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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들 중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하는 정보침해기술(PITs)은 제3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많은 법들이 이를 규제하고 있으나, 법과 현실과의 괴리, 정확한 프라이버시침해기술에 대한 이해부족, 지침이 될 수 있는 보호모델의 부재 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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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통의 가치 사이의 적정한 균형점을 모색해야 한다.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서 개인정보보호의 가치 쪽으로 치우치면 결국은 정보기술이 가져오는 편리함의 가치를 얻을 수 없고, 정보기술 쪽으로 치우치면 프라이버시권의 침해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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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고, 정보기술 쪽으로 치우치면 프라이버시권의 침해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 두 가지 가치의 적정한 균형점을 찾는 것은 프라이버시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문제이며, 프라이버시 보호에 관한 입법을 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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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자체를 상품으로 판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이윤을 추구하는 이상의 사례와는 다른 형태로 개인정보의 유출을 통한 인권침해현상도 존재한다. 사이버공간 안에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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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의 남발과 악용으로 넘쳐나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이러한 개인정보의 보호와 역감시의 권리를 확장하기 위한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라이버시 통합보호법을 재정해야 한다. 현재,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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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미만의 아동으로부터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수집을 규율할 아동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법(Children''s Online Privacy Protection Act of 1998)을 시행하고 있다. 또 그 외에 온라인 및 컴퓨터 관련 개인정보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법률로서 1987년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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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자는 개인정보의 현대적 의의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인과 기업, 국가의 이익에 모두 부합될 수 있는 균형점을 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개인정보보호기본법의 제정방향
공공기관개인정보보호법은 현재 법 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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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위원회’와 유사하게 합의제 행정기구 형태로 설립하고, 나아가 개인이나 기업, 단체에 의해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당할 경우 일차적으로 옴부즈맨의 역할과 사법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프랑스의 ‘정보 보호청’과 같은 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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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에관한법률」 등과 유사한 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제23조 전자상거래촉진계획의 수립 시행에 관한 3항의 5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등 전자상거래 이용자권익보호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어 프라이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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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법이 소개되었다. Computerworld에 따르면, 법률가들은 많은 사업체들이 새로운 규제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며 상당한 비용이 수반되는 소송에 휘말릴 수 있을 것이라 경고했다고 한다.
Ⅶ. 개인정보보호법제 개선방안
1. 장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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