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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도읍을 평양으로 천도한 후 적석총에 이어 주 묘제로 활용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남석, 2005, 「고구려와 백제의 고분문화」『고구려연구』20, 고구려연구회.
그러나 고구려 고분들은 현재 북한이나 중국에 있으며, 그에 따라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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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고구려와 전면전을 벌일 형편이 안 되었고, 장수왕은 이를 이용해 남북조 모두와 국교를 수립하는 평화적인 외교정책을 이루었다. 평양으로 천도한 결과 백제와 신라가 손을 잡은 상황에서 북방확장정책을 펼 수는 없었을 것이다.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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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라인과 융화되지 않은 고구려·백제 유민들은 남북국시대로의 분립과 통일신라 말에 후삼국시대의 성립을 촉진시켰다. 후고구려와 후백제는 국호에서부터 고구려, 백제를 계승한다는 의미를 내포하였다. 그리고 고구려·백제의 원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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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기 소모전으로 전환하여 소규모 부대로 고구려의 변경을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하여 고구려를 피폐케 하였다. 그리고 고구려 남부의 국경선에 제2전선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한편 이 시기 신라는 백제의 공세로 영역을 크게 상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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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멸망과 직결됨으로써 한국사연구자들의 상당한
관심분야였다. 이 전쟁이 나당 연합으로 이어졌고, 전쟁을 전후하여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의 관계가 복잡하게 연계되어 있었으므로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그래서 주로 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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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우리가 직접 조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조사가 이루어지고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Ⅰ.머리말
Ⅱ. 본론
1. 동모산과 주변 지역
(1) 성산자산성
(2) 영승유적
(3) 오동성
(4)육정산고분군과 정혜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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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독립적인 세력으로 발전하여 ‘豪族’ 세력으로 성장하였는데 이들은 상호 연합책을 통해 스스로의 세력을 유지 발전코자 하였다. 호족 세력은 결국 후백제와 후고구려의 건국에 일조하고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종속적인 관계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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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촌락 정도의 세력을 남겨둔 통치방식을 취한 경우가 있다. 그 결과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에서는 지방세력들이 독자적으로 군대까지 거느렸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에 비하여 신라에서는 보다 중앙집권적인 통치체제를 유지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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