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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된 책이지만 내 기억 속에 가장 깊이 남는 책이었고 감상문 과제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에 가장 먼저 이 책이 떠올랐다. 어머니라는 주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감동적이고 더욱 와 닿았던 것이 아닐까 싶다. 작가는 어머니의 부재로 시작한 이야기를 통해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늦지 않았음을 아직 사랑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깨우쳐준다. 항상 무뚝뚝한 딸이었는데도 항상 먼저 표현해주고 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주는 부모님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대학생이 되기까지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성인이 되어 대학을 와서 멀리 떨어져 있게 되니 부모님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만 느껴지는 것 같다. 내가 졸업을 하고 사회인이 되게 되면 부모님이 나를 잘 길러 주셨던 것만큼 나도 은혜에 보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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