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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합자연) 다시 마시니 자연과 합하여
陶鑄混沌超鴻(도주혼돈초홍몽) 혼돈을 단련시키고 홍몽을 초탈한다.
手撫混沌世(수무혼돈세) 손으로 혼돈한 세상을 어루만지고,
耳聽混沌風(이청혼돈풍) 귀로는 혼돈의 바람을 듣노라.
醉鄕廣大我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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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우리가 자원봉사를 하는 목적은 하나의 생명이라도 귀하게 여기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사회는 정부의 제도가 잘 되어 있고 물질적으로 풍부하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느 특정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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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를 지니고 열여덟 살의 나이로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고 이어 성균관에 들어 시무(時務)에 관한 학문을 본격적으로 익히기 시작했다.
한재가 성균관에 있을 적에 마침 성종임금은 병환으로 몸져 누워 있었다. 이에 대비는 무녀(巫女)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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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세력의 성장(성종 이후)
- 한양 : 훈구세력 견제(김종직 등용)
- 향촌 : 사림 중심으로 재편 시도
훈구파와 사림파 갈등 : 사화
사림파의 구심체 : 서원
학풍의 변화 : 형이상학적 학문
관학교육의 쇠퇴
? 無極 : 노장사상의 無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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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대를 중심으로」, 『동양학』5, 단국대학교
동양학 연구소, 1975.
정용숙,「귀족제설과 관료제설」,『고려시대사 강의』, 한국중세사학회 편, 늘 함께, 1997.
허흥식, 『고려의 과거제도』, 일조각, 2005.
서평- 박용운, ‘허흥식,『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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