀점

본문내용

느새 첫 곡이 끝날 때까지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 것 같았습니다.
연주자들 중에는 저와 나이가 비슷해 보일 정도로 어린 단원들도 속해 있었고 그들의 연주를 감상하는 관객들 중에도 악기가방을 들고 있어 음대생으로 보이는 어린 학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 오케스트라 연주회라고 해서 나이가 많고 품위가 있는 중년층들이 많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추리닝에 편한 복장으로 감상한다던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도 많이 계시고 해서 오케스트라 공연의 감상에는 어떠한 신분의 벽도 없고 연령도 무관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만 음악적 지식이 부족한 저로써는 음악을 듣는 것 보다 눈으로 공연하는 것을 보고 있다 보니 시간이 지나자 다소 지루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부모님을 따라온 어린 아이들도 저와 마찬가지로 음악에 아직은 흥미를 못 느껴서 인지 집중하지 못하고 분위기를 흐리는 행동을 하는 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세곡이 끝나기 전에 나갈까 하고도 생각했었지만 가만히 음악을 듣고 있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져 어느 순간 음악에 집중하고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곡부터는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나와서 오케스트라단과 협주를 했습니다. 피아노 소리와 모든 악기들의 화음에 집중해서 생각을 비우고 편안하게 감상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 곡까지 모두 끝나자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고 성공적인 공연의 축하를 해주면서 모든 공연이 끝이났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동안 대중가요만 즐겨 들었고 공연이라고 해도 좋아하는 가수들의 콘서트를 보러 갔었던 저는 규모가 크거나 유명하지는 않지만 난생처음으로 오케스트라라는 클래식 음악 연주회에 가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보람되고 좋았습니다.
일반 대중가요의 콘서트에서 공연장을 소리로 시끄럽게 가득 메우는 엠프와 같은 전자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악기 본연의 소리로 공연장에 있는 사람들을 집중시키고 울려 퍼지는 소리로 감동을 주는 오케스트라 연주의 모습을 평생 잊지 못 할 것입니다. 클래식 음악의 흥미가 없었던 저이지만, 앞으로는 왠지 마음이 무겁거나 지쳐있을 때 공연장에서 느꼈던 편안함을 느끼고 여유를 찾기 위해서 클래식 음악을 듣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기회에는 오케스트라 공연 밖에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음번에 기회가 된 다면 오페라 공연도 직접 가서 보고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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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20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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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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