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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고, 너무나 깨끗이 보존되어있는 여러 건물들과 길거리를 보면서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여러 섬들도 이런 문화재나 거리를 잘 보존하여 무인도라도 여러 사람들의 왕래를 쉽게 할 수 있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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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도 그렇겠지만 해운대의 10년 전 모습과는 너무도 다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네덜란드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가? 네들란드는 그들의 생존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쌓아 왔던 둑과 제방의 일부를 허물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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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해하면서 살아가는 건 아닐까?
요즘 웰빙이니 하면서 인공적으로 제조된 식품, 상품등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것보다는 우리들 곁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자신의 건강에도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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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이 더 생동감있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여느 매체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자료들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료들을 보여주시면서 중간중간에 자료들에 얽힌 일화는 어떤 지식이나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있는 요약성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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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는 것임을 상기시켜며 스스로를 달랬다. 나에게 규장각이라는 말이 풍기는 이미지는 <옛 학문연구기관>이었다. 규장각 1층만 대강 훑어보고 돌아온 나로서, 그 이미지는 여전히 남아있다. 규장각이 <옛>이라는 타이틀을 벗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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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와 가옥들 그리고 비 지정문화유산들이 잔재해있다.
늘 교과서에서 접했던 하회별신굿 탈놀이와 하회마을 안에서의 초가 가옥들과 마을의 전경은 오늘날 사회와는 동떨어진 느낌도 없지 않아 조금 있었지만, 한편으론 우리의 문화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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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취와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연어가 회귀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남대천의 연어축제 또한 새로운 문화행사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비록 화마가 지나간 낙산의 풍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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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또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였지만 광활하게 누렇게 펼쳐진 황금들판의 모습은 일상에 찌들었던 답답함을 내던지기에 좋은 볼거리가 아니었나 싶다. 특히 여러 계절 중 가을에 이 곳을 방문한 게 내게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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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있으니 말 그대로 국토박물관이요, 나라의 수호섬인 셈이다. 한가한 바닷바람을 맞으러 강화도를 찾았다면 석모도와 강화해안, 혹은 마니산의 산봉우리에 올라 지는 낙조에 심취하는 것이 다연지사이겠지만 기왕이면 선조들이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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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불을 지펴도 실내공기는 차갑게 느껴지고, 인공조명에만 분별없이 의존해서 전기부하가 크게 되는 등, 많은 건축물이 에너지 절약과는 무관하게 지어져 왔다. 이러한 에너지 다소비는 에너지 문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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