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신은죽지 않았다’ 줄거리.
Ⅱ. 제작노트
Ⅲ. 네티즌 의견
Ⅳ.‘신은 죽지 않았다 등장인물 심리 분석’
1. 조쉬 휘튼(쉐인 하퍼)’ 그는 왜 신을 증명하려고 할까?
1) 에릭슨이론: 기본적 신뢰와 자율성
2) 보웬의 가족치료: 높은 자아 분화
3) 삼각관계: 고독한 영웅
2. 철학 입문 교수 ‘제프리 래디슨(케빈 소보)’, 그는 왜 신을 죽었다고 하는 것일까?
1) 보웬의 가족치료: 낮은 자아분화
2) 방어기제 ‘전치’
3) 방어기제 ‘합리화’
4) 방어기제 ‘투사’
5)가족치료: 트라우마
6) 성인아이
Ⅴ. 감상평.
Ⅱ. 제작노트
Ⅲ. 네티즌 의견
Ⅳ.‘신은 죽지 않았다 등장인물 심리 분석’
1. 조쉬 휘튼(쉐인 하퍼)’ 그는 왜 신을 증명하려고 할까?
1) 에릭슨이론: 기본적 신뢰와 자율성
2) 보웬의 가족치료: 높은 자아 분화
3) 삼각관계: 고독한 영웅
2. 철학 입문 교수 ‘제프리 래디슨(케빈 소보)’, 그는 왜 신을 죽었다고 하는 것일까?
1) 보웬의 가족치료: 낮은 자아분화
2) 방어기제 ‘전치’
3) 방어기제 ‘합리화’
4) 방어기제 ‘투사’
5)가족치료: 트라우마
6) 성인아이
Ⅴ. 감상평.
본문내용
성인을 가리킨다. 몸과 마음은 어른처럼 성장했지만 감정적 성숙이 미진한 사람이다. 성인아이들은 낮은 자존감과 씨름하며, 지나친 책임의식을 느끼며, 강박 충동적이고, 완전주의자가 되기 쉽고, 남을 신뢰하지 못하며, 인정받기를 구하며, 뒤로 미루는 버릇이 있으며, 결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성인아이의 4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소외감(alienation) ② 죄의식(self-condemnation)
③ 긴장(tension) ④ 불신(distrust). 영화 속 12살 어린아이의 트라우마로 인하여 성인아이가 된 제프리 래디슨 교수의 특징은 불신(distrust)이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변화에 과잉 반응하고, 진실을 말해도 되는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며, 대안적인 행동이나 결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는 것이 없이 충동적인 행동을 하고, 습관적으로 불안하고 충동적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쪽을 택하는 모습이 바로 성인아이의 특징이다.
Ⅴ. 감상평.
오늘 6월 9일 서울 시청 앞에서 동성애 큐어 문화 축제가 실시된다. 방송에서 ‘혼전순결’을 이야기 하는 연예인 강균성이 조롱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동성애를 막아야 한다.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는 어느덧 세상 속에서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다. 이 시대는 무신론자로 살아가는 것이 편한 시대이다. 어쩌면, 종용받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무신론자로 살아가도록 종요하는 학교 내 분위기는 마치 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강의실 안 학생들 앞에서 홀로 ‘신’의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오늘날의 많은 기독교인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사람들 앞에서 믿음을 버릴 수도, 그렇다고 학점을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세상에서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반성의 기회와 도전을 준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의 거짓 선지자 850명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백성들에게 일갈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 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열왕기상 18:21
다윗은 골리앗과의 전투 앞에서 사울 앞에서 당당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고백했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삼상17:34-36
그리고, 원수 골리앗 앞에서는 이런 신앙의 고백을 하였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17:45-47
영화는 앞서 언급한대로 완벽하지 않다. 무신론자에게는 허무 맹랑한 주장일 수도 있다. 결국 종교 문제는 신념과 믿음의 문제이기에, 신의 유무에 관한 것은 결국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문제”로 결론을 짓는 영화가 다소 불편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이 영화의 마지막은 “God is not dead”이다.
세상에서 잘나가고 승승장구하는, 신을 믿지 않던 사업가는 자신을 알아 보지도 못하는 치매 걸린 노모 앞에서 혼잣말을 하듯이 성토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머니는 평생을 기도하고 믿으셨죠. 나쁜 일 같은 건 해본 적도 없으시고 말이에요. 어머니는 좋은 분이시고 나는 비열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머니는 치매에 걸리셨고 제 삶은 완벽하잖아요. 제게 설명 좀 해보세요.” 이러한 질문은, 비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도 가질 수 있다. 왜 믿지 않는 자가 세상에서 승승장구하기도 하고, 선하게 살고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 고난과 시련을 겪기도 하는가. 그에 대한 어머니의 답은 이렇다. “가끔 악마는 사람들에게 어려움 없는 인생을 살게 한단다. 왜냐하면 악마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거든. 너의 죄는 감옥과 같은 거야. 살기에 아주 좋고 편한 것만 빼고 말이다.”기독교인에게 고난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접촉점’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고 드러내는’ 계기가 된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 시편 119:71
주인공의 3번에 걸친 신이 죽지 않았다는 주장은 결국 배심원의 마음도 움직이게 한다. “하나님은 죽었다”라고 쓴 모든 배심원들이 “하나님은 죽지 않았다”는 데 마음을 같이 한다. 영화 속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우리가 밟고 있는 땅 어디에서나 당당하게 그리스도인으로써 일어나는 일일 것이다.
