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동양의 줄탁동시와 서양의 산파법
2. 오슈벨의 유의미 학습이론
3. 하위적 학습, 병위적 학습, 상위적 학습
4. 선행조직자
5. 수업목표 진술
6. 수업목표 진술방식
7. 블룸의 교육목표 분류
8. 생활지도
9. 상담에 대해서
10. 교사상
11. 통합교육
12. 브론펜브레너의 생태이론
13. 노울즈의 성인교육
14. 구성주의와 교육
15. 갈등론적 교육사회학과 신교육사회학
16. 교육과 유사한 활동
17. 온정적 간섭
18. 듀이의 문제해결학습과 킬패트릭의 구안법
19. 캐롤의 학교학습모형
20. 자유교육
2. 오슈벨의 유의미 학습이론
3. 하위적 학습, 병위적 학습, 상위적 학습
4. 선행조직자
5. 수업목표 진술
6. 수업목표 진술방식
7. 블룸의 교육목표 분류
8. 생활지도
9. 상담에 대해서
10. 교사상
11. 통합교육
12. 브론펜브레너의 생태이론
13. 노울즈의 성인교육
14. 구성주의와 교육
15. 갈등론적 교육사회학과 신교육사회학
16. 교육과 유사한 활동
17. 온정적 간섭
18. 듀이의 문제해결학습과 킬패트릭의 구안법
19. 캐롤의 학교학습모형
20. 자유교육
본문내용
환원시켜주는 것으로 정상인을 정상적 상태로 유지ㆍ발전시키는 교육과는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17. 온정적 간섭
온정적 간섭이란 타인을 위해 타인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자녀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에 대표적인 예이다. 보통 온정적 간섭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이 분분하다. 보통 자유주의자들은 개인의 자유를 다른 어느 가치보다 중시한다. 즉, 법이나 권력이란 개인의 자유와 이익이 침해당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 의하면 개인은 자신의 결정에 의해 지옥에라도 갈 권리와 자유가 있으므로 온정적 간섭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온정적 간섭에 대해 찬성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노인, 정신지체자, 어린이 등에게는 온정적 간섭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부모들은 아동이 자신의 행위의 결과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들을 염려해 그들의 의자와 행동을 제약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온정적 간섭의 수행이 과할 경우, 아동의 창의성과 활동성, 자유분방함을 잃어버리게 할 수 있으며, 온정적 간섭이 부족할 경우, 아동이 창의적인 존재로서 성장할 수는 있지만, 일정한 사회규범이나 가치를 무시하고 일탈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18. 듀이의 문제해결학습과 킬패트릭의 구안법
과거 전통주의 교육에서는 학습자의 흥미와 동기를 무시한 교사에 의한 일방적인 수업이 이루어졌다. 진보주의 교육학자는 외부의 강제와 통제에 대한 교육은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아동중심교육을 주장하였다. 대표적인 진보주의 교육학자는 존 듀이이다. 존 듀이는 실제문제를 경험하고 이를 해결하면서 이루어지는 학습인 문제해결학습을 강조하였다. 문제해결학습은 현실적인 장면에서 당면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여러 기술, 지식, 방법 등을 학습해가는 방법이다. 문제해결학습은 반성적 사고를 함양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반성적 사고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문제 해결을 위해 일어나는 적극적 사고로 가설이 잘못되었을 때 이를 반성하고 다시 새로운 가설을 설정해가는 과정이다. 존 듀이는 반성적 사고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은 구체적 경험에 의한 학습을 가능하게 하므로 실생활에 연관된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즉, 이러한 학습은 구체적인 경험의 획득에 용이하며,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과 같은 고등정신기능의 함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학습자의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며 민주적 생활태도의 배양이 가능하다. 하지만, 너무 아동의 흥미와 자율성, 동기,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경우 교과의 논리적 체계가 무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학습의 방향성과 일관성이 상실될 우려가 존재한다. 그리고 체계적인 기초학력을 기를 수 없어 지적 성장에 있어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킬패트릭의 구안법은 1918년에 등장하게 되었고 킬패트릭은 그의 방식대로 학교를 세워 성공적으로 아동을 지도하였다. 구안법이란 학생이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외부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형상화하기 위하여 자기 스스로가 계획을 세워서 이를 구상하고 직접 행하는 학습방법이다. 즉, 학습은 명료한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학습자 자신에 의해서 계획ㆍ실천되며 문제 자체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이러한 구안법은 학습자의 흥미와 동기를 고려한 수업이 이루어지므로 능동적 수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며, 학습과정에 학습자가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반성적 사고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고등정신기능의 함양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구안법은 능력이 없는 학생에게는 효과가 미비하며, 집단적 구안이 이루어질 때 우수한 학생들이 학습을 독점하기도 한다. 또한, 교재의 논리적 체계가 무시될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19. 캐롤의 학교학습모형
