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서론
사고개요
- 사고 과정
- 사고 당시 피해 현황
본론1
사건 이후 3년간의 노력과결과물
- 세계적인 자원봉사자 모집 및 복구 활동
- 정부의 지원과 정책
- 피해 보상의 한계점
본론2
태안 생태계 현황
- 해양환경
- 해양생물
- 주민환경
결론
- 우리 조의 의견 및 결론
부록
본문에 담지 못한 내용들
- 태안환경보건센터 이익진 연구원과의 인터뷰
- 외 다른 인터뷰 (태안 관광협회 회장 외 7명)
서론
사고개요
- 사고 과정
- 사고 당시 피해 현황
본론1
사건 이후 3년간의 노력과결과물
- 세계적인 자원봉사자 모집 및 복구 활동
- 정부의 지원과 정책
- 피해 보상의 한계점
본론2
태안 생태계 현황
- 해양환경
- 해양생물
- 주민환경
결론
- 우리 조의 의견 및 결론
부록
본문에 담지 못한 내용들
- 태안환경보건센터 이익진 연구원과의 인터뷰
- 외 다른 인터뷰 (태안 관광협회 회장 외 7명)
본문내용
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은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언론에서는 이러한 사실은 부각시키지 않았다.
반면 구름포나 의항리, 파도리 같은 경우에는 자갈로 이루어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사이로 기름이 스며들기 쉬웠다. 특히 갯벌이 피해를 많이 입었고 굴양식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최근 인천에서 백령도에 걸쳐서 대풍인 꽃게와는 완전히 반대 상황인 것이다. 기름유출사고로 인해 어업은 그다지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양식업에 타격이 컸다.
게다가 정부가 긴급한 대응을 하지 못했고 생계비 이외에는 피해민들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을 해주지 못했다. 피해자 측면이 아닌 가해자 측면인 영국보험사에게 피해조사를 맡겼기 때문에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양식업이나 식당, 모텔 같이 등록이 되어 있는 곳에서는 보상이 쉽게 이루어졌지만 민박이나 펜션 같은 경우에는 거의 99% 이상이 제출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6~70%의 기각률이 보였다. 이에 반해 안면도는 합법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소득을 인정받아 손해배상액을 5~60% 보상받을 수 있었다.
태안환경보건센터는 유류사건 이후 30억 지원으로 설비가 되었고 주민들을 상대로 1차, 2차 조사를 펼친 결과 호흡기 계통 증상이 있다고 나왔다. 그러나 그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정신적인 문제이지만 현재 많이 해소가 된 상태이다. 암 발병률 문제를 일부 언론이 보도를 했지만 기름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지니는지 단정지어서 말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관광협회의 수입이 사고 전에는 1억원 정도였다면 2000만원으로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2008년 유인촌 장관이 개장식에 방문했을 때는 8시간동안 백야축제도 열리고 미스코리아대회도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그에 비해 09년에는 관심이 많이 줄었다. 국토해양부에서 바다수영대회, 사이클대회, 윤도현밴드 콘서트 등이 열렸지만 부족했다. 올해는 제2회 비치골프대회가 6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18홀을 모두 해안에서 경기할 수 있는 이 대회를 명품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올해가 충청도 관광의 해이기는 하지만 이것 이외에는 다른 것은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 서해안 개발계획은 속도가 더디다. 보통 이러한 계획들이 활성화되는 데에는 5년 이상 걸리는 것이 통상적이다.
작년 여름피서 당시에는 270~350만명이 방문했는데 현재는 35% 정도 관광객 숫자가 회복되었다. 물론 금융위기나 신종플루의 여파도 있었지만 최근 경제회복세를 타서 관광객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사고 후 6개월만인 2008년 6월 25일 만리폭 해수욕장은 개장했다. 수질은 오히려 사고 이전보다도 깨끗해졌다. 태안 지자체는 재정자립도 22%밖에 안될 정도로 낮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어려으므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정부의 더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현재는 중앙정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 곳은 30년만에 관광지로 지정되어 국비를 지우너받아 기름유출박물관도 세우는 등 관광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바다와 육지 해안선까지 포함한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이다. 상업하된 대천과는 달리 아직 개발된 부분이 적다. 송림과 백사장, 산으로 둘러싸여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 무진장횟집 주인 사장님
예전에 비해서 가요제 같은 행사가 줄어들고 매출이 60~70%정도 감소하고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 예전엔 가게에 앉을 자리도 없었는데 현재는 빈 자리가 더 많은 상황이다. 매출이 1년 3억에서 1억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사람들이 현찰을 안 쓰고 카드사용이 증가하여 세무서에서 조사한 것만큼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대학 동아리 MT이 단체 손님들이 많이 왔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현재 대부분의 가게들이 전기세가 다 밀려있는 상태이다. 손님이 오지 않더라도 문은 열어놓고 전기는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 곳의 활어횟집이 23곳인데 없어진 집도 2~3곳 있다.
