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간호학특론) 간호학특론 스트레스 대응전략

소개글

(방통대간호학특론) 간호학특론 스트레스 대응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2, 스트레스 대응전략
3, 스트레스에 대한 나만의 대응전략
4, 중산층과 빈곤층 만성질환자 각각 선정하여 스트레스 대응에 관한 사례 조사
5, 사례 비교분석 및 소견

결론

참고 문헌



참고 문헌

본문내용

활을 하고 있음.
- 부서 담당자 면담을 요청 : 부서 담당자가 면담 전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아야 하는데 누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을 눈치 챈 후 화를 내며 과민 반응을 보임.
조치 : 현재 정신과 치료를 권유해야 하는 상황이나 접근을 당분간 미루고 있는 상태
5, 사례 비교분석 및 소견
상기자들은 경제적인 이유 혹은 일에 대한 포부 등으로 인하여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는 요소들과 결별할 수 없는 입장이다.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건이 된다면
휴직과 전직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조치들을 취할 수 있지만,
하루하루 살자고 일해야 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이로 인해
악화될 수밖에 없는 오래된 질병과도 싸워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되는 것이다.
두 사람을 단순히 드러난 질병과 심각성만으로 파악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나는 둘 중 한 사람을 골라 우선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묻는다면,
두 번째 만성질환 빈곤층 환자를 선택하겠다.
빈곤한 만성 스트레스 질환자에게 국가적, 사회적 배려가 절실하다.
그는 스스로의 문제를 풀어갈 경제, 사회적 자산이 현저히 부족하다.
가족의 원조나 주변인의 지지 또한 턱없이 열악하여 앞으로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사례 1의 환자가 휴직이나 이직 등의 조치를 취하더라도
안정된 직장의 보장 체계나 기초적인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그녀는 좀 더 나은
의료적 조치를 받을 것이고 생계에 대한 염려도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 자신의 정신건강 상황과 여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의식 또한 명료하므로
적절한 치료와 휴식을 통하여 재활 및 빠른 치유가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이에 반해 사례 2 환자는 병증도 심각할 뿐 아니라 경제적 여건도 훨씬 열악하다.
가장 큰 우려사항은 환자의 정신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며, 추후
진찰, 상담, 조사, 치료과정에서 또 다른 관련 질환이 있는지 면밀히 조사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건강불평등에 대한 논의
최근 몇 년 사이 보건학, 의학,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꽤 많은 연구 결과, 특히 경험적, 계량적 연구 성과들을 통하여 우리사회 건강불평등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건강 불평등은 여전히 새롭지만 또 익숙한 주제이기도 하다. 불평등은 ‘주류’에게는 매우 불편한 주제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 어느 영역이든 불평등은 담론 자체로 현존하는 권력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환영 받기 어렵다. 특히 한 세대 이상 지속되는 시장만능주의(신자유주의) 이념은 불평등이라는 문제 제기에 너그러울 수 없다. 그러기에 불평등을 당연한 것으로(나아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각 개인이 내면화할 것을 요구하는 주류 이데올로기 앞에 왜 불평등이 문제인가 하는 질문은 숙명적으로
대항 담론의 성격을 가진다.
불평등한 건강은 왜 정의에 어긋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표적인 답은 건강이
삶의 ‘기회’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Daniels는 건강이 공정한 ‘정상적 기회 범위
(normal opportunity range)’를 가능하게 하는 기초라고 표현하였고, Sen은 기능
(functioning)이자 능력(capability)이라고 주장하였다. 한 마디로 건강은 가치 있는
인간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고 따라서 건강 불평등은 정의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건강에 이와 같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건강 불평등을 논의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결론:
스트레스와 관련한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일과 경제적인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 질환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최근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감정노동 문제
또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는 점에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관심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가 되었다. 나는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스트레스가 경제적인 이유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극단적인 우려도 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그런 가설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감정을 가진 존재로 살아가는 한, 아마도 죽을 때까지도 인간은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한편 다른 시각으로 보면 스트레스라는 것이
모두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우리는 기쁜 일이나 설레는 일에도
쾌감만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환대가 예정되는 약속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도중에도
우리는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한다. 다만 그것은 생산적인 결과로 돌아오거나 보상이 따른다는 점에서 우리가 우려하는 부정적인 스트레스와는 또 다른 스트레스라는 점이 다르다.
다만 누가 긍정적인 스트레스보다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느냐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미 언급한 사례자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이들은 일과 경제적인 부담,
만성질환 등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태를 경험하고 있는 환자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경제적인 이유 혹은 일에 대한 포부 등으로 인하여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는 요소들과 결별할 수 없는 입장이다.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건이 된다면
휴직과 전직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조치들을 취할 수 있지만,
하루하루 살자고 일해야 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이로 인해
악화될 수밖에 없는 오래된 질병과도 싸워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빈곤한 만성 스트레스 질환자에게 국가적, 사회적 배려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인 것은 최근 범정부적으로 감정노동 및 스트레스 문제에
대하여 점차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OECD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를 씻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이제부터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대한민국 정신보건의 중요한 진전이 되리라는 기대를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문헌
김영임·박은옥·최윤경 공저, 간호학 특론, 방송통신대학교, 2013
포유 편집부 저, 간호학 특론, 포유, 2008
예하 편집부 저, 간호학 특론, 예하미디어, 2006
김교성·노혜진 저, 한국의 빈곤,나눔의 집,2011
김판석 외, 보건사업에서의 빈곤과 젠더의 통합, 세계보건기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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