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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조정의 싸움이 계속되니 책을 읽는 나는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현재의 나의 모습은 이렇게 담담하고 세상을 읽지 못하는 조정의 모습이 아닐까? 세상은 계속해서 변해가고 있다. 세상의 흐름을 읽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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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분노하고 치가 떨리지 않았을까? 어떻게 그 감정을 억누르고 냉정한 필치로 이렇게 묘사할 수 있지? 저자의 주관적인 평가나 개인적인 감정은 책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오히려 무덤덤하게, 냉정하게 당시의 상황을 마치 남 이야기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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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된다. 이에 후금은 3만의 병력으로 조선에 침입 조선과 형제의 관계를 맺고(정묘호란) 물러나지만, 다시 형제의 관계를 군신의 관계로 바꾸자는 제의를 하고 조선은 이를 거부하자 10만 명의 군사로 다시 조선을 쳐들어온다.
*호란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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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성립할 수 있는 것이다. 살기위해 치욕을 무릅쓰는 것이 늘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선택하기 쉬운 치욕은 우리에게 깊은 자존에 이르게 하지 못한다. 우리가 치욕을 선택해서 자존을 이루기 위해서, 치욕을 피해 죽음을 택한 의로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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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우리 나라의 5천년 역사에서 한 나라의 수장이 다른 나라에게 머리를 조아린 적이 몇 번이나 될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생각해볼 때 다시는 우리 나라의 대표되는 사람이 다른 나라의 대표에게 머리를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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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과 병자호란 2
동구릉(東九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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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제 존속 기간과 거의 일치하고 있다.
발굴로 이루어진 고고학적 성과로 살펴볼 때 출토유물이나 유구의 성격으로 보아 풍납토성은 왕이 평상시에 거주하던 왕성으로 보이며, 몽촌토성은 군사적인 방어성으로 사용한 산성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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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자호란의 원인
2. 병자호란의 전개
3. 병자호란의 패배원인
4. 조선의 항복
5. 백성들의 피해상황
김훈 장편소설 남한산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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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서 항전했으나 결국 청에게 항복
- 왕족과 수많은 백성들이 청으로 끌려감
내가 인조라면?
<학습 순서>
- 병자호란 전의 상황
- 병자호란의 과정과 결과
- 명, 청 사이에서 입장 취하기 < 단원의 전개 계획>
<사회과 교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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