정부의 보상은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IOPC(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가 해주는 것이므로 기준이 다르다. 그리고 피해 신고를 하면 그쪽에서 못 믿는다.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 피해 전과 후를 비교해서 증빙해줄만한 사람이 없는 것도 문제이다. 사고 당시에는 눈이 따갑고 입술이 부르트는 경험도 했다. 암에 걸린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원유 흡입 후 어떤 장애가 오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추정일 뿐이다.
태안의 생태계는 현재 회복은 많이 됐지만 아직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미생물의 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먹이사슬이 파괴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온다고 하니깐 시각적 피해르를 줄이려고 무리하게 유화제를 뿌린 것이 오히려 생태계 파괴를 더 부추겼다. 타르가 가라앉아 썰물을 따라서 전라도까지 번졌다. 불필요한 피해가 증가한 것이다.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곳은 김, 미역 가두리 양식장이다. 그나마 이 곳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자연방제가 빨랐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군, 도 같은 지자체보다는 정부에서 힘을 써줬으면 하는 것이다. 너무 광범위해서 손대기가 힘들기는 하겠지만 현지 주민과의 토론을 통해서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관광객 유치에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2개월의 한 번씩이라도 축제를 활성화할 필요성을 느낀다. 피해보상대책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외부에서 오시는 관광객분들은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먹거리 문제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 횟집에서 파는 생선을 비롯한 어패류들 중 태안 근해에서 잡는 것은 극소수이고 다른 곳에서 가져오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 수협위판장에 계신 분
꽃게 같은 갑각류가 잡히는 양이 늘었고 쭈꾸미 같은 것은 줄었다.
* 어부
꽃게는 땅에서 생활하고 까나리와 멸치는 수면위에서 잡히는 것이기 때문에 개체수가 감소했다. 주로 국내용으로 유통되는 꽃게는 kg당 20000원으로 가격이 전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다. 참고로 꽃게의 먹이는 고등어다. 도시락에 고등어를 잘라 넣어 냄새로 유인한다. 보통 배 하나를 움직이는 데에는 30억원이 들기 때문에 수입은 별로 없다.
반면 구름포나 의항리, 파도리 같은 경우에는 자갈로 이루어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사이로 기름이 스며들기 쉬웠다. 특히 갯벌이 피해를 많이 입었고 굴양식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최근 인천에서 백령도에 걸쳐서 대풍인 꽃게와는 완전히 반대 상황인 것이다. 기름유출사고로 인해 어업은 그다지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양식업에 타격이 컸다.
게다가 정부가 긴급한 대응을 하지 못했고 생계비 이외에는 피해민들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을 해주지 못했다. 피해자 측면이 아닌 가해자 측면인 영국보험사에게 피해조사를 맡겼기 때문에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양식업이나 식당, 모텔 같이 등록이 되어 있는 곳에서는 보상이 쉽게 이루어졌지만 민박이나 펜션 같은 경우에는 거의 99% 이상이 제출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6~70%의 기각률이 보였다. 이에 반해 안면도는 합법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소득을 인정받아 손해배상액을 5~60% 보상받을 수 있었다.
