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천 개의 눈 천 개의 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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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체, 천 개의 눈 천 개의 길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다. 서장에서 그는 주사위 놀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주사위를 굴리기도 전에 확률을 계산하는 철학자들이 되지 말고 주사위의 눈의 가능성이 여섯이나 있음에 도취되는 도박꾼들이 되자고 한다. 그리고 니체를 설명하곤 마지막에 가서는 니체의 아포리즘으로 글을 끝낸다. "모든 것들이 다 익었으니, 떠날 때가 되었도다!" 이렇게 저자는 길의 안내자가 되려고 한다. 하지만 거기에서 니체의 격양된 뉘앙스, 흥분하면 말이 많아지는 게 아니라 말투가 빨라지는 그의 목소리가 발견되지는 않는다. 그는 글을 쓰며 주체를 버림으로써 니체를 왜곡하거나 도구화시키는 오류를 피하고 있지만 니체의 주체에게서 발견되는 힘, 질감이 발견되지는 않는다. 그게 그가 스스로 포기한 점이다. 그래서 그의 니체는 아쉽게도 아직 재미있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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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2.10
  • 저작시기201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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