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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염병’ 이라는 이 책은 역사학과 의학을 융합하는 관점에서 역사를 다소 낯선 시각으로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이전 시대의 역사를 반추삼아 앞으로 현대 의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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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역사: 제국은 어떻게 전염병을 유행시켰는가, 모
티브북, 2009.
아노 카렌 저, 권복규 역, 전염병의 문화사, 사이언스북스, 2001.
예병일,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염병, 살림, 2007.
존 아일리프 저, 이한규 외 공역, 아프리카의 역사, 이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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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경험은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의도한 질병이 될 수 있었다. 바로 생물학 무기이다. 제국주의 일본 군대의 731부대가 생물학 무기 개발에 몰두한 것도 질병이 전쟁의 판도를 한 번에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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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우리는 두 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었었다. 제 3의 석유위기가 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유사시를 대비한 석유 비축량이 있고, 대체 에너지를 위한 갖가지 노력이 있지만 아직은 요원한 상황이다. 결국 석유를 위한 충돌은 불 보듯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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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인한 막대한 국방비가 낭비되고 경제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이것을 극복하고 전쟁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통일밖에는 없다. 이제 남북은 이념과 체제가 다를 뿐만 아니라 생활양식과 가치관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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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꾼 위대한 전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가끔 오빠와 다툼이 있을 때도 악착같이 덤비면 남자인 오빠도 이긴 적이 있습니다.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고 하면 산다는 어려서 이순신 장군 전을 읽고 이 말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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