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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의 배웅을 받으며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 책은, 나에게 전쟁과 가난의 참혹한 현실을 보여준 것 같다. 그런 가운데도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따스한 마음을 잃지 않는 몽실 언니의 모습은 참 눈물겹고 아름답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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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독설’에 대한 내용과 그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았다. 너무 직설적이기에 때로는 불쾌한 기분이 드는 구절도 있었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 동안 내 자신이 생각해 온 것을 뒤집어버리는 말들이기에 반발심이 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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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밖에 모르는 일이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리 힘든 상황이 닥칠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몽실이처럼 성실하게, 바르게 살아가야겠다. 그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등불’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몽실언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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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희 망\'을 가지고 고단하고 어두운 삶을 살아간다. 비록 우리는 굶주림과 외로움에서 벗어난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어려웠던 시대를 새겨두어 가끔 우리가 타락할 때,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한번 되새겨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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