태안환경보건센터는 유류사건 이후 30억 지원으로 설비가 되었고 주민들을 상대로 1차, 2차 조사를 펼친 결과 호흡기 계통 증상이 있다고 나왔다. 그러나 그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정신적인 문제이지만 현재 많이 해소가 된 상태이다. 암 발병률 문제를 일부 언론이 보도를 했지만 기름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지니는지 단정지어서 말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관광협회의 수입이 사고 전에는 1억원 정도였다면 2000만원으로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2008년 유인촌 장관이 개장식에 방문했을 때는 8시간동안 백야축제도 열리고 미스코리아대회도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그에 비해 09년에는 관심이 많이 줄었다. 국토해양부에서 바다수영대회, 사이클대회, 윤도현밴드 콘서트 등이 열렸지만 부족했다. 올해는 제2회 비치골프대회가 6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18홀을 모두 해안에서 경기할 수 있는 이 대회를 명품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올해가 충청도 관광의 해이기는 하지만 이것 이외에는 다른 것은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 서해안 개발계획은 속도가 더디다. 보통 이러한 계획들이 활성화되는 데에는 5년 이상 걸리는 것이 통상적이다.
작년 여름피서 당시에는 270~350만명이 방문했는데 현재는 35% 정도 관광객 숫자가 회복되었다. 물론 금융위기나 신종플루의 여파도 있었지만 최근 경제회복세를 타서 관광객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사고 후 6개월만인 2008년 6월 25일 만리폭 해수욕장은 개장했다. 수질은 오히려 사고 이전보다도 깨끗해졌다. 태안 지자체는 재정자립도 22%밖에 안될 정도로 낮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어려으므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정부의 더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현재는 중앙정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 곳은 30년만에 관광지로 지정되어 국비를 지우너받아 기름유출박물관도 세우는 등 관광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바다와 육지 해안선까지 포함한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이다. 상업하된 대천과는 달리 아직 개발된 부분이 적다. 송림과 백사장, 산으로 둘러싸여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 무진장횟집 주인 사장님
예전에 비해서 가요제 같은 행사가 줄어들고 매출이 60~70%정도 감소하고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 예전엔 가게에 앉을 자리도 없었는데 현재는 빈 자리가 더 많은 상황이다. 매출이 1년 3억에서 1억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사람들이 현찰을 안 쓰고 카드사용이 증가하여 세무서에서 조사한 것만큼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대학 동아리 MT이 단체 손님들이 많이 왔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현재 대부분의 가게들이 전기세가 다 밀려있는 상태이다. 손님이 오지 않더라도 문은 열어놓고 전기는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 곳의 활어횟집이 23곳인데 없어진 집도 2~3곳 있다.
정부의 보상은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IOPC(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가 해주는 것이므로 기준이 다르다. 그리고 피해 신고를 하면 그쪽에서 못 믿는다.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 피해 전과 후를 비교해서 증빙해줄만한 사람이 없는 것도 문제이다. 사고 당시에는 눈이 따갑고 입술이 부르트는 경험도 했다. 암에 걸린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원유 흡입 후 어떤 장애가 오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추정일 뿐이다.
태안의 생태계는 현재 회복은 많이 됐지만 아직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미생물의 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먹이사슬이 파괴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온다고 하니깐 시각적 피해르를 줄이려고 무리하게 유화제를 뿌린 것이 오히려 생태계 파괴를 더 부추겼다. 타르가 가라앉아 썰물을 따라서 전라도까지 번졌다. 불필요한 피해가 증가한 것이다.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곳은 김, 미역 가두리 양식장이다. 그나마 이 곳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자연방제가 빨랐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군, 도 같은 지자체보다는 정부에서 힘을 써줬으면 하는 것이다. 너무 광범위해서 손대기가 힘들기는 하겠지만 현지 주민과의 토론을 통해서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관광객 유치에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2개월의 한 번씩이라도 축제를 활성화할 필요성을 느낀다. 피해보상대책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외부에서 오시는 관광객분들은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먹거리 문제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 횟집에서 파는 생선을 비롯한 어패류들 중 태안 근해에서 잡는 것은 극소수이고 다른 곳에서 가져오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 수협위판장에 계신 분
꽃게 같은 갑각류가 잡히는 양이 늘었고 쭈꾸미 같은 것은 줄었다.
* 어부
꽃게는 땅에서 생활하고 까나리와 멸치는 수면위에서 잡히는 것이기 때문에 개체수가 감소했다. 주로 국내용으로 유통되는 꽃게는 kg당 20000원으로 가격이 전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다. 참고로 꽃게의 먹이는 고등어다. 도시락에 고등어를 잘라 넣어 냄새로 유인한다. 보통 배 하나를 움직이는 데에는 30억원이 들기 때문에 수입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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