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십자가의 길
등장인물: 예수, 빌라도, 대제사장, 병사1, 병사2, 무리1, 무리2, 구레네 시몬, 유다, 막달라 마리아
※준비물
※의상.
1막: 잡히시다.
2막: 빌라도 앞에서.
3막: 십자가의 길
5막: 살아나시다.
등장인물: 예수, 빌라도, 대제사장, 병사1, 병사2, 무리1, 무리2, 구레네 시몬, 유다, 막달라 마리아
※준비물
※의상.
1막: 잡히시다.
2막: 빌라도 앞에서.
3막: 십자가의 길
5막: 살아나시다.
본문내용
(예수의 십자가 행렬이 무대 앞에 와서 멎는다. 이 때 막달라 마리아는 테이프 앞에 선다.)
구레네 시몬: (무대 앞에서 십자가를 힘들게 위로 올려놓고, 병사들의 눈치를 살핀다.)
병사1: (구레네 시몬을 바라보면서) 이제 넌 꺼져!
구레네 시몬: (말없이 오른쪽으로 도망치 듯 사라진다.)
예수: (무대 가운데 쪽에서 무대 위로 쓰러진다.)
병사2: (무대 좌측으로 올라와서 무대 밑에 있는 병사1과 예수를 끌어 올려 그냥 눕혀 놓는다. 십자가를 챙겨서 무대 가운데 뒤쪽에 세우고 십자가를 붙잡고 있다.)
병사1: (무리들과 함께 좌측으로 올라간다. 예수를 향해 곧장 나아가 예수를 붙잡아 일으키며) 일어나!
(병사1이 예수를 끌고서 십자가에 매달고 손에 못을 박는다. 이때 무리들 환호하고, 막달라 마리아 절규한다.)
예수: 으으으… (신음한다. )
병사1: 자! 유대인의 왕의 명패를 달아라.
병사2: 옛! (병사 2가 무대 뒤로 들어가 유대인의 왕의 명패를 가져와 십자가위에 건다.)
무리1: (예수에게 삿대질 하며)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고 한 친구여!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네 자신을 구원하고 한번 내려와 보시라.
무리들: 내려와 봐! 내려와 보라구!
무리2: (군중들을 향하여) 이 친구는 남은 구원한다고 하면서도, 자신은 구원하지도 못하는군 그래. (예수를 향해 고개를 돌려) 유대의 왕 예수여, 십자가에서 한번 내려와 보시라!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무리들: 내려와 봐! 내려와 보라구! 하하하~ (조롱하며 비웃는다.)
( 침묵이 흐른다. )
예수: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절규하듯 부르짖는다.) 엘리… 엘리… 엘리라마 사박다니!
무리2: (무리 1을 향하여) 아니, 저 친구가 엘리야를 부르고 있지 않은가?
무리1: 응, 그런 것 같군. (비꼬며) 어디 엘리야가 나타나서 구해 주시는지 두고 보자구.
(얼마동안 침묵이 흐른다.)
예수: (숨을 헐떡이며…) 아… 아… 목마르다.
예수: (숨 가쁘게..) 다 이루었다…
(시간이 조금 흐른다.)
예수: (간절함으로) 아.. 아..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 하나이다. (숨을 거두고 고개를 떨군다.)
침묵한 가운데, 배경 음악이 흘러나온다. (음악: 눈물의 아들)
음악과 함께 막달라 마리아 계단위로 올라와 예수를 향해 무릎 꿇고 울다가 눈물을 닦으며 일어나 무대 가운데 앞으로 나아가 기도한다. 음악 천천히 작아지고, 조명 점점 어두워진다.
5막: 살아나시다.
십자가를 치우고 예수는 홍포를 벗고 책상위에 누워있다. 천천히 조명이 밝아오면 막달라 마리아는 여전히 기도하는 자세로 앉아있다.
예수: (천천히 눈을 뜨고 주위를 살핀 후 일어난다. 막달라 마리아의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천천히 나아간다.)
