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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정지상 (p. 168-169)
4. 몽-옥봉 (p. 172)
<율시>
1. 송우인-이백 (p. 173)
2. 유객-김시습 (p. 178)
3. 사친-신사임당 (p. 180)
<고체시>
1. 산중대작-이백 (p. 181)
2. 어잠승녹균헌-소식 (p. 189-190)
<사곡>
1. 청평락-만춘 – 황정견 (p. 19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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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두 작품을 보며 신사임당의 상황과 속마음 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었다. 마치 내가 신사임당이 살았던 1500년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것과도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녀 역시 친정어머니를 사무치게 그리워했고, 돌아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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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시 ‘사친(思親)’을 중심으로 칠언율시를 모두 감상해 보았다. 한시(漢詩)는 중국 것만이 아니고 우리 선조(先祖)들의 감정과 정서를 문학적 표현으로 승화(昇華)시킨 값진 작품들이 많다. 훌륭한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선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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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놀라워하며 다른 책도 뽑아 질문했지만, 황정견이 모르는 것은 없었다. 이로 인해 이상은 황정견이 언젠가 큰 인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황정견은 시에 능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곱 살이 되었을 대 명리만을 추구하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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