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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를 좌우로 돌릴 수 있어서 코를 박고 질식 하지는 않는다. 눈과 손의 움직임의 조화가 발달함에 따라 12주가 되면, 눈앞에 물체가 보이는 경우에는 이를 잡으려고 손을 움직이고, 손에 쥐어주면 잠시동안 잡고 있다.
생후 4주가 된 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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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같은 모양을 박은 것으로 그 모양에 따라 돈점박이, 긴코박이, 귀먹어리 장군, 눈깔 귀머리장군, 코박이 등으로 나눈다.
7) 발연
면의 맨 아래나 좌우 가장자리에 발(足)같은 것을 붙인 것으로 발의 모양에 따라 4족발, 국수발, 지네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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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구나!
지현:제가 어리다구요! 전 타임 머신을 운전할 수 있을 만큼 컸어요!
① ‘조상’이 새끼 꼬는 일을 방해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② ‘지현’이 처음 보는 ‘조상’에게 너무 버릇없게 굴었기 때문에
③‘지현’이 ‘타임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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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하게 행동했던 나의 모습이 부끄럽기만 한 실습이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맡은바 최선을 다하자는 목표의식이 생긴 실습이었던 것 같다. 지금 돌이켜 보면 병원에 계신 모든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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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나찹고 그래서 유순해 보이기는 하여도 영악스럽지나 않을 뿐이지 똑똑치 못한 얼굴인 것은 아닌데, 그것이 오서방에서는 유순한 것이 지나쳐 어리뚱하니 마치 잠을 덜 깬 그런 얼굴이었다.
「少年은 자란다」, 『채만식전집 6』,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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