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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게 만든다.
안티고네가 동굴에 갇히고 테바이의 예언자 테이레시아스가 찾아온다. 그는 폴류네이케스의 시체를 방치한 것과 안티고네를 동굴 속에 가둔 것에 대한 신들의 분노를 전하면서 크레온에게 경고한다.
뒤늦게서야 자신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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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레이아스가 등장하여 천륜을 어기면 큰 낭패를 볼것이라고 예언함
불안한 마음에 가본 석굴에서 크래온은 아들 하이몬지 목매단 안티고네의 시신을 붙들고 있는것을 발견함. 하이몬은 크래온을 칼로 찌르려다 실패하여 스스로 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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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다네히코[柳亭種彦]의 〈니세무라사키이나카겐지 언紫田舍源氏〉는 고칸의 대표작이나 쇼군가[將軍家]를 풍자했다 하여 미완성인 채 판매 금지되었다. 처벌을 받은 후 산토 교덴은 요미혼에서 활로를 찾고자 했으나 다키자와 바킨[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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