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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그동안 몸에 해롭다고 알고 있던 가공식품들이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보고를 접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연한 일인지 모르지만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진 가공식품의 유해성이 드러난 결과는 자본의 논리에 묻혀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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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생활습관이나 일상 생활태도 등이 큰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사람도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오랫동안 지속하면 결국은 치유하기 어려운 만성질환이 될 수 있다. 어린이와 성장기 청소년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기초가 되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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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결국 소비자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에 기업에서 행해지던 먹거리에 대한 좋지 않은 일들을 바꾸어나갈 수 있는 것은 기업의 실적과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소비자들 뿐이므로 소비자들이 먹을 거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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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습관에 대해서도 큰 위기감을 느끼지 못했었다. 라면이나 과자, 패스트푸드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이 얼마나 해로운지는 잘 알지 못했기에 맛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을 먹는가’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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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 익숙해져 있다. 웰빙 간식은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현대 사회의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과자 공장은 계속 돌아가고, 이러한 과자의 공포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헤어나오지 못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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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없어지지 않았다.
세종대왕
조선의 세 번째 임금 태종에게는 맏이 양녕, 둘째 충녕, 막내 성녕 네 명의 왕자가 있다. 양녕은 맏이로써 왕세자였다. 양녕은 임금이 되기 위해 계성군에게 글 공부는 물론, 궁중의 복잡한 법도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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