막달라 마리아: (인기척을 느끼고 뒤돌아보고 놀라며) 주여! (예수의 오른쪽에서 경배한다.)
무리들: (천천히 무대를 향해 나오다가 이를 발견하고 예수를 향해 무릎 꿇고 경배한다.
예수 경배를 받으며 천천히 무대 가운데로 나아와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막이 내린다.
구레네 시몬: (무대 앞에서 십자가를 힘들게 위로 올려놓고, 병사들의 눈치를 살핀다.)
병사1: (구레네 시몬을 바라보면서) 이제 넌 꺼져!
구레네 시몬: (말없이 오른쪽으로 도망치 듯 사라진다.)
예수: (무대 가운데 쪽에서 무대 위로 쓰러진다.)
병사2: (무대 좌측으로 올라와서 무대 밑에 있는 병사1과 예수를 끌어 올려 그냥 눕혀 놓는다. 십자가를 챙겨서 무대 가운데 뒤쪽에 세우고 십자가를 붙잡고 있다.)
병사1: (무리들과 함께 좌측으로 올라간다. 예수를 향해 곧장 나아가 예수를 붙잡아 일으키며) 일어나!
(병사1이 예수를 끌고서 십자가에 매달고 손에 못을 박는다. 이때 무리들 환호하고, 막달라 마리아 절규한다.)
예수: 으으으… (신음한다. )
병사1: 자! 유대인의 왕의 명패를 달아라.
병사2: 옛! (병사 2가 무대 뒤로 들어가 유대인의 왕의 명패를 가져와 십자가위에 건다.)
무리1: (예수에게 삿대질 하며)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고 한 친구여!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네 자신을 구원하고 한번 내려와 보시라.
무리들: 내려와 봐! 내려와 보라구!
무리2: (군중들을 향하여) 이 친구는 남은 구원한다고 하면서도, 자신은 구원하지도 못하는군 그래. (예수를 향해 고개를 돌려) 유대의 왕 예수여, 십자가에서 한번 내려와 보시라!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무리들: 내려와 봐! 내려와 보라구! 하하하~ (조롱하며 비웃는다.)
( 침묵이 흐른다. )
예수: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절규하듯 부르짖는다.) 엘리… 엘리… 엘리라마 사박다니!
무리2: (무리 1을 향하여) 아니, 저 친구가 엘리야를 부르고 있지 않은가?
무리1: 응, 그런 것 같군. (비꼬며) 어디 엘리야가 나타나서 구해 주시는지 두고 보자구.
(얼마동안 침묵이 흐른다.)
예수: (숨을 헐떡이며…) 아… 아… 목마르다.
예수: (숨 가쁘게..) 다 이루었다…
(시간이 조금 흐른다.)
예수: (간절함으로) 아.. 아..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 하나이다. (숨을 거두고 고개를 떨군다.)
침묵한 가운데, 배경 음악이 흘러나온다. (음악: 눈물의 아들)
음악과 함께 막달라 마리아 계단위로 올라와 예수를 향해 무릎 꿇고 울다가 눈물을 닦으며 일어나 무대 가운데 앞으로 나아가 기도한다. 음악 천천히 작아지고, 조명 점점 어두워진다.
5막: 살아나시다.
십자가를 치우고 예수는 홍포를 벗고 책상위에 누워있다. 천천히 조명이 밝아오면 막달라 마리아는 여전히 기도하는 자세로 앉아있다.
예수: (천천히 눈을 뜨고 주위를 살핀 후 일어난다. 막달라 마리아의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천천히 나아간다.)
막달라 마리아: (인기척을 느끼고 뒤돌아보고 놀라며) 주여! (예수의 오른쪽에서 경배한다.)
무리들: (천천히 무대를 향해 나오다가 이를 발견하고 예수를 향해 무릎 꿇고 경배한다.
예수 경배를 받으며 천천히 무대 가운데로 나아와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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