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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딜리셔스>GV
2. <해피 엔딩> GV
3. <남자들만의 여행>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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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를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왜 입장이 늦춰진 것인지 영화관 측이 야속하기만 하다. 감독님과 편집감독님이 부자관계라는 점에 놀라웠고 많은 사람들이 폴란드인이 아닌 독일인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에 이래서 미리 사전지식을 알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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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후 퇴장할때까지 스텝들이 관객인척 소리 지르며 환호하는 모습이 보였다. 어떻게 스텝인줄 알았냐고 묻는다면 영화인들에 대해 문외한인 내가 느끼기에도 한 눈에 스텝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스토리가 아니라 팬미팅으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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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를 세 번째 보면서도 이렇게 감독에 대한 여운이 밀려오진 않았는데 소녀의 감독님을 보고 감독이란 무엇이며 어떤 존재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질문이 나와도 대답을 하고 그 대답 속에서 관객들은 답을 찾고 공감을 하고 반박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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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GV진행자가 먼저 윤회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영화를 보면서 진행자가 직접 느낀 것이라고 했다. 마치 이 영화의 연출가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그 분을 보고 GV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분명 그냥 평범한 자원봉사자들이 아닐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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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아름다움만 있을 것 같은 이 도시가 속내에는 어떤 위선을 감추고 있는지 고발하고 있다. 이 영화 또한 GV 타임을 가졌는데, 다음에 예매한 영화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그 자리에 있지 못한 점이 지금도 가장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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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결말 역시 남자가 두 여인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시 도돌이표처럼 원점으로 돌아가는데 이 장면 역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GV에서 감독이 밝힌 ‘마’(순간 정적이 흐르는 것)를 웃음 코드로 발전시킨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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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 혼자 화가 나는 심리도 잘 표현된 것이 아닌가 싶다. 한 남자를 통해 두 자매의 위태로운 심리상태가 표면적으로 드러냈으며, 특정 소재를 통해 자매의 관계를 잘 빗대었다. 또한 GV를 통해 현 터키 상황까지 잘 반영한 영화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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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였다고 생각이 들게한다. gv에서 아쉬웠다면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해 오랜 시간동안 감독과 대화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마스터 클래스가 아니더라도 임권택 전작전을 통해 감독님과 소통할 수 있는 gv 시간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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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그것은 아주 표면적이고 단순한 감상으로 느껴진다. 여전히 여자의 존재 이유에 대해 어느 가닥이 잡히지 않는다.
계획서에서 밝혔듯, 흔한 상업영화에만 익숙한 나에게 영화제 첫 영화 닫힌 커튼은 아주 독특하게 느껴졌다. 오히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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