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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게 해준다.
비록 몇십년 전의 이야기지만 그들의 생존기에 박수를 쳐 주고 싶다. 이따금씩 느끼는거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생각보다 더 강하고 위대한 존재인 것 같다. 영화 ‘얼라이브’를 통해 그 사실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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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는 극단적인 소집단이기는 하나 우리 인간 삶 속에서 있을 수 잇는 집단이다. 또한 우리는 그러한 집단 속에서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이 진정한 얼라이브 일지도 모른다. 꼭 난도 파라도처럼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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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서로가 배려하고 노력하고 양보한다면 우리가 원하고자 하는 복지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길이 좀 더 빨라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결코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라는 강한 메시지를 준 영화 얼라이브!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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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던 살고자 하는 끈질긴 의지, 수많았던 좌절의 극복, 피땀 어린 노력들.....
눈앞에는 온통 죽음밖에 없었던 안데스 산맥에서 두세 달을 꿋꿋이 견뎌낸 사람들. 이들은 나에게 삶에 있어 의지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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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다고 한다. 비행기에 탑승해 있던 사람들 중에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임에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 사람들 중에는 조난당한 기간 중에 자신도 모르게 기도를 했을 것이다.
나는 교회를 다니기 전에는 하나님을 간절하게 믿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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