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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주로 연출했다.
이제 고인이 된 이브 로베르 감독을 기리며 보는 <마르셀의 추억>. 누구나 어린시절 추억을 더듬어 보면 그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을 가족과 함께 했던 여행의 기억, 그리고 그 짧고도 길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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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꽃과 나비에 대해서 생각했다. 꽃은 아름다워야 그 존재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나비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시들고 의미 없이 사라지고 만다. 이 소설이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은 마지막 몇 페이지의 꽃과 나비의 적절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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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오종감독의 팬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그의 작품관의 연장선상에 놓여있지만, 그 무엇보다도 오종 감독이 거장의 가능성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잃어버렸다는 감정 그것도 여성의 심리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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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우리가 이렇게 떠들고 있는 이 중에도 끊임없이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돈을 벌거라는 것을 의도했던 안 했던 유족들에게는 뻔하게 보일 뿐이다.
한번,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 보겠다.
당신의 가족들이 저러한 살해를 당했을 때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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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살인의 추억】에 관한 모든 것....
1. 영화이해 = 사건이해
(화성연쇄살인사건 재조명)
2. `살인의 추억` synopsis
3. `살인의 추억` 제작노트
* 전대 미문의 연쇄살인사건 영화화
* 농촌 스릴러
* 한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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