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소개글

성형수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서 론

2. 본 론
1) 성형수술 종류
2) 성형수술의 종류 및 시술법
3) 성형수술의현실태와 그 필요성(긍정적측면)
4) 성형수술의 부작용과 그에 따른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부정적 측면)

3. 맺 음 말
성형 수술의 진정한 의미

본문내용

로 화상을 입어 얼
룩덜룩해졌습니다. 화상을 입은 쪽이 더 가늘어 팔이 짝짝이가 됐어요.
한 여름 내내 긴 팔을 입고 집 밖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떤 보상
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의료소송사이트(www.medcon.co.kr) 게시판에
올려진 글들이다. 최근 미국 언론을 통해 공개된 마이클 잭슨의 일그러진
얼굴은 성형수술의 부작용이라는 이슈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냈다. 성형
수술은 정말 그렇게 위험한 것일까?》
▽부위별 부작용〓성형수술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부위는 눈이다. 당
연히 눈 수술의 부작용이 가장 많고 재수술도 많다. 쌍꺼풀을 한 뒤 눈이
짝짝이가 되거나 눈꺼풀이 늘어진 것을 잘라냈다가 눈이 감기지 않는 게
주요 부작용이다. 코를 무리하게 높이면 코끝의 피부가 얇아지고 심하면 피부가 괴사한다. 심지어 보형물이 삐져나오기도 한다.
유방 확대수술의 부작용을 살펴보면
유방 확대수술의 경우, 흔하지는 않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부작용이 생겼을 때는 즉시 전문의와 상의해 재수술등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캡슐형 구축
수술후 상처 조직이 삽입된 보형물 주위를 둘러싸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둘러싼 조직이 보형물을 강하게 조여서 딱딱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를 캡슐형 구축이라고 한다. 확률은 약 3~10%에 이르며, 심할 경우엔 보형물의 촉감과 모양을 변화시켜 삽입물을 제거해야 할 정도로 불편해질 수 있다. 이럴 경우엔 보형물을 제거할 수밖에 없는데, 제거할 경우 원래 상태의 유방 형태로 돌아간다.
- 보형물의 교환
수술후 시간이 지날수록 보형물 안에 들어있는 물질이 밖으로 흘러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확률은 수술 후 10년이 지났을 때 약 5~7% 정도이며, 이럴 경우 새로운 보형물로 교체해야 한다.
- 생리 주기의 변화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신체가 호르몬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생리주기가 바뀔 수 있다. 걱정할 만한 현상은 아니지만 생리 주기의 이상현상이 두 달 이상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안면윤곽수술은 다른 성형에 비해 비교적 큰 수술이다. 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은 수술시 의사 실수로 안면을 지나는 동맥을 자르는 경우
가 있으며 출혈이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많은 편이고 간혹 양쪽 얼굴이
비대칭이 되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지방흡입을 할 때는 지방이 고르게 흡입되지 않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
기도 하고 수술시 화상을 입기도 한다.
뼈를 깎으면 피부의 출혈과는 달리 쉽게 피가 멎지 않는다. 뼈에서 피
가 계속 스멀스멀 나오기 때문이다. 턱을 깎은 한 20대 여성은 수술
뒤에도 안에서 출혈이 멎지 않아 피가 목 근육을 타고 내려오다가 목을
짓눌러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여성은 지방세포가
혈관에 들어가 돌아다니다 폐에 들러붙어 지방색전증을 일으켜 사망했다.
그 외에도 주름살 제거를 위해 안면 근육을 당겨 머리에서 꿰매는 수술
을 받던 여성은 출혈이 멎지 않아 숨졌다. 가슴확대 수술을 하다 마취주
사의 쇼크로 사망한 여성도 있다.
▽원인과 해결책〓가장 큰 원인은 끝없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 그
자체다. 여러 번 수술을 하면 당연히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다. 경험
많은 전문의들은 성형중독증 환자가 오면 환자와 의사 자신을 위해 조용
히 돌려보낸다.
의사의 실수도 무시할 수 없다. 의사의 선택은 성형수술 성공의 반 이
상을 결정한다. 흔히 경험 많은 전문의를 찾아라고 충고하지만 선택
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전신마취를 필요로 하는 수술은 사전에 마취안전성검사를 하고 수
술 도중에도 모니터링을 하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3. 맺음말
화장이나 성형수술로 예쁘게 변한 여자들에게 사람들은 흔히 화장발, 성형발이니 하면서 조금은 폄하는 말투로 이야기한다. 때로는 '인조미인'이라는 칭호를 붙이기도 한다.
아무리 아름답고 잘 만들어진 얼굴이라도 그것이 인형의 얼굴이라면 우리는 감동을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은 커다란 기대를 갖고 의사에게 많은 요구를 한다. 눈을 찢고 째서 크게 만들고, 코를 조금 더 높이면 자신이 깜짝 놀랄 만큼 미인이 되리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성형수술은 점토를 주물러 모양을 만들거나, 조각처럼 원하는 대로 깎고 다듬는 작업이 아니다. 백지에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려진 그림 위에 덧칠을 하고 수정을 하는 것이다.
성형수술로 얼굴과 인상이 달라져 놀랄 만큼 아름다워졌다고 해서 단순하게 인조미인이라고 치부해서는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에게 내재된 아름다움, 감춰져 있던 장점, 약간의 어긋난 결함이 수술을 통해 다듬어지고 표현됐을 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인이라고 얘기할 때는 얼굴의 인상만을 말하기 쉽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역시 내면과 외면의 조화에 있다.
성형수술의 힘은 어쩌면 닫힌 보물상자를 열어 쌓인 먼지를 털어내주는 것은 아닐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몸에 자신감을 갖는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은 자신의 몸이다. 미인대회에 뽑힌 여성의 몸도, 세기의 미인으로 추앙받는 어느 여배우의 몸도, 플레이보이지에 모델로 등장한 여인의 몸도 아니다.
아름다움이란 개념은 주관적인 것, 객관적인 것, 형상적인 것, 실체적인 것, 이성적인 것, 감성적인 것 등등 보는 관점이나 보는 사람의 마음이 지닌 거울에 따라서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자. 나에게 있어 내 몸 이상 더 아름다운 몸이 어디 있겠는가? 자신의 몸을 '아름다운 몸'이라 규정짓는 어떤 객관적인 틀에 집어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내 몸과 똑같은 몸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따라서 그 가치를 따질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해도 좋은 것이다.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고 살자. 이미 생겨져 있는 몸을 '어디는 이렇고 어디는 저렇다'고 한탄하고 불만족스러워하면서 타인과 비교하고 남을 부러워하는 것은 자기배반적인 사고일 수 있다. 눈에 라인 하나 더 생겨나는 것, 코가 좀 높아지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애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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