학습의 성과는 학습자가 학습과제의 성취를 위해 필요로 하는 시간에 비해, 실제로 얼마의 시간을 학습을 하기 위해 투입하느냐의 정도로 나타난다. 학습에 필요한 시간이란 주어진 학습과제를 완전학습이라는 기준선까지 학습하는데 소요되는 총시간을 의미하며, 학습에 투입된 시간량은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학습과제에 주의를 집중시키며 학습에 열중하는 시간량을 의미한다. 학습의 정도에 관한 식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학습에 투입한 시간량으로는 지구력과 학습기회가 있으며, 학습에 필요한 시간량은 교수의 질, 수업 이해력, 적성 등이 있다. 개인차 변인으로는 적성, 지구력, 수업이해력이 있으며, 수업변인으로는 학습기회와 교수의 질이 있다. 학습에 투입한 시간량이 늘어날 경우는 학습자의 지구력과 학습기회가 많을 경우이다. 반면, 학습에 필요한 시간량은 교수의 질이 높아질수록, 학습자의 수업이해력이 증가할수록, 학습내용이 학습자의 적성에 맞을수록 줄어들게 된다.
캐롤모형은 블룸의 완전학습이론에 영향을 미쳤다. 블룸은 캐롤의 모형에 의거하여 학습에 필요한 시간에 대한 학습에 투자한 시간의 비율을 증가시킨다면 모든 학생들이 학교의 교과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캐롤의 모형은 교수변인과 개인차변인을 구분했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며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주었다는 점에 의의를 갖는다.
20. 자유교육
자유교육은 아동의 흥미와 자율성을 존중하고 직업이나 전문적 기능을 가르치기 위한 실용적인 교육이 아니라 지식중심의 교육으로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을 계발하기 위한 교육이다. 즉, 자유교육이란 자유인으로서 교양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인간의 행동을 제약하는 무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민이 되도록 길러주기 위한 의미를 가진 교육이다.
자유교육은 그리스 시대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거쳐 형성되었다. 자유교육은 무지, 편견, 판단의 오류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 계발된 것이며 중세시대에 이르러 자유교육은 자유교과를 가르치는 것으로 한정되었다. 이후 르네상스 시대에 자유교육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습득하는 것으로 변질되었으며, 18세기 이후에는 일반인들에게 교육이 확대되었다. 오늘날에 자유교육은 전문적 기능교육이 아닌 교양교육으로써의 교육이다.
17. 온정적 간섭
온정적 간섭이란 타인을 위해 타인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자녀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에 대표적인 예이다. 보통 온정적 간섭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이 분분하다. 보통 자유주의자들은 개인의 자유를 다른 어느 가치보다 중시한다. 즉, 법이나 권력이란 개인의 자유와 이익이 침해당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 의하면 개인은 자신의 결정에 의해 지옥에라도 갈 권리와 자유가 있으므로 온정적 간섭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온정적 간섭에 대해 찬성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노인, 정신지체자, 어린이 등에게는 온정적 간섭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부모들은 아동이 자신의 행위의 결과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들을 염려해 그들의 의자와 행동을 제약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온정적 간섭의 수행이 과할 경우, 아동의 창의성과 활동성, 자유분방함을 잃어버리게 할 수 있으며, 온정적 간섭이 부족할 경우, 아동이 창의적인 존재로서 성장할 수는 있지만, 일정한 사회규범이나 가치를 무시하고 일탈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18. 듀이의 문제해결학습과 킬패트릭의 구안법
