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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과 놀고 관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신앙이 지금 무너지고 있는데 이걸 방관하고 있으면 안 되지 라는 신앙의 민감성조차 없었으며, 나는 원래 잠이 많은 걸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합리화 했던 내 모습과 달리, 내 속에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이 너무 없고 하나님과 더 관계하는 것에 갈급하고 나에겐 하루 24시간조차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다른 것에 낭비를 하고 쓸데없이 시간을 쓸 수 있겠냐는 마음이 드니까, 20년 동안 끊지 못했던 고3때조차 끊지 못했던 예능과 드라마가 끊어지고 오는 잠들을 막아가면서 더 배워가기에 힘을 쓰고 친구들과 놀고 관계하는 것조차 마냥 흥청망청 관계 맺기에 힘을 쓰지 않게 되었다. 이와 같이 변한 내 삶이 저자가 정말 회심하고 하나님을 믿었을 때와 매우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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