무엇보다 이 레포트는 심리학으로 풀어 썼기에, 하나님을 향한 건강한 자기 자아상을 갖지 않으면, 신념과 믿음을 왜곡하기 쉽다. 교수가 건강하지 못한 신앙관으로 믿는 자들을 공격하기에 주인공이 고난당하듯이, 어린 시절의 상처, 부모님으로부터 온 상처, 왜곡된 하나님에 대한 표상이 된다. 건강한 가정에 건강한 아이가 자라나듯, 건강한 신앙인이 고난 속에서도 바르게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다.
세상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우리 삶 속에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증명하라는 골리앗과 아합의 도전 앞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용기’있는 제 2의 조쉬 휘튼이 나오기를 소망한다. GOD IS NOT DEAD!!
③ 긴장(tension) ④ 불신(distrust). 영화 속 12살 어린아이의 트라우마로 인하여 성인아이가 된 제프리 래디슨 교수의 특징은 불신(distrust)이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변화에 과잉 반응하고, 진실을 말해도 되는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며, 대안적인 행동이나 결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는 것이 없이 충동적인 행동을 하고, 습관적으로 불안하고 충동적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쪽을 택하는 모습이 바로 성인아이의 특징이다.
Ⅴ. 감상평.
오늘 6월 9일 서울 시청 앞에서 동성애 큐어 문화 축제가 실시된다. 방송에서 ‘혼전순결’을 이야기 하는 연예인 강균성이 조롱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동성애를 막아야 한다.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는 어느덧 세상 속에서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다. 이 시대는 무신론자로 살아가는 것이 편한 시대이다. 어쩌면, 종용받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무신론자로 살아가도록 종요하는 학교 내 분위기는 마치 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강의실 안 학생들 앞에서 홀로 ‘신’의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오늘날의 많은 기독교인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사람들 앞에서 믿음을 버릴 수도, 그렇다고 학점을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세상에서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반성의 기회와 도전을 준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의 거짓 선지자 850명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백성들에게 일갈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 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열왕기상 18:21
다윗은 골리앗과의 전투 앞에서 사울 앞에서 당당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고백했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삼상17:34-36
그리고, 원수 골리앗 앞에서는 이런 신앙의 고백을 하였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17:45-47
영화는 앞서 언급한대로 완벽하지 않다. 무신론자에게는 허무 맹랑한 주장일 수도 있다. 결국 종교 문제는 신념과 믿음의 문제이기에, 신의 유무에 관한 것은 결국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문제”로 결론을 짓는 영화가 다소 불편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이 영화의 마지막은 “God is not dead”이다.
세상에서 잘나가고 승승장구하는, 신을 믿지 않던 사업가는 자신을 알아 보지도 못하는 치매 걸린 노모 앞에서 혼잣말을 하듯이 성토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머니는 평생을 기도하고 믿으셨죠. 나쁜 일 같은 건 해본 적도 없으시고 말이에요. 어머니는 좋은 분이시고 나는 비열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머니는 치매에 걸리셨고 제 삶은 완벽하잖아요. 제게 설명 좀 해보세요.” 이러한 질문은, 비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도 가질 수 있다. 왜 믿지 않는 자가 세상에서 승승장구하기도 하고, 선하게 살고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 고난과 시련을 겪기도 하는가. 그에 대한 어머니의 답은 이렇다. “가끔 악마는 사람들에게 어려움 없는 인생을 살게 한단다. 왜냐하면 악마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거든. 너의 죄는 감옥과 같은 거야. 살기에 아주 좋고 편한 것만 빼고 말이다.”기독교인에게 고난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접촉점’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고 드러내는’ 계기가 된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 시편 119:71
주인공의 3번에 걸친 신이 죽지 않았다는 주장은 결국 배심원의 마음도 움직이게 한다. “하나님은 죽었다”라고 쓴 모든 배심원들이 “하나님은 죽지 않았다”는 데 마음을 같이 한다. 영화 속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우리가 밟고 있는 땅 어디에서나 당당하게 그리스도인으로써 일어나는 일일 것이다.
무엇보다 이 레포트는 심리학으로 풀어 썼기에, 하나님을 향한 건강한 자기 자아상을 갖지 않으면, 신념과 믿음을 왜곡하기 쉽다. 교수가 건강하지 못한 신앙관으로 믿는 자들을 공격하기에 주인공이 고난당하듯이, 어린 시절의 상처, 부모님으로부터 온 상처, 왜곡된 하나님에 대한 표상이 된다. 건강한 가정에 건강한 아이가 자라나듯, 건강한 신앙인이 고난 속에서도 바르게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다.
세상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우리 삶 속에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증명하라는 골리앗과 아합의 도전 앞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용기’있는 제 2의 조쉬 휘튼이 나오기를 소망한다. GOD IS NOT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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