과거 전통주의 교육에서는 학습자의 흥미와 동기를 무시한 교사에 의한 일방적인 수업이 이루어졌다. 진보주의 교육학자는 외부의 강제와 통제에 대한 교육은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아동중심교육을 주장하였다. 대표적인 진보주의 교육학자는 존 듀이이다. 존 듀이는 실제문제를 경험하고 이를 해결하면서 이루어지는 학습인 문제해결학습을 강조하였다. 문제해결학습은 현실적인 장면에서 당면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여러 기술, 지식, 방법 등을 학습해가는 방법이다. 문제해결학습은 반성적 사고를 함양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반성적 사고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문제 해결을 위해 일어나는 적극적 사고로 가설이 잘못되었을 때 이를 반성하고 다시 새로운 가설을 설정해가는 과정이다. 존 듀이는 반성적 사고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은 구체적 경험에 의한 학습을 가능하게 하므로 실생활에 연관된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즉, 이러한 학습은 구체적인 경험의 획득에 용이하며,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과 같은 고등정신기능의 함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학습자의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며 민주적 생활태도의 배양이 가능하다. 하지만, 너무 아동의 흥미와 자율성, 동기,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경우 교과의 논리적 체계가 무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학습의 방향성과 일관성이 상실될 우려가 존재한다. 그리고 체계적인 기초학력을 기를 수 없어 지적 성장에 있어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킬패트릭의 구안법은 1918년에 등장하게 되었고 킬패트릭은 그의 방식대로 학교를 세워 성공적으로 아동을 지도하였다. 구안법이란 학생이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외부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형상화하기 위하여 자기 스스로가 계획을 세워서 이를 구상하고 직접 행하는 학습방법이다. 즉, 학습은 명료한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학습자 자신에 의해서 계획ㆍ실천되며 문제 자체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이러한 구안법은 학습자의 흥미와 동기를 고려한 수업이 이루어지므로 능동적 수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며, 학습과정에 학습자가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반성적 사고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고등정신기능의 함양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구안법은 능력이 없는 학생에게는 효과가 미비하며, 집단적 구안이 이루어질 때 우수한 학생들이 학습을 독점하기도 한다. 또한, 교재의 논리적 체계가 무시될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19. 캐롤의 학교학습모형
학습의 성과는 학습자가 학습과제의 성취를 위해 필요로 하는 시간에 비해, 실제로 얼마의 시간을 학습을 하기 위해 투입하느냐의 정도로 나타난다. 학습에 필요한 시간이란 주어진 학습과제를 완전학습이라는 기준선까지 학습하는데 소요되는 총시간을 의미하며, 학습에 투입된 시간량은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학습과제에 주의를 집중시키며 학습에 열중하는 시간량을 의미한다. 학습의 정도에 관한 식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학습에 투입한 시간량으로는 지구력과 학습기회가 있으며, 학습에 필요한 시간량은 교수의 질, 수업 이해력, 적성 등이 있다. 개인차 변인으로는 적성, 지구력, 수업이해력이 있으며, 수업변인으로는 학습기회와 교수의 질이 있다. 학습에 투입한 시간량이 늘어날 경우는 학습자의 지구력과 학습기회가 많을 경우이다. 반면, 학습에 필요한 시간량은 교수의 질이 높아질수록, 학습자의 수업이해력이 증가할수록, 학습내용이 학습자의 적성에 맞을수록 줄어들게 된다.
캐롤모형은 블룸의 완전학습이론에 영향을 미쳤다. 블룸은 캐롤의 모형에 의거하여 학습에 필요한 시간에 대한 학습에 투자한 시간의 비율을 증가시킨다면 모든 학생들이 학교의 교과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캐롤의 모형은 교수변인과 개인차변인을 구분했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며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주었다는 점에 의의를 갖는다.
20. 자유교육
자유교육은 아동의 흥미와 자율성을 존중하고 직업이나 전문적 기능을 가르치기 위한 실용적인 교육이 아니라 지식중심의 교육으로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을 계발하기 위한 교육이다. 즉, 자유교육이란 자유인으로서 교양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인간의 행동을 제약하는 무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민이 되도록 길러주기 위한 의미를 가진 교육이다.
자유교육은 그리스 시대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거쳐 형성되었다. 자유교육은 무지, 편견, 판단의 오류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 계발된 것이며 중세시대에 이르러 자유교육은 자유교과를 가르치는 것으로 한정되었다. 이후 르네상스 시대에 자유교육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습득하는 것으로 변질되었으며, 18세기 이후에는 일반인들에게 교육이 확대되었다. 오늘날에 자유교육은 전문적 기능교육이 아닌 교양교육으로써의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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