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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의 내용과 만나는 지도 모르겠다.
6. 맺음말
이 책이 위대한 고전으로 남을 거라 확신하는 이유는 하이젠베르크의 학자적 체계성 이외에도 그가 독일의 나치즘 아래서 꿋꿋이 이주하지 않고 고국에 남아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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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설은 분분하다.(시간 여행에 대한 역설 또한 한 몫을 하고 있다.- 자신이 조상을 죽인다면, 정보가 미래에서 오는 경우, 빌 커의 역설, 성 역설 등등)
다음으로 알고 넘어가야 할 점은 양자역학 중에도 상당히 재미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슈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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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이라는 에너지의 불연속성과 물질의 존재에 있어서의 확률적 개념의 도입은 현대 물리학의 토대를 이루게 된다. 그리고 또, 동양사상과의 커다란 접합을 이루게 된다.
동양의 여러 사상들은 종교 및 도덕적인 철학과 밀접한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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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재료과학, 공간과학 등이 그것이다. 수학과 정량화 방법의 광범한 응용은 현대 과학 기술 발전의 기본적 특징으로, 이는 인류의 자연에 대한 인식이 이미 정성 단계에서 전면적으로 정량 단계로 진입하였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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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적 토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만약 인간 이외의 종들이 내재적 가치를 갖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다른 종들도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으며 인간은 이들에 대한 도덕적 의무를 갖는다. 그는 양자역학이 자연이 지닌 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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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을 가진 금융자본가로 파악한 일종의 전기다. 소로스 인터뷰와 각종 자료를 토대로 쓰여진 이 책은 소로스를 \'자본주의 악마\'로 보는 시각에 정면 반대한다. 소로스는 칼 포퍼를 스승으로 열린 사회를 추구했던 의식 있는 \'금융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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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양자역학. 그리고 양자학의 아버지 막스 플랑크. 이 책에서는 과학적인 이해보다 한 인간으로의 막스 플랑크에게 다가가고자 하며 개인이 아닌 이 세상을 위해 헌신 했던 한 사람을 만날 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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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을 되내이는 이 대목이 얼마나 아름다우면서도 무력한가. 리처드 도킨스의 혁명적인 선언 이후 과학계에서는 생명체가 유전물질의 복제 기계일 뿐이라는 관념이 널리 퍼져 두말하면 입 아픈 지금이다. 이러한 바탕 가운데 자유의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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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형성된다고 말한다. 이후 초끈이론으로 발전하여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충돌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주고, 모든 것을 설명하는 통일장이론의 유력한 후보가 되었다. 또한 지난 50년 동안 과학계를 지배했던 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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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자의 파동성이 실증됨으로써 입자로만 생각되었던 전자에서도 확인되었다. 현대에 있어서는 빛의 이중성이 1920년대에 확립된 양자역학에 의해 아무런 모순없이 설명되고 해석될 수 있게 되었다.
14. 레이져광과 전기쌍극자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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